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부평여성대학 개강식 부평구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3월 셋째주 부평주간뉴스입니다. 오늘의 첫소식입니다. 부평구는 지난 10일 수강생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기 부평여성대학’ 개강식을 가졌습니다. 부평여성대학은 부평여성의 잠재된 능력을 개발하여 21세기 경쟁력 있는 여성인력을 양성하고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교육입니다. 이번 제16기 개강과목으로는 간병인 양성반 40명, 베이비시터 40명, 독서지도사 40명, 화장품 만들기 40명 과정으로 3월10일부터 6월13일까지 14주간 주1회 교육을 실시하여 여성의 사회활동을 지원하게 됩니다. 한편 개강식에 참석한 박윤배 부평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배움처럼 기쁨을 주는 일도 없으며, 학생이란 이름은 우리에게 늘 신선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배우고 발전하려는 마음을 가진 사람은 나이와 관계없이 젊음을 간직하고 있다며 배움에 대한 끊임없는 도전정신과 열정을 가져야만 현대사회를 살아가는데 앞서갈 수 있을 것이다.”고 말하였습니다. 2. 우리동네 환경지킴이 안전교육 실시 부평구는 지난 10일 ‘우리동네 환경지킴이’ 사업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안전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우리동네 환경지킴이’는 65세이상 어르신들이 참여해 거주지 동주민센터의 뒷골목 등을 청소하고 환경감시 등을 합니다. 이번 사업에 260명이 참여하고 예산 8억8천3백여만 원을 투입하여 오는 3월 10일부터 12월 19일까지 추진될 예정입니다. 사업이 완료될 때까지 단 한건의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한국산업안전관리공단의 이성찬강사를 초빙하여 안전작업방법 등 안전의식과 뇌심혈관질환 예방 및 고령자 보건관리 등을 교육하였습니다. 3. 인천전자랜드 농구단, 삼산월드체육관 홈경기 행사 인천전자랜드는 프로농구를 사랑해 준 부평구민들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오는 19일을 ‘부평구민의 날’로 정하고 구민초청 행사를 갖습니다. 인천전자랜드 프로농구단(블랙슬래머)이 삼성프로농구단(썬더스)과 오는 19일 오후 6시 30분 삼산월드체육관에서 홈경기를 치릅니다. 구민초청 행사는 문화혜택에서 소외되어 있는 사회복지단체를 초청해 무료로 경기를 관람하도록 하고, 사회복지단체 어린이들에게는 스포츠용품(사인 농구공)을 증정합니다. 또한, 경기관람을 원하는 구민은 신분증을 제시하면 8000원 하는 입장료를 1000원에 입장할 수 있습니다. 이날 행사에 박윤배 부평구청장이 참석해 프로선수들을 격려하고, 경기승리수훈상 시상 등을 할 계획입니다. 인천전자랜드 관계자는 “프로농구단이 ‘부평구민의 날’을 정해 구민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함으로써 지역주민과 한층 더 가까워질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습니다. 4. 청소년 동아리 지원사업 실시 부평구는 지역중심의 다양한 청소년 활동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청소년 동아리 지원사업’을 오는 28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은 관내 중·고등학교 재학생 및 지역 자생연합 동아리로 사물놀이, 민속무용, 영화제작, 만화 등 다수의 동아리를 모집합니다. 신청은 부평구청 여성과에 방문 또는 FAX로 신청하시면 됩니다. 구는 심사를 통해 15개의 동아리를 선정하고, 선정한 동아리에게 각 100만원씩 지원하게 됩니다. 이에 구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 동아리 지원을 통하여 폭넓은 교류로 문화적 감성과 재능을 함양하며,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실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였습니다. <클로징> 3월 19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부평구민의 날로 정하여 구민초청행사 및 특별이벤트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부평구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부평주간뉴스를 마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