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코로나 19 방역 조치와 함께 구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는 부평, 4월  둘째 주에 전해드리는 희망찬 부평 뉴스입니다.

 

첫 번째 소식입니다.

부평구가 코로나 19의 어려움 속에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고자부평e음 혜택플러스 가맹점에 대한 수수료를 전액 지원합니다.
 현재 혜택플러스 가맹점에 대해 카드결제 수수료 0.5%를 지원하던 것을 연 매출액에 상관없이 카드결제 수수료 전액을 지원하는 것으로 확대합니다.
 혜택플러스 가맹점은 주민들이 부평e음 전자상품권 사용시 사업주가 자발적으로 사용자에게 3~7%의 현장할인을 제공하는 점포입니다. 구에 등록된 혜택플러스 가맹점은 3월 24일 기준 134개소로, 인천e음 모바일 앱, 또는 가맹점 출입문에 부착된 스티커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부평e음 사용자들은 가맹점에서 50만원까지 카드를 사용하면 기본 캐시백 10%에 가맹점 할인 3~7%, 부평구 2%의 추가 지원을 포함해 최대 15~19%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자발적으로 혜택플러스 가맹점에 가입하는 사업주를 위한 지원이 경영부담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다음 뉴습니다.

부평구는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라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노인이 식사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부평구의 노인복지기금을 활용하여 노인무료급식소 4개소에 도시락 용기 비용 700만원을 추가 지원했습니다.
 부평구 노인무료급식소는 결식우려가 있는 어르신에게 매일 식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코로나 19 발생 이후부터는 감염 예방을 위해 집단식사 방식에서 도시락 배부방식으로 대체운영하고 있습니다.
 식사를 지원받고 있는 한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인해 식사를 제공받지 못할까 항상 불안했는데, 부평구에서 지속적으로 끼니를 제공받을 수 있어 너무나 고맙고 안심이 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또한 노인무료급식소의 한 관계자도 코로나19로 무료급식소 운영이 어려운 상황에 부평구의 지원은 큰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 19로 외출이 힘든 요즘, 집에서 편리하게 독서할 수 있는 전자도서관을 소개합니다. 앱스토어에서 교보문고 전자도서관 앱을 다운받은 후, 도서관 검색에서 부평구립도서관을 검색합니다. 회원 로그인을 하고 원하는 전자책을 찾아서 대출하면 끝! 간단하죠? 많은 분들의 이용 바랍니다.

 

부평구가 우수하고 창의적인 사업 계획을 가진 청년 예비창업자에게 창업 자금을 지원해드립니다! 부평구에 거주중인 19세에서 39세 이하 청년 중, 부평구에 영업장을 둔 1년 미만 창업자나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는데요.

임차료나 시제품 제작비, 마케팅비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창업자금을 지원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부평구 일자리 창출과로 문의하시길 바랍니다.

 

인천시가 봄 축제를 취소하고 공원 문을 닫는 등,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나섰는데요.

대표적인 봄나들이 명소, 인천대공원은 매년 벚꽃축제가 열렸지만 올해는 벚꽃 개화기간 동안 공원을 닫습니다.

매년 4월 열리던 중구 자유공원 벚꽃축제도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전면 취소됐고 그 외에도 다양한 행사가 연기되고 있는데요. 최근 다른 지역에서 꽃놀이 후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지역감염 우려의 목소리도 함께 높아지고 있습니다.

봄을 즐기고 싶은 마음은 이해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와 지역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외출이나 나들이 자제에
동참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이상으로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