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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주간뉴스

부평NEWS 11회

등록일 : 2020-03-16 / 조회수 : 1332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사람을 채우고 지역을 키우는 경제도시 부평.

3월 셋째 주 소식입니다.

 

 부평구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나눔 면 마스크 2500장을 직접 제작해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마스크 제작은 인천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마스크제작에 필요한 원단과 필터, 와이어 등의 재료를 지원받고, 인천여성가족재단의 양재실을 협조받아 희망 봉사자 약 80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센터는 제작된 면 마스크는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 어르신이나 거동이 불편한 분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에 제작한 마스크는 세탁할 수 있는 면 소재 원단으로 만들어 안전하고 위생적이며, 바이러스 차단 효과가 있는 정전기 필터를 넣고 교체가 가능한 디자인으로 마스크 재사용이 가능합니다.
 부평구자원봉사센터 류수용 센터장은“자원봉사자들이 적극적으로 마스크제작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며, 마스크 나눔으로 코로나19 확산으로 불안해하는 시민들이 조금이라도 진정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제작에 적극적으로 협조한 인천여성가족재단에도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코로나19확산으로 힘든 시기에 부평구에 익명의 기부 천사들이 연이어 나타나면서 팍팍해진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적시고 있습니다.
지난 6일 부평2동 행정복지센터에 익명의 기부자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20만8천500원을 기탁했습니다. 부평2동은 후원자의 뜻에 따라 인천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인천의 확진자와 자가격리자 및 의료 인력 등에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산곡2동에서도 익명의 기부자가 산곡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마스크 구입하기 어려운 시기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직접 제작한 코로나19 확산 방지 면마스크 50장을 기부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했습니다.
 또한 부평구 통장연합회에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22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천지회를 통해 기탁했습니다.
 박영택 회장은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서 참여와 나눔을 통한 이웃돕기에 솔선수범하며 행정과 주민과의 가교 역할을 하는 통장으로서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클로징>
지난주부터 마스크 5부제가 시행되고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전주와 비교해서 길게 줄을 서는 모습은 줄어들었습니다만
약국마다 마스크가 들어오는 시간이 제각각이여서
마스크 사러 가셨다가 허탕치는 분들도 상당히 많다고 합니다.
아직까지 혼란이 이어지고있는데요~

정부가 지난주부터 또 판매정보를 공개하기로 했죠.
판매처에서 판매정보를 입력하면 남은 수량들을 정보화해서 공개하는 것인데요~
시스템이 정리되면 더 많은 정보를 빠르게 받아볼 수 있으실겁니다.

이 데이터를 잘 활용하면 마스크 실시 재고수량을 확인할 수 있는 앱이 개발될 수도 있다고하니까요, 부평구민 여러분 모두 코로나19가 종식되기 전까지 힘내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뉴스를 모두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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