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15회 구민의 날 기념식 및 제6회 The Old Music Festival 공연 부평구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0월 첫째주 부평주간뉴스입니다. 오늘의 첫소식입니다. 부평구가 지난 1일 신트리 공원에서 제15회 구민의 날 기념행사와 축하공연을 가졌습니다. 이번 행사는 부평구가 구민의 날을 맞아 간소하면서 내실 있는 가운데 경축분위기를 조성하고 모든 구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축하공연을 개최하여 화합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하였습니다. 이날 오후 5시부터 개최된 기념식에서는 효행상의 김선자씨를 비롯한 6개 부문에 대한 구민상과 각 분야에서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5개 분야 30명의 모범구민에 대해 표창을 실시하였습니다. 기념식에 이어 2부 행사로 펼쳐진 ‘제6회 올드 뮤직 페스티발’공연에서는 임주연 씨가 사회를 맡았으며 전영록, 양희은, 박강성, 사랑과 평화 등 초청가수의 열창으로 70~80년대에 잊지 못할 추억을 회상하며 환희가 넘치는 벅찬 감동과 그리움으로 경축분위기를 고조시켰습니다. 한편, 박윤배 부평구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은 바로 우리 부평구의 새로운 발전과 57만 구민의 하나 된 마음을 다짐하는 소중한 날”이라고 말하였습니다. 또한, “우리 부평을 새로운 희망과 행복한 삶이 보장되는 살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구민여러분의 아낌없는 애정과 성원을 기대한다.”며 참석자들을 격려하였습니다. 2. 2008년 3/4분기 중소기업인상 시상 부평구는 지난달 29일 각 분야별 중소기업인상 시상식을 가졌습니다. 중소기업인상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일하는 중소기업인을 격려하기 위해 경영·기술 분야로 나누어 시상하였습니다. 경영부문에는 갈산동 소재 유지컴(주) 윤기화 대표이사, 십정동 소재 이노 한선영 대표이사가, 기술부문은 청천동 소재 법일정밀 서정석 대표이사가 선정되었습니다. 이날 수상자인 윤기화 대표이사는 30여 년간 TV관련 핵심부품 및 전자부품 분야의 기술개발로 부품의 국산화 개발을 통한 수입대체화 등의 성과가 있었습니다. 한선영 대표이사는 자체 개발한 휴대폰 케이스를 미주지역 등 8개국 이상의 나라에 수출하고 수평적 노사관계 형성과 여성인력 고용창출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였습니다. 또, 서정석 대표이사는 대형 상용차 운전석 개ㆍ폐 유압실린더의 국산화개발 및 초음파용착용 TOOL의 신기술을 개발해 특허기술을 획득함은 물론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하였습니다. 3. 부평구자원봉사센터, 농촌 봉사활동 전개 부평구자원봉사센터 두걸음 가족봉사단은 지난달 28일 강화도 양도면 소재 고구마 밭에서 농촌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하였습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12가족 35명이 참여해 노력의 땀방울을 흘린 결과 약 500kg의 고구마를 수확해 경작자에게 전달하였습니다. 두걸음 봉사단은 혼자하기에 부담스러운 봉사활동을 서로 협력하고 지지하면서 한걸음, 두걸음 나아간다는 의미로 지역사회봉사에 직접 땀을 흘리며 보람을 찾아나서는 모범봉사 단체입니다. 류호인 부평구자원봉사센터 소장은 “농촌일손 돕기 활동을 통해 가족 구성원간의 대화의 장을 열고 협동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단체별 활동뿐 아니라 자원봉사자 가족까지 활동하는 의미 있는 봉사가 더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였습니다. 4. 문화의 거리 디자인 개선사업 최종보고회 부평구는 지난 2일 박윤배 부평구청장을 비롯한 ‘문화의 거리’ 상인 및 주민대표, 전문가 등 각계각층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의 거리 공간디자인 개선사업’ 최종보고회를 가졌습니다. 이날 보고회는 사업용역 수행업체인 (주)디자인스퀘어 대표로부터 사업개요, 기본컨셉, 최종디자인(안)에 대한 설명으로 약 2시간가량 진행되었습니다. 구는 젊은 층의 유동인구가 많은 문화의 거리를 새롭게 조성하기 위하여 지난 4월 현상공모를 통해 용역업체를 선정한 후 지역주민 및 전문가를 비롯한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7월 중간보고회를 거쳐 이날 최종보고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본 과업 최종디자인(안)의 실현가능 여부에 대해 전문가를 비롯해 지역주민도 함께 논의하는 등 문화의 거리에 난립한 시설물들을 정비하고 시장로터리 쪽 이미지를 개선하는 등 새롭게 단장하기로 하였습니다. 구 관계자는 “이번 문화의 거리 공간디자인개선사업은 최종보고회가 별다른 이견 없이 잘 마무리됨으로써 향후 실시설계를 거쳐 내년 5월 사업완료가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고 말하였습니다. 5. 늘 푸른 부평 청소년 축제 개최 부평문화원에서는 문화관광부와 인천시, 부평구 후원으로 오는 11일 오후 1시 부평역 광장에서 ‘도전ㆍ꿈ㆍ희망’이란 주제로 제8회 늘 푸른 부평 청소년 축제를 개최합니다. 축제를 통해 청소년들 스스로가 자신들의 생각을 표현하고 어른들은 청소년들의 생각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기 위해 마련하였습니다. 이번 축제는 인천시 19세미만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댄스(스포츠, 응원, 째즈, 힙합 등), 그룹사운드, 전통문화(사물놀이, 탈춤, 고전무용, 소리 등) 등의 경연대회와 사진공모전이 열립니다. 참가신청은 부평문화원 홈페이지(www.bpcc.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오는 6일까지 부평문화원에 접수하면 되는데 사진공모는 1인 2점 이내 출품이 가능합니다. 이날 경연대회에서는 종합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인기상 등을 선정해 100만원~20만원까지 상금이 주어집니다. 또, 사진공모전에서는 30만원~10만원까지 상금이 주어집니다. 문화원 한 관계자는 “여러 가지 제약으로 인해 쉽게 자신의 끼를 표출시키기 어려웠던 청소년들에게 표현의 장을 마련했다”며,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해 각자의 실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하였습니다. 부평구가 오는 11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부평구청사 광장에서 주민의 환경교육과 어린이 경제학습 체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제11회 부평 나눔 장터’를 운영합니다. 많은 부평구민의 참여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부평주간뉴스를 마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