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뉴스 24회
등록일 : 2024-06-10 / 조회수 : 339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부평구청 아나운서 심혜인입니다.
구민들과 함께 새로운 미래, 더 큰 부평을 그려나갑니다.
부평구의 6월 둘째주 소식입니다.
부평구가 주최하고 부평문화원이 주관하는 ‘유월에부평단오축제’가 지난 9일, 삼산동 박물관공원 일대에서 펼쳐졌습니다.
이번 행사는 잊혀 가는 세시풍속을 보존하고 부평 지역만의 특색 있는 전통행사로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단옷날의 의미를 새겨볼 수 있는 전통체험과 더불어, 풍성한 볼거리와 가족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됐는데요,
금혼식, 창포머리감기체험, 봉숭아물들이기 체험, 초등부 씨름대회 등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부평장학재단이 후원하는 제7회 초록굴포 그림그리기 대회도 박물관공원 일대에서 동시에 진행되었습니다.
구는 “‘유월에부평단오축제’는 단옷날의 의미를 새겨볼 수 있는 전통 프로그램과 더불어 볼거리가 풍성한 문화행사“로써 구민들과 함께한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부평구는 지난 31일, 부평구청소년복합문화센터 대강당에서
‘5060 부평인생학교 11기 수료식’을 개최했습니다.
5060 부평인생학교 11기는 지난 3월부터 12주간 ▲마음 열기 ▲자아 탐색 ▲소소한 나의 재능 나누기 ▲동아리 구성 등 다양한 참여형 강좌를 통해
3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는데요.
향후 수료생들은 교육 과정에서 구성된 ▲걷기 운동 ▲그림책 및 수필 낭독 ▲댄스 ▲희곡 낭독 4개의 동아리에서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입니다.
구는 오는 7월부터 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동아리 연계 과정과 졸업생 특화과정을 운영하여, 평생학습을 통해 인생의 전환점을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차준택 구청장은 “5060 부평인생학교가 부평구민들에게 삶의 활력을 불어넣는 서포터즈 역할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부평1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일‘다문화가정 한국문화체험’을 진행했습니다..
한국민속촌을 방문해 민속공연 관람과 전통 놀이 체험 등 한국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이에 부평1동장은 다문화 가정이 안정적인 자립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하네요.
부평구가 지난 1일 갈산근린공원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모내기 체험'을 진행했습니다.
전통 방식의 손모내기도 체험하고 우리쌀로 꿀덕을 만들며 다양한 도시농업을 경험했는데요.
우리 부평구는 앞으로도 자연과 어울어지는 부평을 위해 더욱 노력하습니다.
기분 좋은 소식입니다. 지난 22일 상주시에서 열린 '‘제26회 한국실업볼링연맹회장기 전국실업볼링대회’에서
부평구 소속 여자볼링 선수단의 정유진 선수가 개인종합 2위를 차지했습니다.
정유진 선수는 지난 2월 청소년 국가대표로 발탁되기도 했는데요.
앞으로도 멋진 활약을 응원합니다!
부평구가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지원 확대를 안내드립니다.
한부모가족의 안정적 자녀양육 조성을 위해 기준 중위소득 63%이하 한부모가족의 18세 미만 자녀가 대상이며, 1인당 월 21만 원씩 지원되는 아동양육비입니다!
단 자녀가 초중고에 재학중인 경우 21세까지 지원 가능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청 여성가족과 또는 각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문의 부탁드립니다.
부평구청의 유익한 소식을 빠르게 확인 할 수 있는 카카오톡 채널!
매주 금요일 부평의 중요한 소식 또는 부평사람들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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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고!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부평에서는 부평나눔장터를 꾸준히 개최해오고 있습니다. 구민들의 많은 사랑과 관심으로 나눔장터는 벌써 80회를 맞이하는데요.
입지 않는 의류나 신발 가방, 수공예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고, 많은 분들이 함께하고 있는데요. 특히, 판매수익금의 10%를 자율적으로 기부하는 방식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폐건전지 교환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자원순환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 부평구청 나눔장터에서 나눔을 실천해 보는 건 어떨까요?
이상으로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