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부평뉴스[2007년2월4주]
등록일 : 2007-02-27 / 조회수 : 15469
-<오프닝>
부평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봄 같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춘곤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맨손체조 스트레칭 등 가벼운 운동을 통해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어 춘곤증을 이기시길 바랍니다.
오늘의 첫소식입니다.
1. 인사발령
부평구가 지난20일, 140여명 규모의 공무원 이사를 단행했습니다.
부평구는 지난 20일 6급 이하 공무원 144명의 인사를 실시하고 임용장을 전달했습니다.
이번 인사에서 부평구 지방행정직 15명이 승진하고 지적과 임업, 전산과 토목, 통신 등 10명의 공무원이 인천시 및 타구와 교류가 이뤄졌다고 구는 밝혔습니다.
2. 조경팀보고(테마녹색길 조성사업 및 학교 생태숲 조성)
부평구가 테마녹색길과 학교 9곳에 생태숲을 조성합니다.
부평구는 지난 21일 부평구 일신동 127-11번지 외 3개소 면적 약 8000㎡에 테마녹색길을 조성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부평구에서 일신동 삼군지사 주변에 수림대를 조성하고 도로변 조경사업을 통한 민원을 해소하고 폭우로 인한 침수를 예방하여 녹지량 증진으로 구민들의 쾌적하고 아름다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또한, 수목 약 20,000여그루와 파고라 쉼터 등을 조성하여 주민들이 자주 찾는 동네 명소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부평구가 올해 9개 학교에 생태 숲 조성사업을 전개합니다.
대상 학교는 초등학교 6곳과 중학교 2곳, 미 선정 1곳으로 상반기 중 부광 중학교와 부일·동수·마곡·청천 초등학교 생태 숲 조성사업이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구는 하반기 중 부평중학교와 상정·후정 초등학교 등 생태 숲 조성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학교 생태 숲 조성사업은 학교 담장을 허물고 나무를 심는 내용으로 수경시설과 자연관찰로, 배수 시설 등 설치하는 사업입니다.
3. 부평구복지위원 위촉식 및 교육
지난주 수요일 부평구 복지위원 위촉식과 교육이 있었습니다.
부평구는 지난21일 오전 부평구청 5층 중회의실에서 부평구 복지위원 56명에 대하여 위촉식을 갖고 복지위원 역할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이번에 위촉된 복지위원은 민간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위기 상황에 처한 저소득층 발굴로 긴급지원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 하며, 동장이 추천하여 구청장이 위촉하고 임기는 3년으로
동별로 2인~4인 이내로 구성할 수 있으며, 구성위원회가 아닌 개인이 개별적으로 활동을 실시합니다.
이 자리에서 박윤배 부평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나라는 이미 노인 인구가 9.4%에 470여만명인 고령화 사회로 진입했으며, 2026년에는 20%를 넘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런 상황에서 지역내 취약 계층의 가정을 상세히 파악할 수 있는 지역의 복지위원들의 임무가 더욱 커질 것이며, 위기 상황에 처해 긴급 지원이 필요한 가정이 발생되면 즉시 동사무소 및 구청으로 신고하여 위기 가정이 정상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시길 바란다.” 고 강조했습니다.
4. 경로당여가문화 보급사업 대상 경로당 협의회
박윤배 부평구청장은 경로당 여가문화 보급대상 경로당 회장단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박윤배 부평구청장은 지난 21일 오전 11시 산곡동 소재 부평종합사회복지관 2층대강당에서 경로당 여가문화 보급대상 경로당 회장단 회의에 참석하였습니다.
이날 회의에는 산곡1동 분회 경로당 외 34개소 경로당 회장 및 총무 70여명이 참석하여
경로당에 적용 가능한 어르신들의 여가문화 사업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박윤배 부평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부평구가 추진하는 ‘경로당 여가문화 보급사업’은 경로당을 지역 사회 노인의 기초적인 여가 공간으로 이용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통한 노인의 삶의 질 향상하고자 하는 사업인데 이 사업이 2007년도 인천시가 지정한 시범 사업으로 선정되어 적극적인 예산이 지원되므로 여러 어르신들 집에만 계시지 마시고
가까운 경로당에 나오셔서 여가를 활용하고 건강한 노년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라고 인사했습니다.
5.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용기종량제 주민설명회
부평구에서는 음식물쓰레기 용기종량제 실시관련 『공동주택대상 주민설명회』 개최했습니다.
부평구는 4월 1일부터 음식물쓰레기 용기종량제 전면 시행에 따라 21일 오후 2시 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100가구 이상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 관리소장, 아파트부녀회장, 일반주민 등 500여명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용기종량제 시행과 관련해 주민설명회를 실시했습니다.
이날 주민설명회에는 음식물쓰레기 수거방식과 관련하여 부평구 현황에 따른 제도개선 검토배경, 수거방식별 특성분석 등이 담긴 시청각 자료를 통해 새로운 제도를 쉽게 안내하고 공동주택의 용기종량제 실천방법,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한 분리 배출방법 등을 설명했습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시행하는 공동주택 용기종량제 전면 시행이후 구에서 직접 운영하는 음식물 수거용기 전용 세척차량을 활용하여 공동주택을 순회, 세척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6. 부개2동 신청사 개청식부개2동 신청사 개청식이 있었습니다.
부평구는 부개2동 106-45번지 기존 동청사 부지에 부개2동사무소 청사를 신축하고 지난 21일 오후 2시 박윤배 부평구청장을 비롯한 지역의 주요 인사가 모인 가운데 ‘부개2동사무소 개청식 행사’를 가졌습니다.
1층에는 민원실 및 상담실, 문서고가 2층은 주민자치센터와 회의실, 주민대화방이 운영되고, 3층은 풍물연습장, 동대본부, 체력단련장으로 사용되며, 지역 주민들을 위한 유용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이날 개청식에서 박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좁고 낡은 동사무소에서 민원인들을 대해 마음이 안 좋았는데 이렇게 최신식 동사무소 개청으로 주민들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습니다.
7. 2007년 동 연두순시
박윤배 부평구청장은 2007년 동 지역주민과 대화의 시간 가졌습니다.
박윤배 부평구청장은 지난 22일 부평1·2동과 23일 부평3·4동을 방문하여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2007년 동 지역주민과 대화’에 참석해 동의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건의사항 등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지역주민과 대화에 앞서 박윤배 부평구청장은 “부평구의 발전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니 평소 행정에 건의하거나 불편했던 사항들을 이야기 하면 구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습니다.
특히, 박부평구청장은 구민의 건강과 교통난을 해소하기위하여 구민들이 걷기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강조했습니다.
한편, 구의 ‘2007년 동 주민과 대화’는 22일을 시작으로 3월 15일까지 구청장이 직접 참석하여 진행될 예정입니다.
8. 공익근뮤요원 복무 교육
지난주 금요일 공익근무요원 복무 교육이 있었습니다.
부평구는 지난 23일 오전 9시 30분 부평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구 소속 공익근무요원 2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평문화원 김현석 상임연구원의 ‘인천지역의 역사와 문화’라는 주제로 공익근무요원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한편 이 자리에 참석한 박윤배 부평구청장은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하는 기간 동안 투철한 사명감과 안보의식을 갖고 근무해 달라.” 고 당부했습니다.
9. 도시가스 사용시설 안전관리자 특별교육
부평구에서 도시가스 사용시설 안전관리자 특별교육이 있었습니다.
부평구는 지난 23일 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월 가스사용량이 4,000㎥ 이상인 특정가스 사용시설의 안전관리자 400여명에 대한 특별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이날 교육은 부평구와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도시가스(주)와 함께 공동으로 도시가스 사업법 설명과 사용시설 안전관리 및 정압기 안전관리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습니다.
교육에 앞서 박윤배 부평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가스 안전에 대해서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며 “한 순간이라도 가스안전에 대해서는 소홀히 할수 없고, 가스는 사고가 나면 대형사고로 이어지니 오늘 교육받은 내용을 철저히 준수해 한 치의 착오도 없는 편리하고 안전한 가스 이용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클로징>
부평구에서는 3월 4일 정해년 새해를 맞이하여 민족전통 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부평구민과 함께하는 ‘2007년 정월대보름 행사’를 개최합니다.
구민여러분, “풍요로운 문화부평”을 위해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부평뉴스를 마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