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주간뉴스[2008년2월4주]
등록일 : 2008-02-26 / 조회수 : 15934
-1. 정월대보름 흥겨운 잔치 한마당
부평구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월 마지막주 부평주간뉴스입니다.
오늘의 첫소식입니다.
부평구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난 21일 구청 광장과
삼산동 유수지 체육공원에서
‘2008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를
가졌습니다.
구민 5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된 이번 행사는
다채로운 민속행사를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구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며
애향심 고취와 정주의식을 제고하기에
충분하였습니다.
오후 3시 부평구청 광장에서
22개동 풍물단의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오후 5시 길놀이 행사로 구청을 출발하여
대우자동차 정문, 삼산경찰서를 지나 행사장인
삼산동 유수지 체육공원까지 이어졌습니다.
한편, 유수지 행사장에서는 식전행사가
오후 2시부터 펼쳐져 연날리기, 윷놀이,
제기차기, 쥐불놀이, 널뛰기 등의 체험으로
참여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였습니다.
특히, 학생을 동반한 가족단위의 참여자들에게
교육적가치의 의미를 더하였습니다.
또한,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로 행해진
달집태우기와 소지올리기, 대농놀이는
낡은 것은 모두 태워버리고 새로운 한해를
바라며, 구민의 안녕과 부평의 번영·풍요를
기원하였습니다.
2. 제6기 부평구 어린이 축구단 발대식
부평구는 지난 20일
박윤배 부평구청장을 비롯해
어린이축구단 단원 및 학부모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기 부평구어린이축구단
발대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발대식은
체계적인 축구 지도를 통해
어린이들의 체력증진과 축구에 대한 소질을
조기에 발굴하여 축구의 고장 부평의 명예를
더욱 빛내고 축구단의 자긍심 함양과
부평구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마련하였습니다.
이날 행사에서
부평구어린이축구단 발전에 많은 공헌을 한
박수근(후정초 6년)외 6명의 단원에게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였습니다.
또한, 김정민 주장의 선서를 통해
“축구단원 일동은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며
건강한 신체활동을 통한 몸과 마음을 수련하는데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다졌습니다.
또한, 어린이 축구단의 힘찬 기상과
정정당당한 승부로 부평구의 명예를 드높이고
축구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달라는
구민의 뜻이 담긴 단기를 박윤배 구청장이
단장인 하명주 주민생활지원국장에게
수여하는 뜻 깊은 자리를 가졌습니다.
3. 2008년 중소기업 육성시책 합동설명회 개최
인천지방중소기업청 및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연계하여
부평우림라이온스밸리에서
2008년도 중소기업 육성시책
설명회를 가졌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인천지방중소기업청, 인천광역시, 중소기업진흥
공단, 신용보증기금, 기술신용보증기금, KOTRA,
한국수출보험공사 등 7개 기관이 참석해
자금 및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등의
다양한 시책을 설명하였습니다.
또한, 현장에서 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해 주는 개별 상담회도 개최하였습니다.
기업유관기관 관계자 및 부평구, 계양구 기업인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기관의 정책자금지원, 중소기업육성시책,
신용보증업무, 기술금융지원제도, KOTRA의
수출지원사업, 한국수출보험공사의
수출보험제도 등이 소개되었습니다.
이날 부평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 지원시책에 대한 기업인들의 이해를 증진하고사업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개최된 것”이라며
“기업지원기관과 중소기업의 쌍방향 의사소통을 통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해결할 기회를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날 행사에 참가한 한 기업인은
“기업 유관기관에서 실시하는 각종 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를 넓혀준 행사였다”며
“특히 개별 상담회를 통해 각 기업인들이
활용할 수 있는 지원사업에 대해 많은 정보를
얻었다”고 전하였습니다.
4.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부평구는 실직자와 미취업자에게
적성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여 저소득층에게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실업난을 해소하고자
2008년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구에 따르면 사업기간은
4월 1일부터 6월 20일(56일간)까지이며
참여자 자격조건은 만18세에서 60세까지의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으며
구직등록을 한 일용근로자 등입니다.
특히, 만 61세에서 65세 이하인 경우도
전체인원의 5%범위 안에서 선발하고,
청년층 대상(18세-29세 이하)은
별도로 30여명을 선발할 계획으로
대학휴학생, 방송통신대학·야간대학 재학생 등이
참여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공근로사업은
총 2억5천7백원의 예산을 투입하며,
근무조건은 1일 8시간, 주 5일 근무에 임금은
1일 3만3천200원(부대경비포함)입니다.
또한, 참여자의 근무분야는 도시녹화 공원정비
사업, 정보화추진사업 및 공공생산성사업,
청년층 적합사업으로 행정정보화, 문화강좌,
주민정보화교육 등 입니다.
이번 공공근로 참여자는
다음달 3일부터 7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통해 100여명을 모집합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청 주민생활지원과(☎509-6580)에
문의하면 됩니다.
5. 자연재해예방 포스터 · 표어 공모
부평구는
제15회 방재의 날(5월25일)을
맞이하여 자연재해예장 포스터와
표어를 다음달 3일부터 31일까지
공모합니다.
이번 공모는
초등부, 중ㆍ고등부, 대학ㆍ일반부로 초등학생
이상 부평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부평구청 재난안전관리과(509-6350)로
방문하여 접수하면 됩니다.
포스터는
유화, 수채화, 크레파스화, 컴퓨터그래픽 등은
4절 아트지 또는 B3용지(515X364)로 하고,
표어는 25자 이내로 출품하면 됩니다.
작품주제는
피해발생 우려가 있는 시설들을 미리 점검하고,
정비하면 피해를 막을 수 있다는 재해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내용, 태풍, 호우, 해일,
지진, 대설 등 자연재난 발생시 사전대비를
철저히 하면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내용, 자연재난은 엄청난 재앙을 불러올 수
있다는 것을 실감하고 경각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내용, 재난피해지역 주민들과 아픔을 함께
나누고 협심하여 피해를 복구하는 재난극복의
의지를 담고 있는 내용이어야 합니다.
구는 분야별 최우수, 우수, 장려 작품 등을
선정(10점)하여 표창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클로징>
오는 29일까지 자율방범대 운영비 지원신청 접수를 받습니다.
관심있는 분들께서는
부평구 자치행정과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부평주간뉴스를
마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