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천광역시어린이교통사고 제로화 운동실천대회 부평구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1월 첫째주 부평주간뉴스입니다. 오늘의 첫소식입니다. 지난달 30일 삼삼동에 위치한 인천영선초등학교에서 인천시 어린이 교통사로 제로화 운동 실천대회를 가졌습니다. 이번 실천대회는 박윤배 부평구청장을 비롯해 초등학교 학생,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500여명이 참여하였습니다. 이날 연합회는 교통사고 Zero 실천수칙 결의문에서 어린이 및 운전자 준수사항을 낭독하였습니다. 어린이 준수사항으로는 나부터 무단횡단을 하지 않겠습니다 ,초록불이 들어와도 ‘차량 멈춤’을 꼭 확인 후 건너겠습니다 , 횡단보도의 오른쪽에 서서 손을 들고 건너겠습니다, 찻길로 나갈 때 도로를 건널 때는 뛰지 않고 우선 멈추는 습관을 기르겠습니다 와 운전자 준수사항으로는 나부터 과속, 난폭운전을 하지 않겠습니다 ,스쿨존내 시속30Km이하로 서행하는 등 방어운전을 실천하겠습니다 ,도로를 건너려는 어린이를 발견 시 제가 먼저 손으로 ‘먼저가라’고 수신호를 하겠습니다 ,보행자의 안전을 위하여 반드시 횡단보도 정지선을 꼭 지키겠습니다 라고 낭독하고 실천운동을 추진하기로 하였습니다. 최인영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회 부대표는 “선진 교통문화 정착의 계도자로서 연합회원들이 교통법규 준수에 앞장서기로 했다”면서, “어린이들이 안전한 거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습니다. 한편, 박윤배 부평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를 Zero화 하겠다는 각오로 민ㆍ관ㆍ기업이 함께 참여하여 어린이 교통사고를 큰 폭으로 줄여나가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우리 구에서는 그 동안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20억의 예산을 들여 교통사고지점과 사고예상지역에 집중적으로 개선공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하였습니다. 2. 2008 부평학습동아리 연수 개강식 부평구는 지난 27일 학습동아리 경제교육 개강식을 가졌습니다. 관내 학습동아리 대표 및 회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하였습니다. 이번 교육은 부평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학습동아리 대표와 회원들에게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배움과 실천의 역량을 높여 지역사회의 학습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하였습니다. 27일부터 31일까지 5회에 걸쳐 ‘평생학습과 경제교육’이란 주제로 어린이경제신문 박원배 대표가 ‘자녀의 경제교육’에 대해 자녀의 용돈관리, 생활속 금융교육, 직업교육 등을 강의하였습니다. 또한, 순천향대 김원철 겸임교수가 투자와 금융상품 고르는 법, 세대별 절세효과와 부동산 청약에 관한 상식, 나이에 맞는 보험과 연금선택 등을 강의하였습니다. 한편, 이번 교육대상인 학습동아리는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학습과 토론을 통해 지속적인 학습역량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현재 부평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등록된 동아리 회원은 50여개 600여명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부평구는 지난 2006년부터 평생학습도시 발전 및 평생학습 확산을 위해 학습동아리 활동비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3. 제13회 녹우회 정기전 기념식 녹우회는 지난 27일 부평구청 2층 미술전시관에서 제13회 녹우회 정기회원전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작가 15명이 참여하여 지난 27일부터 31일까지 5일 동안 개최하였습니다. 서양화 24점, 동양화 6점 등을 전시하는데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고 작품발표를 통해 자기개발은 물론 지역주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하였습니다. 녹우회는 인천에 기반을 두고 15여 년 동안 지역예술발전과 후학 양성에 힘써온 경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서 세계를 향한 작가들의 정기회원전으로 지속적인 작품발표를 통해 지역사회 문화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전시 관계자는 “우리가 행복해지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 중 하나는 아름다운 작품을 감상하는 것”이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구청을 찾는 구민과 미술 가족이 함께 그림세계를 감상하며 행복의 꿈을 펼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였습니다. 4. 2008 부평어르신학교 수료식 부평구는 지난 28일 부평어르신학교 수료식을 개최하였습니다. 어르신 건강체조, 노인질환과 예방, 저축 등 알찬 강의도 제공하였습니다. 이번 교육은 소외계층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노화와 사회ㆍ심리적 소외로 인해 무력감과 상실감으로 고통 받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후회 없는 삶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주2회 ‘우리는 존경받는 노인, 치매가 무엇인가, 어르신 건강체조, 어르신의 자기 돌봄, 노인질환과 예방, 웃음치료, 저축, 투자, 사회기부, 퇴직금 관리, 아름다운 인생 마무리’등 강의를 실시하였습니다. 수료식을 마친 심의섭 어르신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앞으로의 여생을 어떻게 살아야할지 목표가 분명해졌다”며, “이런 교육을 기획한 관계자에게 감사하다.”고 말하였습니다. 5. 기초 질서 지키기 생활화 운동 시민교육 부평구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2009년 인천세계도시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자리를 마련했는데요. 지난달 30일 기초질서 지키기 생활화 운동 시민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이날 박윤배 부평구청장을 비롯해 부평구 바르게살기 회원 및 자원봉사자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바르게살기운동의 기본정신인 진실, 질서, 화합을 실천하여 깨끗한 부평을 가꾸며 세계일류 명품도시 인천 만들기에 앞장 설 것을 다짐하였습니다. 류호인 부평구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생활 속의 기초질서’라는 강의를 통해 질서는 작은 것이라도 실천으로 옮길 때만이 피어나는 꽃”이라며, “이와 같은 시민교육을 통해 선진시민의식이 생활 속에 확산되어 2009년에 치룰 인천세계도시축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하였습니다. 6.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처리에 관한 연구 용역 중간 보고회 부평구는 지난주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처리에 관한 연구용역을 수행한 과업의 성과물을 최종 점검하기 위해 최종보고회를 가졌습니다. 이번 보고회는 부평구의회 의원, 부평구 청소정책협의회 위원, 주민대표 등이 참석하여 청소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8개 세부 과업의 연구 성과와 더불어 생활폐기물 수거체계의 올바른 분석, 대행료 원가산정과 대행계약의 객관성 및 적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이 제시되었습니다. 또, 타 지역의 우수사례들을 접목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제시되었습니다. 한편, 효율적인 운영방안으로 수거방식의 개선문제, 계약자 선정방법에 있어 수의계약과 공개입찰에 대한 장ㆍ단점 및 향후 개선대책, 음식물쓰레기 감량기기의 보급정책 등 다양한 의견도 나왔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박윤배 부평구청장은 “그 동안 생활폐기물에 관한 연구용역을 수행해 온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청소업무의 공공성과 특수성을 고려한 청소정책 방향과 연구과업 내용이 객관성과 적정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라”고 강조하였습니다. 부평구에서는 오는 7일까지 자라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2009년도 제7기 부평구청 어린이 축구단원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부평구청 문화홍보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부평주간뉴스를 마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