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주간뉴스[2008년1월3주]
등록일 : 2008-01-22 / 조회수 : 15709
-1. 사랑의 쌀 모으기 추진
부평구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월 셋째주 부평주간뉴스입니다.
오늘의 첫소식입니다.
부평구는
우리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쌀 모으기 운동을
실시하고 있는데요.
지난주 목요일 구청현관에서
사랑의 쌀 모으기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지난 15일 구청 현관에서
구청 간부공무원과 구의회 의원, 국회의원,
인천시의회 의원 등 80여명이 모여
사랑의 쌀통에 쌀을 투입하는 “사랑의 쌀
모으기의 날” 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이 운동을 통해 주변에 소외받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우리 모두의 관심을 보여줌으로써
57만 부평구민 모두가 한 가족이라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박윤배 부평구청장은
“사랑의 쌀 모으기 운동이 내 고장 부평을
사랑하는 마음의 기본이 되고,
이 운동을 통해 구민 모두가 하나가 되는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저력을 발휘해 줄 것”과
“구민 모두가 십시일반의 정신으로
‘사랑의 쌀 모으기’ 행사에 적극 동참해 줄 것”
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설맞이 ‘사랑의 쌀 모으기’ 운동은
오는 2월 1일까지 추진할 계획입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이나 ‘사랑의 쌀 모으기’에
동참을 희망하는 경우
부평구청 주민생활지원과(☏509-6450)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자막) 주민생활지원과 032-509-6450)
2. 2008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부평구는 업무계획 분석을 통한
문제점을 사전에 보완하기위해
2008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부평구가 추진하고자 하는 주요업무계획을 분석함으로써 구정방침 및 민선4기 7대과제의
구체적 실천방안을 마련하고 계획의 문제점을
도출하여 해결방안을 마련하였습니다.
또한 2008년을 “부평구 도시디자인 원년의 해”
로 선포하고 그에 걸 맞는 특수시책 발굴 및
현안사항 도출 등 구체적인 사업방향을
설정하기로 했습니다.
구 관계자는
“보고회를 통해 업무추진시 예상되는 문제점 등
을 사전 보완하여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업무를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박윤배 부평구청장은
“심도 있는 검토와 내실 있는 계획수립으로
2008년도 사업이 구민을 위한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3. 2008년도 신년음악회 개최
부평구가 2008년 무자년을 맞이해
새로운 한 해의 시작을 여는
뜻 깊은 음악회를 준비했습니다.
수능시험을 마친 청소년과
방학을 맞은 학생들에게 문화의
활력을 불어넣어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는 24일 오후 7시부터
인천삼산월드체육관 특별무대에서
OBS경인TV 주관으로 개최될
이번 신년 음악회는 미추홀 오페라단 오케스트라와 타악 그룹 뿌리패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그 장엄한 막을 올립니다.
전 MBC아나운서 박나림씨의 사회로 진행되며
요즘 청소년과 젊은이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소녀시대를 비롯해 민경훈, 크라운 J,
노브레인, 캔 등이 출연해 젊음의 열기를
한껏 발산하게 됩니다.
또한 중,노년층을 겨냥해 현숙, 이용, 김형찬,
조영남 등의 화려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특히, OBS경인TV 특집 녹화방송으로 진행되어
57만 부평구민과 더불어 인천시민들에게도
더없는 음악의 감동을 선사하고 풍요로운
문화부평의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 문화공보과(032-509-6420)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자막) 문화공보과 032-509-6420
4. 부평역사박물관, 노마와 떠나는 동화여행 展 개최
부평역사박물관은
오는 22일부터 내달 10일까지
부평역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노마와 떠나는 동화여행 展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회는
2007년도에 인천을 빛낸 문화예술인으로
선정되었던 동화작가 현덕(玄德, 본명 현경윤)의
작품을 중심으로 구성 되었습니다.
작품은 ‘인천의 부둣가’, ‘자유공원 밑 도서관’,
‘도원동의 산비탈’ 등 빈민가의 삶을 직면하면서
느꼈던 경험들이 작품 속에서 살아 숨 쉬고
있어 친근감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현덕은 1909년 서울에서 태어나 인천 대부공립보통학교를 중퇴하는 등 암울했던 성장기를 거쳐 1932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동화 “고무신”이 가작으로 당선 되면서 문단활동을 시작해
인천을 배경으로 많은 작품을 남겼습니다.
동화작가 현덕이 태어난지
99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해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전시회 관계자는
“작품속의 등장인물이기도 한 현덕이 ‘노마,
영이’ 등과 함께 뛰어놀며 어려운 상황을 힘과
용기로 극복하는 모습으로 관람객을 향해
이야기 하고 싶은 의미가 무엇인지는 관람객이
스스로 찾아야 한다.”며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엄마와 아빠의
옛 추억과 같은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클로징>
오는 24일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신년음악회를 개최합니다.
관심있는 구민여러분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부평주간뉴스를 마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