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부평구청 아나운서 홍현미입니다.
도시를 되살리고, 자연이 어우러지는 미래도시 부평.
2월 첫째 주 소식 전해드립니다.

첫 번째 소식입니다. 
부평구는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 위촉식’을 갖고, 신규위원 67명, 연임위원 32명 총 99명을 제7기 주민참여예산 위원으로 위촉했습니다.
제7기 주민참여예산 위원은 공개모집, 지역안배, 전문가 추천 등을 통해 선발했으며 위촉된 위원들은 앞으로 2년 동안 부평구 예산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제안사업에 대한 심의와 우선순위 결정, 예산편성에 대한 주민 의견수렴과 사업 모니터링 등의 다양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원장과 부위원장, 5개 분과 분과장을 선출하고, 주민참여예산제 이해, 부평구 운영현황 및 사례라는 주제로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역량강화 교육」도 진행되었습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어려운 재정 상황 속에서도 구민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사업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고, 다양한 의견이 합리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다음 뉴습니다.
부평구는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 운영을 위해 ‘사단법인 희망가치’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앞서 구는 민간위탁 적격자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사단법인 희망가치’를 수탁기관으로 최종 선정하고, 2년간 유유기지 부평 운영을 맡기게 됐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사)희망가치는 청년 공간 운영과 더불어 청년 간 커뮤니티 활성화 등 청년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청년과 정책, 그리고 지역을 잇는 청년들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그 역할을 수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2020년 2월에 개소하여 올해로 5년 차를 맞은 유유기지 부평은 청년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정보와 각종 프로그램 제공은 물론 쉴 공간과 모일 공간 등을 제공하는 부평구의 대표적인 ‘청년공간’입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역량있는 사단법인 희망가치가 유유기지 운영을 맡아주셔서 기대가 크다”며 “현재 청년들이 당면한 문제 해결을 위해 구와 협력해서 좋은 모델을 창출해 나갔으면 좋겠다. 구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1. 부평구 정부지원어린이집 연합회, 설 맞이 이웃돕기 성금 전달(1.29)
 부평구 정부지원어린이집 연합회에서 설맞이 이웃돕기 성금 150만원을 부평구에 전달했습니다. 명절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 모두 즐겁게 보내길 바라는 따뜻한 마음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될 예정입니다.
2. 부평구 통합방위협의회, 설맞이 군(軍)부대 격려 방문 (1.30)
 지난 30일 곧 다가올 설 명절을 앞두고 부평구 통합방위협의회에서 군부대를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했습니다.차준택 부평구청장 역시 지역 방위태세 확립에 애쓰는 군 장병과 관계자들의 노고에 직접 감사의 뜻을 전하며 위문했습니다.
3. 2024년 친환경 보일러 설치 보조금 지원(1.31)
 부평구는 2024년 친환경 보일러 설치 보조금 지원 사업을 2월 5일부터 접수받고있습니다.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을 포함한 150세대에 지원을 한다고 하니까요, 환경오염도 줄이고 구민들의 가계에도 도움이 될 이번 지원 사업에 구민 여러분들의 많은 신청 바랍니다.

부평구에서 ‘2024년 부평 미래발전 정책제안’을 공모합니다. 구민 의견을 수렴해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함인데요, 공모 기간은 2월 1일부터 29일까지 한 달간 이루어집니다.
부평발전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 할 수 있으며 정책제안서를 인터넷이나 우편 및 방문으로 접수하면 됩니다. 
제안에 참여한 사람을 대상으로 모바일 쿠폰도 지급하니까요, 구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부평구 소통담당관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부평구에서 2024년 청년창업 재정지원사업 청년 사장님을 모집합니다. 
성장 가능성이 높은 청년창업자를 발굴해 사업화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인데요, 
모집분야는 ‘초기지원’과 ‘성장지원’ 두가지로 나뉘며 차별화된 사업 아이템을 가진 관내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접수는 방문 또는 이메일 서류제출로 진행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청 일자리창출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24절기의 첫 번째, ’봄의 시작‘이라고보는 ‘입춘’도 지나가고있습니다. 우리 조상들은 입춘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며 한 해의 복을 기원했다고하죠.
대표적으로 '입춘축'과 '입춘굿'이 있습니다. 입춘축은 대문이나 기둥에 봄이 온 것을 기리어 축하하는 내용을 적은 글귀를 말합니다. '입춘대길 건양다경'과 같이 한 해를 시작하며 좋은 기운이 가득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것이죠. 
 ‘입춘굿'은 농악대가 돌아다니며 집집마다 곡식을 얻어 그것으로 제사를 지내는 전통적인 봄맞이 행사입니다.
아직은 조금 춥지만 여러분들도 2024년 입춘을 맞아서  겨울에서 벗어나 한 해를 힘차게 시작하는 에너지 채우시고 마음을 다잡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뉴스를 모두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