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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기적의도서관 개관 20주년 맞아 기념행사 준비

-“부평에 태어나 줘서 고마워”-

2026-02-25  <발행 제35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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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기적의도서관(본부장 이희수)이 개관 20주년을 맞았다. 도서관에 들어서자, 2월 28일에 열릴 개관 20주년 기념행사를 알리는 홍보물이 방문객을 맞이했고, 사전 준비 행사로 어린이 바자회가 한창 진행되고 있었다.

 

취재기자 정복희

 

지난 2월 7일,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부평기적의도서관 ‘기적마켓’을 찾은 이용자들로 북적였다. ‘기적마켓’은 부평기적의도서관 20살 생일을 맞이하여 도서관의 자원활동가인 ‘우렁각시’와 ‘꿈지기’가 함께 기부한 물품으로 꾸려졌으며,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다양하고 재미있게 진열해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특히 ‘내 맘대로 가격’ 코너가 눈길을 끌었다. 이날 오후 2시에서 5시까지 열린 바자회에는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기 위해 삼삼오오 도서관을 찾았다. 기부가 기부를 낳는 ‘기적마켓’ 수익금은 다가오는 도서관 생일 행사에서 함께 나눌 생일 떡을 마련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어서 활동가들은 더 들뜬 모습이었다.
부평기적의도서관 우렁각시 이미경 회장은 “오늘 바자회 수익금은 도서관 생일 행사에 참여하는 사람들에게 나누게 될 떡값으로 쓰일 예정”이라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꿈지기로 처음 참여한 이다현(4학년) 양은 “바자회에서 맡은 일이 뜻깊고 자랑스럽다.”라며, “저의 판매 능력으로 도서관 20주년 생일 떡을 풍성하게 만들 수 있도록 장사의 신이 되어 보겠다.”라고 말해 주변 친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미영 사서는 “부평기적의도서관이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어린이가 존중받고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안전한 공간이어야 한다.”라며, “20주년을 맞아 진행하는 기념행사가 어린이를 바라보는 지역사회의 시선을 한 걸음 더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부평기적의도서관은 2003년 8월, 문화방송 ‘느낌표’에서 어린이 대상 ‘기적의 도서관’ 시행 지역으로 선정돼 2006년
3월 10일에 개관했다. 현재 점자도서를 포함해 약 5만 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재)부평구문화재단이 운영하고 있다.
책 읽기 프로젝트의 목적으로 책읽는사회문화재단과 부평구가 함께 건립한 이 도서관은 다양한 독서 행사를 통해 일상 속 영감과 감동을 전하며, 전 세대가 공감하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또한, 수유실, 기저귀 교환대, 주차시설 등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부평기적의도서관>  
주소 : 부평구 길주남로 166(부개동)
운영시간 : 화~토요일 09:00~18:00(목요일 09:00~20:00) / 월요일 정기휴무
문의 : ☎ 032-505-0612

 

+ 부평기적의도서관 개관 20주년 기념행사 - 자란다(Grow), 연결된다(Link), 살아간다(Live)

장소 : 부평기적의도서관, 새울놀이공원
참여대상 : 누구나
신청방법 : 행사 당일 선착순 ※ 접수가 필요한 프로그램은 부평기적의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진행
기념행사 : 2026. 2. 28.(토) 13:00~17:00
 • 사전공연(14:00~14:10) : 한일초등학교 오케스트라
 • 본 행사(14:10~14:50)
  - 내빈소개 / 아동권리 선언문 낭독 /  축사(주요 내빈, 이용자 대표)
  - 시상 : 책읽는 가족상, 공로상, 우수 이용자상
  - 개관 20주년 기념 영상 상영
  - 공연 : 한일초등학교 댄스팀, 합창(꿈지기+우렁각시)
  - 기념 퍼포먼스
문의 : 부평기적의도서관 ☎ 032-50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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