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news 38회
등록일 : 2023-09-15 / 조회수 : 740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부평구청 아나운서 홍현미입니다.
도시를 되살리고, 자연이 어우러지는 미래도시 부평.
9월 셋째주 소식 전해드립니다.
첫 번째 소식입니다.
부평의 명물인 ‘부평풍물대축제’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부평역과 부평시장역을 잇는 부평대로 곳곳에서 펼쳐집니다.
올해로 27회를 맞는 이번 부평풍물대축제는 ‘부평에 있다, 풍물을 잇다’를 주제로 부평의 지역적 정체성과 풍물의 예술성을 담아내는 풍성한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입니다.
행사는 두드리고(Beat)·놀고(Play)·즐기는(Fun) 축제를 통해 ‘전통과 창작, 지역과 세대, 도시와 사람’을 잇는데 초점을 맞췄으며, 22일 신트리공원에서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기원제로 본격적인 축제의 장이 펼쳐집니다.
부평대로에서 열리는 거리축제는 23일에서 24일까지 양일간 이뤄지며 4개 무대에서 다양한 풍물·음악·댄스 공연 등이 펼쳐지며 4개의 거리존에서는 다채로운 예술체험이 진행됩니다.
특히 거리 A·B·C·D존에서는 전통과 생활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예술놀이터를 운영하고, 부평구민 대상 부부 5쌍을 선정해 가족사랑의 의미를 담아낸 해로 50주년 금혼식도 열립니다. 아울러 부평대로 거리 곳곳에 설치한 각 무대에서는 다양한 전통풍물공연과 시민예술동아리공연, 청소년 댄스페스티벌, 세대공감 콘서트 등이 축제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27회 풍물대축제를 앞두고 “국내를 넘어 세계로 뻗어가는 풍물을 지역축제에 도입해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 축제의 장으로, 그리고 문화도시 부평의 대표 자산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부평구 축제위원회 신종택 위원장 또한 “축제 현장을 찾는 부평구민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축제 준비에 대한 포부를 밝혔습니다.
다음 뉴습니다.
부평구는 지난 9월 15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여성이 편안한 발걸음 500보 사업 디자인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올해로 11년차를 맞는 이 사업은 `누구라도 행복한 소통과 배려의 여성친화도시 부평′ 조성을 위한 특화 사업으로서, 2023년 상반기 부평2동 동수역 인근 지역을 사업지로 선정하고 민·관·학·경이 협력하여 담장 도색 및 벽화 작업을 진행하는 등 마을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후 10월부터는 범죄예방 및 환경개선 시설물 설치 등 500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번 디자인보고회에서는 사업에 참여하는 주민과 학생참여단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그간 사업 추진 경과 및 마을 특성에 맞는 디자인을 주민들에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구 관계자는 “여성이 편안한 발걸음 500보 사업은 지역 주민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한 사업”이라며 “부평2동 주민들과 힘을 합쳐 안전하고 편안한 마을 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1. 부평구, 2023년 건축관계자 안전 역량 교육 실시 (9.11)
부평구는 지난 7일 ‘2023년 건축관계자 안전역량 교육’을 실시했는데요, 민·관이 함께 안전한 건축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소통하며 안전 불감증에 따른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들이 논의됐습니다.
2. 부평구, 부평종합시장 시설개선을 위한 덮지붕(캐노피)·거리 조명 설치 완료(9.13)
부평구는 최근 부평종합시장 시설개선을 위한 장마당 광장 무대 캐노피와 거리 조명 설치를 완료했습니다. 시설 정비를 통해 부평종합시장이 쾌적하고 편리한 문화 체험이 가능한 장소로 구민들에게 다가가길 기대해봅니다.
3. 갈산1동 주민자치회, 원주시 방문 벤치마킹 실시(9.13)
갈산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강원도 원주시를 방문해 2023년 하반기 선진지 벤치마킹을 실시했습니다. 이를 통해 지역에 적합한 사업을 발굴하고,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의 방향성을 모색하며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방법을 함께 고민했습니다.
부평구보건소에서 ‘만성질환 상설교실’ 그리고 ‘지역주민 건강강좌’를 실시합니다.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1,2,3주차 금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한시간씩 진행되는데요,
만성질환자, 건강검진 결과 유소견자 그리고 관내주민이라면 누구나 교육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신청은 보건소 4층 건강증진센터로 방문하시거나
전화로 하실 수 있습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부평종합시장은 ‘흥이나네 PROJECT’ 참여자를 모집하고있습니다.
부평종합시장이 영상물 제작과 공연에 대한 전반적인 지원을 해주는 프로젝트인데요,
영상 제작장비 지원부터 완성된 영상물 제공.
그리고 버스킹 공연을 할 수 있는 기회와 무대에 필요한 기본 장비 지원까지. 구민들의 문화예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부평구에 거주하는 예비 예술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니까요, 관심있으신 분들은
부평종합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매년 9월 21일. 무슨 날인지 알고계신가요?
바로 ‘치매극복의 날’입니다.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위해 국가에서 제정한 법정 기념일입니다. 대표적인 뇌질환인 치매. 뇌가 손상되면 일상생활에 상당한 지장이 있기 때문에 평소 뇌 건강 관리 굉장히 중요하죠!
이에 부평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연중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하고있습니다.
이 밖에도 청천보건지소, 열우물건강생활지원센터, 갈산종합사회복지관, 부평남부노인문화센터에서 매월 정기적으로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적절히 치료할 경우 중증 상태로의 진행을 억제하거나 증상을 개선하는 것이 가능하다고하니까요,
60세 이상이면 2년마다 정기적으로, 또 증상이 의심되면 즉시 치매 조기검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뉴스를 모두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