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부평뉴스[2007년2월3주]
등록일 : 2007-02-20 / 조회수 : 13543
-<오프닝> 학습노력의 칭찬
부평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머리 좋다’와 같은 지적능력에 대한 칭찬은 오히려 학습의욕을 떨어뜨린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는데요.
학습 능력을 올리는 데는 “머리 좋다.”라는 칭찬보다는 “너 참 열심히 하는구나!” 같은 학습 노력의 칭찬이 더욱 효과적이라 합니다.
오늘의 첫소식입니다.
1. 중소기업 시책 설명회
부평구에서 2007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가 있었습니다.
부평구에서는 13일 오후 2시 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중소기업 대표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2007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설명회는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인천광역시, 기술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국가정보원, 코트라, 무역위회 등이 부평구와 함께 관내 중소기업의 육성시책에 대한 홍보와 이용의 편리성을 도모하여 중소기업이 효율적으로 관공서의 지원을 받아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 자리에서 박윤배 부평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업의 경쟁이 점점 글로벌화 되어 지구의 건너편에 있는 업체가 우리 업체들의 경쟁자이며, 이들 업체들보다 한발 더 앞서 기술을 개발하고 유관기관의 시의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오늘 이 자리가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2. 부평의제21추진협의회 제2차 정기총회
부평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부평의제21추진협의회 제2차 정기총회가 있었습니다.
부평구는 13일 오후 4시 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부평의제21추진협의회위원과 관계공무원, 구민 등 약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평의제21 추진협의회 2007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07년도 예산안과 사업계획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졌으며, 인천광역시부평구의제21추진협의회 운영 규정 개정(안)을 만들었습니다.
부평의제21추진협의회에서는 21세기 지구 환경보존을 위해 부평구의 지속가능한 개발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및 주민의 삶의 질 향상 등 지역적 과제해결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위해 구청장, 기업, 주민으로 구성된 공동대표와 운영위원회가 있고, 굴포와 자연분과, 경제사회분과, 도시환경분과, 문화복지분과, 마을자치분과로 구성돼 앞으로 지역단위의 행동계획인 ‘부평의제21’을 적극 추진하게 됩니다.
또한, 의제21은 지역사회를 구성하고 있는 주민과 기업관계자. 자치행정담당자 등이 한데 모여 지역사회를 어떠한 모습으로 만들어 갈 것인가 논의하고 각자 무엇을 할 것인가 약속하고 실천하는 것으로 21세기를 이끌어가는 지구촌의 새로운 전형으로 1992년 유엔이 주재한 리우환경회의 이후 세계 8천여개 도시에서 실천하고 있습니다.
3. 2007년 ‘설맞이 일제 대청소’
시민들이 깨끗한 환경 속에서 설을 맞을 수 있게 하기 위해 부평구에서는 2007년도 설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습니다.
부평구는 14일 오전 10시, 부평4동 신트리공원과 부개산 팔각정 등 관내 22곳에서 박윤배 부평구청장을 비롯한 공무원 400여명과 일반주민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07년 설맞이 부평구민 일제 대청소’를 실시하였습니다.
이날 부평4동에 위치한 신트리 공원에서 열린 대청소에서 박윤배 부평구청장 과 주민, 공무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하여 신트리 공원에서 주부토 길에 이르는 약 4Km를 거리를 청소하였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박윤배 부평구청장은 “멀리 떨어져 있는 가족들이 함께 만나는 우리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깨끗한 환경에서 맞을 수 있게 많은 구민이 나서서 환경정비에 참여하고 있으며 우리 구에서도 주민들이 자발적인 환경정비에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많은 매월 각 동별로 환경정비의 날 등을 운영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4. 한국폴리텍∥대학 학위수여식
지난주 수요일, 한국폴리텍2대학에서 2006학년도 학위수여식을 가졌습니다.
한국폴리텍 2 대학은 어제 2006학년도 학위수여식을 갖고 기능장과 다기능 기술자 과정을 마친 졸업대상 학생들에게 학위를 수여했습니다.
한국폴리텍 2 대학은 컴퓨터 응용기계와 산업설비 자동화, 자동차와 전기계측 제어 등 분야에서 매해 수십 명의 기능장을 배출하고 있습니다.
또, 국가가 운영하는 국책특수대학으로 기업체와 연계한 수요자 중심의 교육훈련을 실시해 졸업생 대부분이 100% 가까이 관련분야 직종에 취업하였습니다.
5. 설맞이 군·경 위문
부평구통합방위협의회가 설을 맞아 설맞이 군경위문행사를 가졌습니다.
부평구 통합방위협의회에서는 명절을 맞아 사회의 힘든 곳에서 묵묵히 자신 책임을 다하는
사람들을 격려하기로 하고 14일 오후, 이종훈 부평구통합방위협의회 부의장 외 회원 5명과 함께 부평경찰서와 북부소방서, 103여단 5대대를 방문해 성품을 전달했습니다.
또한, 인사말을 통해 “항상 보이지 않는 곳에서 주민들의 편안한 삶을 위해 묵묵히 일하는 여러 대원들에게 감사한다.”며 군경들의 노고를 격려했습니다.
6. 부평사랑사이버모니터 위촉식 및 교육
부평사랑사이버모니터 위촉식과 교육이 있었습니다.
부평구는 14일 오후 4시 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부평사랑 사이버 모니터 83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갖고 “부평사랑사이버모니터” 제2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날 위촉식에 이어 모니터의 이해를 돕기 위해 활동방법 및 홈페이지(www.love.go.kr)운영방법 교육 및 각 지역단위 분과 구분 및 분과구성에 따른 활동사항 설명순으로 이어졌습니다.
부평사랑사이버모니터는 2005년부터 구정발전을 위한 참신한 의견제보와 아이디어 등을 구정에 반영하고 지방자치 행정에 주민 참여의 계기를 높이기 위하여 시작한 것으로 올해 새롭게 83명의 인원을 구성하여 2기 출범을 하게 됐습니다.
7. 부평재래시장방문
박윤배 부평구청장이 부평재래시장을 방문했습니다.
박윤배 부평구청장은 설 연휴를 앞두고 인천재래시장상품권 이용권장과 시장바구니 물가점검을 위해 14일 오후 5시 재래시장으로서 상당한 규모를 자랑하는 부평종합시장을 방문해
재래시장 상품권 이용현황 및 설 물가상황을 둘러보고 상인들을 격려했습니다.
부평종합시장의 점포 한곳 한곳을 차례로 방문하여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박윤배 구청장은 “대형마트 입점과 유통구조의 변화 등으로 재래시장 상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 같은 고충을 덜어 들이기 위해 시설현대화와 시장 상인분들의 경영 마인드 제고를 위해 더욱더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구는 지난해 9월 1일부터 발행 유통중인 인천재래시장상품권의 민,관,기업체등의 폭 넓은 애용을 위하여 공무원의 자발적인 구매운동과 더불어 관내 기관단체와 기업체 등에 협조공문을 보내 재래시장 살리기 운동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8. 부평구 명예구민증 수여식
박윤배 부평구청장은 중국 노동국 이경순부구장에게 부평구 명예구민증을 수여했습니다.
박윤배 부평구청장은 15일 오후 부평구청장실에서 중국 요녕성 후루다오시 용항구(개발구) 노동국 李景淳 부국장에게 부평구명예구민증을 수여하였습니다.
부평구에서는 부평구의 국제 교류사업에 현격한 공헌을 해오고 있는 외국 인사나 외구 자매.우호도시 정부 전.현직 대표, 외국에 거주하면서 부평구 발전에 많은 공헌을 해온 인사에게 명예구민증 수여를 부평구 의회의 의결을 거쳐 명예구민증을 수여합니다.
이에 따라, 부평구의 우호도시인 중국 요녕성 후루다오시의 파견공무원인 이경순 부국장에게 명예구민증을 수여하는데 이경순 부국장은 2003년 3월부터 4년여 동안 파견공무원으로 근무하면서 경제교류 실현을 위한 노력과 양 도시 간 문화·청소년 교류에 기여함은 물론, 기업체 통·번역 및 자문 무료지원, 그리고 양도시간 우호교류 증진에 많은 기여를 해왔으며,
금년 2월 28일, 근무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귀국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클로징> 여성 사무실 책상은 박테리아의 온상
사무실 책상이 회사 화장실보다 평균 400배 이상 많은 세균에 오염되어 있다고 합니다.
특히 여성의 책상이 남성의 것보다 더 더럽다고 하는데요.
바로 여성 책상 위에 놓은 장식품, 화장품, 핸드로션 등이 세균을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고 합니다.
오늘 하루 깨끗이 책상 정리 하시는 것도 좋겠네요.
이상으로 부평뉴스를 마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