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뉴스 17회
등록일 : 2024-04-22 / 조회수 : 456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부평구청 아나운서 심혜인입니다.
더불어 사는 따뜻한 부평, 4월 넷째주 소식입니다.
부평구가 지난 17일, 도시재생사업으로 새롭게 조성된
‘굴포문화마루’에서 ‘봄날의 굴포’ 문화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기획하고
부평 문화도시센터와 협력해 추진한 이번 행사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홍순옥 구의회 의장, 노종면·박선원 국회의원 당선인, 구민 등
1천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구는 이날, 구청중심 공공문화공간 조성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새 이름을 얻은 도시재생 시설 ‘굴포문화마루’와 ‘하늘거울’을 소개했는데요.
행사에서는 도시재생사업 성과 전시 및 각종 체험과 거리공연, 팝페라, 현대무용, 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들이 펼쳐졌습니다.
더불어, ‘공공문화공간 및 수경시설 명칭 공모’ 우수작에 대한 부평구청 명의의 시상도 진행해 행사에 의미를 더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한
구민의 쉼터에서 피어나는 문화와 공동체,
그리고 부평의 도시 비전을 전달하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차준택 구청장은 “‘굴포문화마루’와 ‘하늘거울’이
구민에게 익숙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향후 굴포천 복원사업까지 완료돼,
부평이 자연 친화적인 공간으로 재탄생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다음 뉴습니다.
부평구 보건소는 지난 17일 부평공원 일대에서
지역주민 50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함께 살아가기 좋은
치매 친화적 분위기 조성과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부평구보건소 김윤자 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 모두가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극복에 한걸음 더 다가서는
부평구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치매예방을 실천하고
치매극복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산곡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사랑의 밑반찬 나눔’추진
산곡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취약계층 30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 사업을 추진했습니다.
위원장은
“식사준비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마을공동체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는데요.
우리 부평구도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함께하겠습니다.
도시가 숨쉬는 쾌적한 부평을 위해
녹색도시 만들기의 일환으로
부평구가 지난 17일,
‘제79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경관과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부평구민 150여명과 함께 했는데요.
나무를 심으며
나무의 중요성과 숲의 소중함을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삼산1동 주민자치회, ‘서부간선수로 수국에 물들다!’사업
삼산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
‘서부간선수로 수국에 물들다!!’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주민들의 산책로로 이용되는 서부간선수로 일부 구간에
수국 묘목 40주를 심고, 직접 꽃밭을 가꿔
지역 환경 개선에 앞장선건데요.
아름다운 꽃나무와 함께
더욱 아름다운 부평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부평구, 2024년 여성안심드림 지원사업
부평구가 여성안심드림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여성 1인 가구 및 여성 1인 점포를 대상으로
안심홈세트 5종 또는 캡스홈 도어가드,
점포 안심비상벨 등을 지원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청 여성가족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부평구청소년수련관, 4월 프로그램안내
부평구청소년 수련관에서
4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과학체험 프로그램,
접시와 테이블선반 만들기,
라이브커머스 직업체험 등
축제를 비롯한 다양한 체험과
문화예술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부평구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다양한 꿈을 가진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잠깐 10분만 불을 꺼볼까요?
우리 모두가 10분만 불을 끄면,
우리 지구는 52톤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하는 효과 가져옵니다.
10분의 소등으로 절약되는 이산화탄소량이
52톤은 8000그루의 소나무가 1년동안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량이라고 하는데요.
우리의 10분이라는 시간으로
지구는 1년의 이산화탄소량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매년 4월 22일은 지구의 날입니다.
잠시 지구를 쉬게 해주기 위해
우리나라에서는 소등행사를 실시하고 있는데요.
소등행사는 단순히 불을 끄는 행위 이상의 의미를 가집니다.
에너지 절약뿐만 아니라,
지구 온난화 같은 환경 문제에 대한
우리의 관심과 행동을 촉구하는 신호입니다.
우리 모두의 소등 참여는
지구를 위한 사랑과 배려의 표시입니다.
이상으로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