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어처 전통주 큐레이션 플랫폼 ‘한잔취향’
-취향대로 즐기는 전통주의 매력-
2026-03-23 <발행 제360호>
[청년창업] 부평에서 청년하라
2025년 제2차 부평구 청년창업 재정지원 사업에 선정된 미니어처 전통주 큐레이션 플랫폼 ‘한잔취향’(대표 김영선)은 여러 양조장의 전통주를 소량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큐레이션 패키지를 판매하고 있다.
취재기자 서명옥
김영선 대표는 “다양한 전통주를 소비자가 경험할 기회는 많지 않다.”라며, “누구나 어디서나 부담 없이 여러 종류의 전통주를 경험할 방법을 고민하다 보니 취미가 열정으로 이어져 ‘한잔취향’을 창업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지난 10년 동안 전통주 박람회와 양조장을 다니며 다양한 전통주를 접해 왔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창업 경진대회에 도전해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전통주 취향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개인 맞춤 전통주 추천 시스템 특허를 출원했으며, 전통주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양조장 관계자와 전통주 전문가들을 통해 관련 지식을 꾸준히 배우고 있다.
제품 선정은 지역성과 양조장의 개성이 잘 드러나는 술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특히 소비지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전통주를 경험하면서 자신의 취향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라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김 대표는 젊은 세대의 전통주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이유로 ‘다양성’을 꼽았다. 그는 “전통주는 제품마다 맛이 확연하게 다른 개성을 가지고 있다.”라며, “지역 문화와 이야기를 함께 경험하려는 소비 트렌드가 확대되면서 전통주의 가치와 가능성도 계속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통주는 ‘마셔봐야 구매한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시음 전후의 구매 차이가 크다.”라며, “앞으로 소비자의 취향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통주를 추천하는 서비스로 발전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잔취향
문의 ☎ 010-4728-5695
자료관리 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