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news 42회
등록일 : 2023-10-16 / 조회수 : 559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부평구청 아나운서 홍현미입니다.
도시를 되살리고, 자연이 어우러지는 미래도시 부평.
10월 셋째주 소식 전해드립니다.
첫 번째 소식입니다.
부평구는 10월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부평 상권르네상스 사업구역 전역에서 ‘2023. 하반기 부평블랙데이(BB-DAY)’ 공동세일 행사를 개최합니다.
부평블랙데이(BB-DAY)는 작년부터 시작한 부평상권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으로 2023년 4월에 이어 하반기 공동세일 행사를 진행합니다. 이번 세일행사는 총 100여개 점포가 참여하고 있으며 세일기간 동안 최대 80%까지 할인된 세일 상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다양한 경품 및 사은행사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또한 부평블랙데이는 행사기간 동안 가족, 연인, 친구 등이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평리단길 스템프 투어’, ‘버스킹 공연’, ‘원데이 공예 클래스’, ‘인천배달e음 할인쿠폰 지급’ 등 다양한 문화행사 및 이벤트를 제공해 한곳에서 쇼핑과 재미, 휴식까지 즐길 수 있는 부평만의 쇼핑축제를 만들어 갈 예정입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이번으로 3회째 열리는 부평블랙데이(BB-DAY)행사가 지역의 소비를 촉진하고 상인과 구민 모두가 행복한 쇼핑축제가 되어 활기찬 부평을 만들어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다음 뉴습니다.
부평구는 지난 10월 13일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과 함께 부설주차장 상호 개방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부평구는 부평 남부체육센터에서 구청장기, 협회장기대회 개최시 인천성모병원 일부 주차장을 이용하게 됐으며, 인천성모병원은 평일 부평남부체육센터 내 유휴 주차공간을 활용하여 병원 직원의 주차공간으로 이용한다는 방침입니다. 이를 통해 부평남부체육센터와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양자 간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부평남부체육센터는 태권도, 배드민턴, 탁구 등의 1,000여명 이상의 회원 수를 보유한 종목 대회가 개최될 경우 주민들의 불편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있었으나, 인천성모병원에서 부설주차장 상호 개방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해 준 덕에 걱정을 덜었다.” 며 가톡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1. 부평구, 숙박업소대상 아동학대예방 홍보활동 실시 (10.6)
부평구는 지난 5~6일 부평4·5동 내 숙박업소 40곳을 대상으로 아동 학대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했습니다.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 아동을 초기에 발견해 주거 취약 아동의 안전과 건강한 성장을 돕겠다는 취지입니다.
2. 부평구, 인천나비공원서 가을 나들이 행사 개최(10.10)
.부평구는 지난 14일과 15일 부평숲 인천나비공원에서 ‘10월 어느 행복 가득한 날, 신선한 바람과 함께’라는 주제로 가을 나들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거리가 마련된 나비공원에서 여러분들도 행복한 추억 만들어보시는건 어떨까요?
3. 삼산1동 주민자치회,‘나무 이름 찾아주기’사업 성료(10.10)
삼산1동 주민자치회는 주민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무 이름 찾아주기’ 사업을 진행했는데요, 숲 해설가에게 50여 종의 나무의 종류와 특징에 대해 설명을 듣고, 새집과 나무 이름표를 만들었다고합니다.
부평구는 2023년 추계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합니다.
광견병 발생을 차단해서
건강하고 안전한 부평을 만들기 위함인데요,
생후 3개월령 이상의 개라면
보호자 부담금 5,000원으로
10월 10일부터 10월 23일까지 접종받을 수 있습니다.
조건해 해당하는 보호자는
반드시 기간 내 지정 동물병원에 내원해서
예방접종에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부평구청 경제지원과 동물보호팀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부평구 치매안심센터가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을 확대합니다.
부평구에 주민등록을 둔 치매환자 중
기준 중위소득 140%이하면 누구나 지원받으실 수 있습니다.
기존 기준 중위소득 120%이하에서 확대된 것인데요,
월 3만원 상한 내
치매치료 관리비와 보험급여분 중 본인부담금을 지원해드립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언제부턴가 일상에서 외래어와 줄임말이 더 자주 들리는 요즘.
지난 10월 9일은 577번째 돌을 맞이한 한글날이었습니다.
여러분 혹시 훈민정음에 ‘한글’이라는 명칭을 붙인 사람은 누구인지 아시나요? 세종대왕이라고 생각하시진 않았나요?
정답은 바로 한글학자 ‘주시경’선생입니다.
백성을 가르치는 바른 소리라는 뜻의 훈민정음. 세종대왕은 글자를 지은 뒤 훈민정음이라고 불렀구요, 개화기 우리 말과 글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연구한 주시경 선생님이 우리 글자를 ‘한말’, ‘한글’로 부르기 시작한 후 삽시간에 퍼져나갔다고 합니다.
K문화가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으면서 한글의 영향력도 그만큼 커지고있는데요, 매년 찾아오는 10월 9일 한글날을 맞아 여러분들도 한글의 가치를 되새겨보면 어떨까요?
이상으로 뉴스를 모두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