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뉴스 25회
등록일 : 2024-06-17 / 조회수 : 375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부평구청 아나운서 홍현미입니다.
미래로 도약하는 더 큰 부평, 늘 함께 성장하는 경제 부평.
6월 셋째 주 소식 전해드립니다.
첫 번째 소식입니다.
부평구는 지난 10일 ‘시군구 상생일자리 지원사업’ 추진 컨소시엄 기관 간 상호협력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는 지역 여건 분석 결과를 반영한 현장 기반의 능동적 일자리 사업 추진을 위한 관·학·연의 업무 협약입니다.
구와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지난 3월부터 구 일자리여건 분석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일자리 사업군 발굴을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한 고용환경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두 기관은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지역 이슈를 고려한 취업 소외계층대상 희망일자리를 발굴했습니다.
관·학·연의 일자리 협력체계 구축에 따라 구는 6월 중 ‘2024년 인천시 시군구 상생일자리 지원사업’ 추가 공모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이후에도 중앙부처·인천광역시가 주관하는 각종 일자리 공모사업계획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강석철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사무국장은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에서 연구 조사한 내용을 적극 제공하여 부평구의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협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차준택 구청장은 “관·학·연이 협업을 통해 지역 내 일자리 여건에 부합하는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여 일자리 부조화 해소와 좋은 일자리 창출로 지역 고용이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다음 뉴습니다.
부평구는 지난 13일 차준택 부평구청장을 비롯한 홍순옥 구의회의장, 보훈단체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호국·보훈의 달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분들의 나라 사랑 정신을 기리고 유족의 명예와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추진되었습니다.
행사에서는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모범 보훈대상자 1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참석자들을 위한 격려와 오찬 행사가 함께 진행됐습니다.
차준택 구청장은 “보훈 단체장님들을 비롯한 보훈 유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이 합당한 예우를 받고, 모두에게 존경받는 보훈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습니다.
1. 부평1동, 찾아가는 경로당 건강복지교실 운영 (6.10)
부평1동이 ‘찾아가는 경로당 건강복지교실’ 사업에 나섰습니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맞춤형 건강·복지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데요, 부평1동은 지역주민의 건강과 복지 만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 산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건강튼튼, 여름나기’방서용품 지원 사업 진행(6.12)
산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건강튼튼, 여름나기’방서용품 지원 사업을 진행했는데요, 무더위 취약계층 10세대에 선풍기를 제공했습니다. 새 선풍기로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소중한 마음을 담았습니다.
3. 부평구, 간부공무원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 선언 (6.13)
부평구는 지난 13일 차준택 부평구청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70여 명이 ‘반부패·청렴 실천 다짐 결의 대회’를 열었습니다. 공직자 스스로의 청렴 실천 다짐을 통해 공직 내부의 반부패·청렴 의지를 대내·외에 선포하며 구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풍토 조성을 만들겠다는 방침입니다.
반려견과 견주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동식 반려견 쉼터가 부평구 분수공원에 개장했습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쉼터에서는 반드시 반려견과 견주가 함께 입장해야하고
배변봉투와 목줄은 반드시 지참하셔야합니다.
또한 쉼터 이용 중 발생한 쓰레기는 직접 치우고 교상사고 등에 대한 책임은 견주에게 있습니다.
모두가 이용하는 공간인만큼 쉼터 이용 안내사항을 꼭 숙지하시고 펫티켓을 지켜 이용해주세요.
부평구는 여러분의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를 응원합니다. 기타 문의사항은 공원녹지과로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부평구에서 2024년 천사지원금 사업을 안내드립니다. 천사지원금이란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1세~7세 아동을 대상으로 부평e음 포인트 120만원 지급하는 사업입니다.
신청요건은 매년 아동의 생일을 기준으로 부모와 주민등록을 같이두고 인천시에 1년이상 계속 거주하는 아동이면 되는데요,매년 아동의 생일로부터 60일 이내 신청해야합니다.
신청은 정부24에 들어가서 온라인으로 혹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면 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청 여성가족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우리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온 문화재 체계가 최근 ‘국가유산’ 체계로 바뀌었습니다. 그러면서 ‘문화재청’에서 ‘국가유산청’으로 기관의 이름도 새로워졌습니다.
문화재 정책의 한계를 극복하고, 변화된 국제기준과 연계하기 위함인데요, 정확한 명칭을 써야 이름이 가지고있는 의미가 잘 전달되겠죠?
최근 우리 부평에서도 ‘국가유산청’으로부터 좋은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바로 부평의 문화유산인 ‘부평 미쓰비시 줄사택’이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된다는 내용입니다.
미쓰비시 줄사택은 일제강점기 미쓰비시 제강의 노동자 합숙소로 마련된 공간이었으나, 해방 이후에는 다양한 사연을 지닌 부평사람들이 터를 잡고 삶을 꾸리던 곳이기도 하죠. 이번 국가등록문화유산 등록 예고는 국가유산청이 이러한 역사성과 주거사적 측면의 가치를 인정한 결과로 풀이됩니다.
구민 여러분도 우리 지역의 자랑스러운 국가 유산의 발굴, 보존, 계승에 많은 관심 가지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뉴스를 모두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