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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주간뉴스

부평주간뉴스[2008년2월3주]

등록일 : 2008-02-20 / 조회수 : 15952

-1. 치매보호센터 개소식 부평구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월 셋째주 부평주간뉴스입니다. 오늘의 첫소식입니다. 부평구는 지난주 치매보호센터 개소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윤배 부평구청장을 비롯하여 지역인사 및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치매보호센터는 치매어르신 주간보호시설로 주 5일(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합니다. 건강관리, 여가활동, 치료적 활동, 사회참여 활동 등 치매어르신의 신체기능과 인지기능을 향상ㆍ유지시키기 위한 활동과 치매환자와 가족에 대한 교육 및 상담 등 가족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부평구민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합니다. 구는 3억4천60만원의 예산을 들여 연면적 330㎡에 프로그램실, 휴게실, 운동실 등을 마련하고 글로리병원(원장 사재형)에 위탁 운영하도록 하였습니다. 글로리병원에서는 간호사, 사회복지사, 간병인 등 직원 6명을 두고총 30여명의 치매어르신들을 돌봐 드릴 수 있는 시설로 운영합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윤배 부평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치매어르신과 가족의 수발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치매보호센터 및 치매관련 시설의 확충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하였습니다. 2. 부평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심포지엄 개최 부평구 부평문화원은 지난 13일 기초단위 지역문화예술교육지원 센터의 역할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은 부평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지역사회에서의 역할과 앞으로 나아갈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토론회는 경기문화재단 김보성 씨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발제자는 인천문화재단 사무처장(이현식), 기분 좋은 트렌드하우스 QX대표(안이영노), 문화연대공동 사무처장(이원재), 연수문화원 문화예술교육팀장(김용진)이 참여하였습니다. 또한, 강릉문화원 문화사업팀장(김유진), 부평구청 문화관광팀장(양정수), 컬티 공동대표(정헌영) 등이 토론자로 참여하였습니다. 주제는 부평지역 문화예술교육 인적기반 현황과 실태,문화예술정책 제도화 방안에 따른 조례제정의필요성, 기초단위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로서의부평문화원의 역할과 과제 등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심포지엄에 참여한 한 토론자는 “부평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향후 문화예술교육사업에 참여 가능한 인적자원을 파악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역점을 두었으면 한다.”고 말하였습니다. 3. 정월대보름맞이 행사 부평구는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구청 광장과삼산동 유수지 체육공원에서 2008 정월대보름맞이 행사를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새로운 한 해를 여는 민족명절 정월대보름을 맞아 잊혀져가는 전통문화의 의미를 되새기며 부평 구민의 화합과 문화 창출의 원동력으로 戊子年 한해의 액운을 털어내고 안녕과 화합을 기원함은 물론 옛 세시풍속을 현대적 감각에 맞게 재현하여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우리의 민속놀이를 통해 우리민족의 문화의식을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합니다. 정월대보름맞이 행사는 오후 3시 부평구청 광장에서 22개동 풍물단의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구청을 출발하여 대우자동차 정문, 갈삼 사거리를 지나 행사장인 삼산동 유수지 체육공원까지 길놀이 행사가 이어집니다. 유수지 행사장에서는 오후 2시부터 전통 민속놀이 체험으로 연날리기, 윷놀이, 제기차기, 불깡통 돌리기, 널뛰기, 떡메치기 등의 행사가 진행됩니다. 또한, 대보름사랑의 바자회 코너를 마련 오곡밥, 귀밝이술, 나물밥 나눠먹기, 부럼깨기 체험마당 등도 마련되어 있으며 공연행사로는 풍물패 잔치마당의 ‘대북공연(난타)’과 소올의 ‘사물놀이’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맺음마당인 달집태우기 및 대농놀이로 낡은 것은 모두 태워버리고 새로운 한해를 바라고, 구민의 안녕과 부평의 번영·풍요를 기원하는 행사를 갖게 됩니다. 구 관계자는 “밀려드는 외래문화 속에서 우리의 것이 자리를 잃어가고 있는 요즘 우리의 민속놀이를 통해 우리민족의 문화의식을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이번 정월대보름맞이 행사에 많은 구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4. 오는 15일부터 차량등록민원 ‘원스톱 통합민원서비스’ 실시 차량등록에도 혁신의 바람이 불고 있는데요. 부평구는 이달 15일부터 차량등록 민원처리를 ‘원스톱 통합민원서비스’로 실시합니다. 현재 민원인이 신규등록과 저당등록을 동시에 신고하려면 9개소의 창구를 이용하던 것을 5개소의 창구로 축소하고 각 창구의 업무를 통합해 방문순서대로 ‘원스톱 민원서비스’를 실시함에 따라 민원인의 대기시간에 대한 부담이 해소되고 고객을 위한 실질적인 서비스가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부평구의 차량등록 대수는 최근 3년간 9,144대가 증가하여 2007년 12월말 162,146대가 되었으며, 인천시의 19%에 해당하는 차량이 부평구에 등록되어 있습니다. 구 관계자는 “차량등록의 ‘원스톱 통합민원서비스’는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만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고객 감동서비스를 추진하겠다.”고 말하였습니다. <클로징> 이번주 목요일 정월대보름 행사에많이 구민여러분들의 참여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부평주간뉴스를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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