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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주간뉴스

부평뉴스 11회

등록일 : 2024-03-11 / 조회수 : 460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부평구청 아나운서 전해별입니다.
  희망찬 미래로 도약하며,
  50만 부평구민과 함께 더불어 행복한 부평,
  활기찬 소식이 가득한 3월 둘째 주 소식입니다.
  첫 번째 소식입니다.
부평구는 지난 6일
부평구노인복지관, 보훈단체, 삼산2동, 부평소방서 등 4개 기관,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특성화 재난 대비 민방위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날 훈련은 삼산복합건축물 내에서 
누전으로 인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는데요.
화재안전교육 및 심폐소생술 실습 등 
생활 안전 교육을 진행한 후
훈련 화재경보 발령, 상황전파 및 신고, 
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른 대피장소 이동 등 
시나리오에 따라 대피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특히 이번 훈련은 훈련 효과를 높이기 위해 
실전과 유사하게 기획되어 
참석자들에게 현실감을 더했습니다.
부평구 관계자는 
삼산복합건축물은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이 입주해 안전사고 예방에 보다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화재 대응방법을 숙달하고, 
훈련 중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여 
구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부평구는 지난 7일, 명신여자고등학교와 학교숲 조성에 따른 상호 협력 구축을 위한 ‘학교숲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날 협약식에는 부평구청장, 명신여자고등학교장 등 이 참석하여 사업설명 및 경과보고, 협약서 서명과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한편 부평구는 지난해 7월, 학교숲 조성사업에 대한 수요 신청을 받고, 대상지에 대한 적합성과 취약성 뿐만 아니라 참여 의지 등을 종합평가해, 명신여자고등학교를 최종 선정했는데요.
 2006년부터 현재까지 48개교에 조성된 학교숲은 학생들에게는 친자역적인 학습공간을 제공해 정서함양을 증진하고, 생활권 지역주민에게는 부족한 녹지공간을 확대해 녹색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습니다.
구 관계자는 “학교측과 지속적인 설계 협의를 통해 다채로운 수목과 초화를 식재하고 산책로와 편의시설을 조성하여 학업에 지친 학생과 지역주민들에게 휴식과 치유의 공간을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1. 부평구,공직자 심리건강 위한‘마음돌봄 캠페인’실시
 부평구가 지난 5일, 스트레스에 노출된 공직자를 위해 ‘마음돌봄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직원들은 자율신경검사 전문기기를 활용해 스트레스 정도와 마음 상태를 점검하고, 심리상담에 대한 인식 설문조사와 함께 전문 상담사의 개별 분석도 받으며, 지친 몸과 마음을 돌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 부개3동, 마을복지계획 프로그램 ‘튤립이 내게로 왔다’ 실시
 부개 3동은 지난 5일, 지역 내 중⬝장년층 1인 가구 12명을 대상으로, ‘튤립이 내게로 왔다’ 원예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수업은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이 운영하는 올해 마을 복지계획 ‘너랑 나랑 손잡고’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이웃과의 관계망을 형성하고 정서적 치유를 제공하고, 힐링의 시간을 선물하고자 마련됐습니다.
3. 부평구 자원봉사센터 사회취약계층 가구 청소 봉사활동
 부평구 자원봉사센터 소속 부평2동 두레마을봉사단과 그린플래너 봉사단 회원 10명이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청소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참여자들은 방문 가정의 방, 욕실, 주방 등 구석구석 묵은 때를 깨끗이 청소하고, 살균소독하여 수혜자가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도왔는데요.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이 느껴지는 훈훈한 소식이네요.

다가오는 여름을 기다리며, 
부평구가 2024년 여름편 공감글판 문안을 공모합니다.
오는 4월 4일까지 인천시에 거주하는 주민 또는 인천시 소재 직장 근무자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30자 이하의 글귀 3편까지 응모 가능합니다.
인용도 가능하지만, 인용의 경우 반드시 출처를 기재하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부평구 홍보담당관으로 문의 부탁드리며,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지난 2월 23일부터 병원급을 포함한 모든 진료기관에서 
비상 진료 시기에 병·의원을 이용할 수 있는 
비대면 진료가 허용됐는데요. 지금부터 비대면 진료 이용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 진료받을 의료기관에서 비대면 진료 실시 여부를 확인한 후, 비대면 진료를 신청합니다.
그리고 사전문진을 통해, 진료에 필요한 기본 정보를 의료기관에 전달하고, 비대면 진료를 실시하면 되는데요. 이 때 비대면 진료는 화상 진료가 원칙입니다. 이후, 발급된 처방전을 전송할 약국을 지정하면, 의료기관이 약국에 처방전을 전송하고, 
조제된 의약품을 수령하시면 됩니다. 조제 가능한 약국은 휴일지킴이약국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본인 및 대리수령이 원칙이나, 특정 조건에 해당하는 분들은 재택 수령이 가능하니 홈페이지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잠깐 간단한 O,X 퀴즈를 풀어 보겠습니다.
 생수가 들어 있던 투명 페트병과, 양념이 들어 있던 투명 페트병.
 두 개 모두 동일한 수거함에 배출해야 할까요?

 정답은 X입니다.
 바로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가 시행되었기 때문인데요.
 사실 생수를 담는 투명 페트병은 단순 플라스틱이 아니라,
‘고품질 재생 원료’로 만들어져, 
옷이나 가방, 신발 등으로 재생산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페트병 안에 이물질이 있거나 라벨이 붙은 채로 배출되면 일부만 재생원료로 활용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따라서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은 매우 중요합니다.

생수 및 음료의 투명 페트병은 라벨을 떼고, 
찌그러트리고 뚜껑을 닫은 다음 
‘투명페트병 수거함’에 따로 배출해야 합니다.
그리고, 양념류, 식용유, 손 세정제 등이 담겨있던 투명페트병과 페트용기류, 유색 페트병은 ‘플라스틱 수거함’에 배출해야 하죠.
아름다운 지구를 위해, 그리고 쾌적한 부평을 위해
앞으로 생수가 담겨있던 투명 페트병은 꼭 투명페트병 수거함에 따로 배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오늘 뉴스 마칩니다.
시청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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