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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주간뉴스

부평NEWS 15회

등록일 : 2020-04-13 / 조회수 : 1257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지역주민과 더불어 살아가는 미래도시 부평 4월 셋째 주 소식입니다.

 

 부평구가 구민들의 수십 건에 달하는 도움의 손길로 코로나19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사태가 지역으로 확산된 2월 19일부터 지난 4월 2일까지 총 현금 2억9천277만4천430원, 마스크 3만 매, 손세정제 1만2천374개를 비롯해 빵과 샌드위치, 갈비탕, 쌍화탕, 각종 반찬 등이 구에 전달됐습니다.
 초등학생들도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저금통과 편지를 전했고, 91세의 노인은 자식들이 준 용돈과 마스크를 좋은 일에 써달라며 구에 기부했습니다. 또한 기초생활수급 주민들도 코로나19 속에서 자신보다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과 물품을 전달했습니다.
 산곡2동과 부평6동에서는 익명의 주민들이 마스크를 전달했고, 부평1동의 한 40대 여성도 직접 만든 면 마스크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는 등 자신의 건강보다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배려의 손길도 꾸준히 이어졌습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구민과 구청이 함께 힘을 모은다면 결국 코로나19를 극복하게 될 것”이라며 도움을 준 모든 구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부평구보건소는 지난 2일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보건소 민원실과 진료실, 검사실 등 민원의 이용이 많은 민원창구에 ‘투명 가림막’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투명 아크릴로 제작한 가림막은 민원인과 직원 간의 거리는 유지하되, 비말 감염은 막아줌으로써 구민들이 보건소를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가림막 아래 서류를 주고받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직접적인 접촉을 최소화하면서 상담과 업무처리에는 불편함이 없도록 했습니다.
 이 외에도 보건소 입구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해 보건소를 출입하는 직원과 민원인의 체온을 측정하고 있으며, 내부 수시 방역 등을 통해 감염병 확산을 막고 있습니다.
 이에 박영애 부평구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주민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보건소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주 부평소식입니다. 부평구에서는 공적마스크 구매 시 필요한 주민등록등본 수수료를 한시적으로 면제합니다.

수수료면제는 3월 9일부터 공적마스크 5부제 종료 시까지 이어지는데요~ 공적마스크 구입에 따른 경제적 부담감을
줄이기위한 조치입니다.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한 주민등록등본 발급도 포함되니 부평구 발급기 현황을 확인하고 방문하시기바랍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부평구는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4월 30일까지 부평e음 캐시백 상향 지급을 실시합니다! 혜택플러스 가맹점에서 부평e음카드 사용시 현장할인 및 캐시백 추가지원까지 최대 19%의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혜택플러스 가맹점은 인천e음 모바일 앱 혹은 가맹점 출입문의 ‘윈도우스티커’로 파악하실 수 있는데요. 부평구 홈페이지 혹은 ‘생활편리지도’에서 가맹점 위치와 할인율을 편리하게 확인해보세요.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한 입국자 자가격리 대상자 가운데 최근에 안타깝게도 무단 이탈자들이 늘고 있다고합니다.

그 때문에 감염 사례까지 발생을 했습니다. 그래서 지난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비공개회의가 열리기도했는데요

자가격리자를 대상으로 전자팔찌를 채우는 방안을 논의해보자_라는 이야기가 펼쳐졌죠, 당연히 자가격리대상자들의 동의를 받아야하는 부분이고, 또 법적문제라든지 여러 가지 논란이 되는 사안들이 많기 때문에 다각도로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라고합니다. 아직도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되지 않고 있는데요- 여러분들도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뉴스를 모두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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