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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노동자의 든든한 길동무, 인천 자치구 최초 ‘부평길벗쉼터’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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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25  <발행 제35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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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가 이동 노동자의 열악한 노동환경 개선과 권익 보호를 위해 조성한 ‘부평길벗쉼터’를 지난 2월 6일 정식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취재기자 장순길

 

부평길벗쉼터는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산업 확대로 배달·택배 등 이동 노동자가 증가함에 따라, 폭염과 집중호우, 한파 등 각종 기상 여건에 취약한 이들을 위해 최소한의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자 조성됐다.
지난해 인천시로부터 보조금을 지원받아 공간을 마련했으며, 올해는 신한은행의 기탁금을 통해 운영 예산을 확보했다.
‘부평길벗쉼터’ 명칭은 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업무 특성상 근무 장소가 고정되지 않고 이동을 통해 노동을 수행하는
이동 노동자들에게 ‘든든한 길동무’가 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배달 기사, 택배 기사, 대리운전 기사, 방문판매원, 방문요양보호사 등 이동하며 일하는 노동자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1시부터 다음 날 새벽 1시까지이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무다.
쉼터 내부에는 냉난방 시설과 냉·온수기, TV, 휴대전화 충전기, 헬멧 건조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외부에는 이륜차 주차 공간 7면을 조성해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PASS 앱을 활용한 모바일 인증 기반 무인 출입 시스템과 원격 제어 시스템을 도입해 이용자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강화했다. 평일 주간에는 공공 일자리 인력이 배치돼 이용 안내와 홍보, 실내외 환경 정비를 지원한다.
구 관계자는 “인천시의 재정적 지원과 신한은행의 따뜻한 나눔 덕분에 인천 자치구 최초로 이동 노동자 쉼터를 마련할 수 있었다.”라며, “이동 노동자들이 잠시나마 더위와 추위를 피해 지친 몸과 마음을 쉬며 재충전할 수 있는 든든한 길동무가 되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부평길벗쉼터>  
주소 : 부평대로 283(청천동), 부평우림라이온스밸리 B동 121호, 인천1호선 갈산역 4번 출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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