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뉴스 5회
등록일 : 2024-01-29 / 조회수 : 294
헤드라인
1. 부평구가 지난 25일 2024년 ‘제1차 아동복지심의위원회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2. 부평구는 내실있는 부평구 경관계획 수립을 위한 2차 중간보고회를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부평구청 아나운서 정경현입니다.
구민여러분과 함께
‘더 나은 부평, 더 큰 부평’을 향해 나아가는 부평의
2024년 1월 마지막 주 뉴스입니다.
첫 번째 소식입니다.
아동친화도시를 지향하는 부평구가 지난 25일 2024년 ‘제1차 아동복지심의위원회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초등학생의 공적돌봄에 대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신규 위원 4명을 위촉했고 2024년 아동돌봄 기본계획수립 및 보호가 필요한 아동의 보호 결정을 심의·의결했습니다.
아동복지심의위원회는 아동 및 사회복지 관련교수, 유관기관과 단체의장 등 각 분야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동안 보호가 필요한 아동의 성장과 발달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해왔습니다.
이들은 아동권리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인력으로 지난 12월 강의 시연 평가를 통해 역량을 인정받았고 오는 3월부터는 지역 내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등 아동 관련 시설에서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한편, 구는 초등학생의 안전한 보호와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9월「인천광역시부평구 아동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아동친화도시를 향한 움직임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다음 뉴습니다.
부평구는 지난 24일 차준택 구청장과 구의회의장, 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실있는 부평구 경관계획 수립을 위한 2차 중간보고회를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이날 보고회는 이번 용역의 책임연구원인 ㈜풍경 대표가 부평구만의 특색있는 경관수립을 목표로 ‘걸음으로 이어지는 녹지, 걸음으로 닿는 문화’라는 미래상을 제시하며 이를 위한 9대전략에 대해 보고하고 관계자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의 시간으로 진행됐습니다.
부평구 경관계획은 2040인천시 경관계획과 연계한 5개 경관권역, 6개 경관축, 3가지 경관거점을 설정하여 경관구조별 목표설정 및 방향, 세부 계획을 마련하였으며 4개의 중점경관관리구역 설정을 통해 중요 경관자원의 실질적 관리를 위한 토대를 마련했습니다.
또한 실행계획 측면에서 3대 목표와 이어지는 ▲경관유산 치유사업 ▲ 도심경관 활력사업 ▲경관행정 발전사업을 골자로 한 12개의 세부 경관사업에 대해 사업의 시급성과 효과성 등이 논의 되었습니다.
차준택 구청장은 “과업 과정에서 주민, 전문가, 관계기관의 의견이 잘 반영되어 자연과 문화가 조화를 이루고 특색있는 도시경관이 형성될 수 있는 경관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1. 부평구, ‘인천탁주’ 찾아가는 양조장 사업 체험장 조성 완료 (1.23)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찾아가는 양조장 사업’으로 선정된 ‘인천탁주’가 양조 체험장 조성을 완료하고 체험행사를 추진합니다.
찾아가는 양조장 사업’은 지역의 우수 양조장을 선정해 2년에 걸쳐 체험 여건 조성 및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체험 행사부터는 사전 예약을 통해 ▲막걸리 빚기 ▲나만의 증류주 만들기 ▲술지게미 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과정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2. 부개3동 주민자치회, 이웃사랑 후원품 전달 (1.24)
부개3동 주민자치회는 ‘새해를 맞아 이웃과 따뜻한 식사를 나눈다’는 의미에서 동에 이웃사랑 후원품을 전달했습니다.
후원품은 부개3동 주민자치회가 지역 내 효실천상인회의 후원을 받아 마련한 소고기우거지국밥 50인분으로 지역 내 홀몸어르신 등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할 예정입니다.
3. 부평구 자원봉사센터, 시설분야 재능기부 1호 실시 (1.25)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올해 첫 번째 시설설비분야 재능기부가 이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이정식 자원봉사자가 그 주인공으로 그는 산곡4동 산곡한신2차아파트 경로당에 200만원 상당의 싱크대를 후원하고 5시간에 걸쳐 직접 설치했습니다.
[부평구, 소상공인 노란우산 가입장려금 지원사업 신청 안내]
부평구가 소상공인 노란우산 가입장려금 지원사업 신청을 안내합니다.
노란우산이란 소상공인이 폐업이나 노령, 사망 등의 위험으로부터 생활안정을 돕고, 사업재기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운영하는 공적 공제제도인데요.
지원대상은 관내 연 매출액 3억원 이하의 소상공인 중 노란우산 신규가입자이며 매월 공제부금 납입시마다 1만원씩 가입장려금을 최대 12만원까지 지원받게 됩니다.
또한 노란 우산에 가입하게 되면 복리이자 지급, 연간 최대 500만원의 소득공제, 무료 상해보험 가입 등의 혜택도 받을 수가 있는데요.
신청기간은 1월부터 예산소진 시까지이오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부평구보건소,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사업 안내]
부평구보건소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사업을 실시합니다.
구는 저소득층 2세 미만 영유아를 대상으로 기저귀·조제분유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하는데요.
만 2세 미만 영유가가 있는 가구 중 기초생활보장,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가구 혹은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이면서 장애가구 또는 다자녀 가구에게 지원할 예정입니다.
지원내용은 신청일로부터 2세까지 기저귀·조제분유 구매비용 지원금 바우처 지급이며 부평구보건소 모자보건실 1층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부평구가 2024 책 읽는 부평 올해의 대표 도서로 ‘비가 오면 열리는 상점’을 선정했습니다.
지난해 6월부터 구민의 추천을 받아 네 달간의 구민투표를 통해 선정됐는데요.
책 읽는 부평은 해마다 대표도서를 선정해 독서릴레이와 혜안찾기 행사 등을 진행하는 부평구의 대표 책 읽기 운동입니다.
특히 올해 대표 도서로 선정된 ‘비가 오면 열리는 상점’은 유영광 작가의 장편소설로 불행을 파는 대신 원하는 행복을 살 수 있는 장마상점으로 초대된 가난한 여공생 세린이 자신의 불행한 삶 대신 행복한 삶을 얻기 위해 도깨비들과 함께 펼치는 판타지 성장 소설인데요.
이 책은 2023년 런던도서전에서 화제가 되어 영국, 이탈리아, 프랑스 등 해외 14개국에 수출됐을 정도로 인정받았습니다.
구는 오는 4월에 ‘대표도서 선포식 및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하고 혜안찾기 두 번째 시리즈인 ‘심리학 클래스’도 진행할 예정이오니 여러분의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