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부평구청 아나운서 홍현미입니다.
도시를 되살리고, 자연이 어우러지는 미래도시 부평.
11월 셋째주 소식 전해드립니다.
첫 번째 소식입니다. 
부평구는 지난 8일 공약담당 공무원 114명을 대상으로 민선8기 구청장의 공약사항 추진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민선8기 2년차 공약사항, 총 70건의 전체 추진 이행률은 59.8%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으며 이번 특강에서는 “리질리언스,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전환"라는 주제로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이 강의를 맡았습니다.
이날 교육은 민주주의와 정책 공약의 의미, 뉴노멀(New normal) 시대 도래에 따른 지방정부의 실제적 행동 모델 및 정책 대안 제시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다뤘으며 민선8기 2년차를 맞아 부평구가 지향해야 할 정책운영 방향 설정에 대한 여러 의견들을 제시하며 문제점과 해결책을 함께 찾는 시간으로 진행됐습니다. 
금번 교육으로 민선8기 공약 담당자들은 ‘주민과의 참된 약속 실천’이라는 매니페스토 운동 취지에 대한 이해폭을 넓히고, 공약 이행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체계적인 추진 방안을 모색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이번 매니페스토 실천 교육을 통해 구민과의 약속인 공약사항을 실현하여 새로운 미래로 도약하는 더 큰 부평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다음 뉴습니다.
부평구는 지난 7일 공무원 및 지역 내 유관기관 직원 50명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및 아동학대예방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부평구는 찾아가는 맞춤형 아동권리교육, 아동권리 전문강사 양성교육 등 아동권리 인식 확산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있는데요,
이번 교육에는 세이브더칠드런 중부 1·2지역본부 소속 서정임 아동권리 강사가 나서 유엔아동권리협약과 아동 권리의 이해, 아동학대 및 아동권리 침해 사례와 신고 의무자의 대응 방법 등의 내용을 강의했습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지역 내 경찰서 등 유관기관 직원이 참여해 공공분야 전반에서 아동 권리를 이해하고, 아동을 존중하는 분위기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 권리를 이해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부평구 아동의 권리 실현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생각해보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공분야 아동권리 교육을 통해 아동권리 존중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1. 산곡3동 주민자치회, ‘환경 살리go! 건강 살리go!’플로깅데이 성료 (11.6)
 산곡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일 선포산, 부영공원, 화랑농장 세코스를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 살리go! 건강 살리go!’ 5차 플로깅데이를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주민들은 앞으로도 플로깅을통해 동네 환경미화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전했습니다. 
2. 산곡4동, 산곡남중학교로부터 성금 50만 2천100원 전달받아 (11.7)
 산곡4동은 지난 6일 산곡남중학교 학생자치회로부터 성금 50만 2천100원을 전달받았는데요, 이 소중한 성금은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졌습니다. 
3. 부평구, 2023년 가을맞이 사회복무요원 체육행사 실시(11.8)
 부평구는 굴포천 일대에서 사회복무요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가을맞이 사회복무요원 체육행사를 실시했습니다. 이번 기회로 사회복무요원들은 다른 동료들과 소통하며 서로의 업무에 대해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부평구는가 2024년 ‘책읽는 부평’ 대표도서 선호도 조사를 진행합니다. 
2024 책읽는 부평 후보도서는 총 세권인데요 부평구민 모두 함께 읽으며 독서의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책은 무엇인지 구민여러분들이 직접 투표해주세요.
9월 18일부터 2024년 1월 7일까지 투표하실 수 있습니다.
도서를 투표해주신 분들 중 추첨을 통해 상품도 증정하니까요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부평구립도서관 도서운영팀으로 문의바랍니다.

전국 곳곳에서 빈대가 발견되고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있는데요, 부평구가 빈대확산 방지를 위한 빈대예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첫째, 숙박업소 방문 시 빈대가 숨어있을만한 공간 이를테면 침대 매트리스 주변 공간을 한번 더 확인합니다. 둘째, 빈대가 보이지 않더라도 방바닥 또는 침대에 짐 보관은 지양합니다. 셋째, 빈대 의심지역 방문 후에는 옷과 짐에 빈대가 있는지 한번 더 확인합니다. 
빈대는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고하는데요, 부평구민 모두 예방법 잘 숙지하셔서 빈대없는 일상 유지하시기바랍니다.
기타 빈대 관련 문의사항은 부평구 보건소 질병예방팀으로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매년 11월 19일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입니다. 
2000년 유엔 총회에서 정식으로 제정됐다고하는데요, 이는 세계적으로 상습적인 아동학대나 폭행에 대응하기위해 국제사회가 함께 노력함을 강조하기 위한 것입니다. 
아동학대는 아동의 권리를 침해하는 행위로, 신체적 폭행 뿐만 아니라 정서 학대, 성 학대, 방임 등을 모두 포함하는 개념입니다. 이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예방 하는 것이 아동의 ‘안전’과 행복한 ‘성장’을 위한 필수로 보는것이죠.
부평구에서도 지난 7일 공무원과 지역 내 유관기관 직원 50명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및 아동학대예방 교육을 실시한바 있는데요,
모든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자신의 위치에서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고 보호하기위한 따뜻한 시선과 관심이 중요해 보입니다. 
이상으로 뉴스를 모두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