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주간뉴스[2008년3월1주]
등록일 : 2008-03-13 / 조회수 : 16249
-1. 부평구청장, 부평구 기업체 방문
부평구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3월 첫째주 부평주간뉴스입니다.
오늘의 첫소식입니다.
박윤배 부평구청장은
부평구 관내 기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기업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듣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박윤배 부평구청장은 지난 26일
부평구 소재 기업체인 (주)인켈을 방문하여
기업의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였습니다.
이번 방문은
親기업분위기조성과 기업氣살리기를 내용으로 하는 기업사랑 운동을 전개하고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를 몸소 실천하기 위해서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구 관계자는
“구청장이 기업을 직접 방문하여 기업의 건의사항이나 애로사항 등을 수렴하여 구 행정에 반영함으로써 기업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근로자들에게는 격려와 근로의욕을 고취시켜
노사화합 분위기를 도모함으로써 기업발전에
보탬을 주고자 하는 취지”라고 설명하였습니다.
2.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위촉
부평구는 지난 25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식품위생에 관한 직무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구에서 부정·불량식품에 대한 범국민적 감시분위기를 조성하여 지역주민에게 안전한 식품을 공급하고자, 인천광역시에 소속되어 있는 음식업 지부, 소비자연맹, 여성단체, 영양사회 지부, 조리사회 지부 회원들과 영양사, 위생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구에서는 지도·점검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의 독자활동업무를
지정 운영합니다.
독자활동업무는
식품의 위생적 보관ㆍ취급기준, 부적합 식품유통, 식품자동판매기영업, 초등학교 주변 기호식품판매업소, 소규모 식품접객업소 위생관리상태 등을
중점 지도하게 됩니다.
또한, 명절 등 성수식품 판매업소, 초등학교 주변 식품접객업소, 집단급식시설, 뷔페 및 대형음식점, 식품접객업소 불법영업행위 등을 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 지도·점검을 연중 실시하기로 하였습니다.
박윤배 부평구청장은 위촉장을 수여하는 자리에서 “위해식품에 대한 피해는 생명에도 치명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안전한 식품의 공급은 더 말할 나위 없이 중요하다”고 말하였습니다.
또, “부정·불량식품 걱정 없이 구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사회를 구현하는 일이야말로
여러분들과 함께 추진하여야 할 가장 중요하고
기본이 되는 사업”이라며 참석자들을 격려였습니다.
3. 부평역사박물관, 수집유물 전시회 개최
부평역사박물관은
이달 4일부터 27일까지 지난 한 해 동안
지역주민들이 기증ㆍ기탁한 유물과
박물관에서 새로 구입한 유물 등을 전시합니다.
전시회는 부평역사박물관이 지난해 새롭게 소장한 유물(33점)로써 조선시대 선비나 일반서민 또는 관례(冠禮)를 치른 나이어린 남자가 쓰던 갓 종류인 죽립(竹笠)과 유기그릇 등 ‘과거의 의ㆍ식ㆍ주’와 교과서를 통해 접할 수 있었던 측음기, 진공관 라디오 등을 직접 볼 수 있는
‘근대 생활사’의 테마로 구성하였습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기증ㆍ기탁한 유물이 생활속의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아
부평구민들의 애정과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봅니다.
한편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생활속의 박물관으로 관심 있는 분들은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말하였습니다.
4. 부평구 홈페이지 나의 민원 진행사항 검색하세요!
부평구는 오는 3월부터
구 홈페이지에
‘나의 민원 보기’ 코너를 설치하여
민원처리가 3일 이상 소요되는 민원에 대한 진행사항을 검색하여 확인할 수 있도록 행정서비스를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민원인이 접수한 민원처리 진행사항을
전화로 확인하였으나
앞으로는 구 홈페이지 ‘편리한 민원 민원정보실’의 ‘나의 민원 보기’코너에 민원접수 번호를 입력,
검색하면 접수부터 완료까지의 진행사항을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부평구는 민원처리 진행사항을 민원인의 휴대전화를 통해 문자메시지로 알려주는 서비스도 제공하겠다.”고 말하였습니다.
<클로징>
황사가 심하다고 합니다.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부평주간뉴스를 마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