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news 25회
등록일 : 2023-06-19 / 조회수 : 480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부평구청 아나운서 홍현미입니다.
도시를 되살리고, 자연이 어우러지는 미래도시 부평.
6월 넷째주 소식 전해드립니다.
첫 번째 소식입니다.
부평구가 주최하고 부평문화원이 주관하는 ‘유월에 부평 단오축제’가 지난 18일 부평 역사박물관 인근에서 개최됐습니다.
이번 축제에서는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 씨름대회, 민속놀이대회를 비롯해 창포 머리감기, 단오부채 만들기, 장명루 만들기 등 우리 고유의 단오 풍속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마당이 진행됐습니다.
야외특설무대에서는 부평구립여성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인천시 지정 무형문화재 제26호 부평두레놀이 공연, 전통성년식, 한국무용과 발레 등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공연이 마련됐습니다.
또한 행사장 내 마당에서는 부평22개 동풍물단이 준비한 지역의 단결과 화합을 상징하는 ‘부평 오색줄놀이’퍼포먼스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신동욱 부평문화원장은 “유월에 부평 단오축제는 다양한 세시풍속체험 과 문화행사가 펼쳐져 자라나는 어린이와 학생들에게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는 데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다음 뉴습니다.
부평구는 지난 12일, 부평구평생교육재단 설립 타당성검토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보고회에는 차준택 부평구청장을 비롯해 홍순옥 부평구의회 의장 및 구의원, 주요 관계부서 부서장, 부평구문화재단 주요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보고회는 연구 수행을 맡은 인천연구원 배은주 선임연구위원이 과업 중간 진행사항을 보고하고, 관계자 의견수렴 시간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부평구민 평생학습 수요 조사, 관련 기관 의견 조사, 국내 평생교육 관련 재단 사례조사, 부평구평생교육재단 설립 타당성 검토 등에 대한 진행 상황 보고가 이어졌습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주민 설문조사와 관계자 간담회 등을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해 우리 구의 평생교육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1. 산곡3동 주민자치회, 환경보호 체험·나눔장터 성료(6.12)
산곡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환경보호체험 및 나눔장터를 진행했는데요, 민관협력으로 주민이 마을의 변화를 이끌고 주민 간의 공동체 의식을 강화할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앞으로도 생활속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주민자치회의 활동 기대해 보겠습니다.
2. 부평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 ‘사랑 나눔 행복한 바자회’열어(6.12)
부평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구청 어울림마당에서 ‘사랑 나눔 행복한 바자회’를 실시해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이들에게 이웃과 나눔의 기쁨을 함께 느끼고 실천할 수 있는 이번 교육의 장은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고합니다.
3. 부평구, 부곡초등학교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 진행(6.14)
부평구는 지난 13일, 인천 부곡초등학교 스쿨존에서 교통 유관단체 및 관련 기관들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는데요,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어린이의 안전과 보행권 확립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해서 합동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부평구는 2023 에너지바우처 신청을 받습니다.
에너지 바우처란
에너지 취약계층이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LGP, 연탄을 구입할수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인데요,
2023년 5월 31일부터 12월 29일까지 신청받고있습니다.
하절기와 동절기에 따라
에너지원과 지원방법에 차이가 있으니까요,
소득기준과 세대원특성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세대는
동행정복지센터나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해주시기 바랍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부평구청 기후변화대응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부평구는
구민과 함께 부평 미래발전 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2023 소통.공감 토론회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토론은 원탁토론회 방식으로 진행되며
총 48이 참여합니다.
토론내용은 향후 구정 정책마련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라고하니까요,
부평의 미래를 이끌어갈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부평구청 소통담당관실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매년 6월 14일은 ‘세계헌혈자의 날’입니다.
생명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헌혈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2004년.
세계보건기구를 비롯한 4개 국제기구가 정한 날인데요.
이 기념일은 ABO 혈액형 구분법을 발견한
카를 란트슈타이너 박사의 생일인
6월 14일에 맞춰 지정된 것이라고 합니다.
헌혈의집 부평센터가 새단장을 마치고 문을 다시 연지도
1년이 흘렀는데요, 부평센터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헌혈자가 찾는
곳 중의 하나라고합니다.
지난 몇 년간 코로나로 인해, 아직까지 국내에선
혈액 수급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인데요.
‘세계 헌혈자의 날’을 기념하면서
부평구민 여러분들도 생명을 살리는 사랑의 헌혈에
동참해보시는 건 어떨까합니다.
이상으로 뉴스를 모두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