부평문화원 어르신 문화예술기획단 ‘부.니.따.’
-인생 2막을 잇는 아름다운 도전-
2026-03-23 <발행 제360호>
부평문화원이 운영하는 어르신 문화예술기획단 ‘부.니.따.’가 지역 어르신들의 문화예술활동을 통해 인생 2막의 새로운 활력을 만들어가고 있다.
취재기자 장순길
‘부.니.따.’는 ‘부평의 시니어를 ?따’의 줄임말이다. 은퇴 후 새로운 삶을 준비하는 어르신들에게 “It’s never too late.(아직 늦지 않았습니다.)”라는 메세지를 전하고, 도전과 희망이라는 의미도 담았다. 부평문화원이 2023년부터
사용하고 있는 자체 슬로건이기도 하다.
이 사업은 2022년 마술·공예·노래 소모임으로 출발해 시니포터 마술단, 행복한 무지개공예단, 어울림 노래단으로 발전했으며, 2023년 여의도 실버 문화 페스티벌 성과공유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후 부평 시니어 마을축제 등 지역 행사와 요양원·보호센터 등에서 공연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와 교류해 왔다. 지난해 12월 열린 ‘부.니.따. 작은 발표회’는 어르신들의 성장과 문화예술의 가능성을 보여준 자리였다.
초창기부터 참여해 온 박덕신(76세, 부개2동) 어르신은 “앞으로도 적극 참여해 즐겁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고 싶다. ‘부.니.따.’가 오래 지속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는 어울림 노래단이 시니어 합창단으로 발전하기 위한 준비에 들어가며, 3월 25일 부평문화원 다목적실에서 첫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부평문화원 김규혁 과장은 “어르신들이 열정적으로 배우고 공연하는 모습을 보며 존경심을 느낀다.”라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제2의 인생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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