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news 16회
등록일 : 2023-04-17 / 조회수 : 733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부평구청 아나운서 홍현미입니다.
도시를 되살리고, 자연이 어우러지는 미래도시 부평.
4월 셋째 주 소식 전해드립니다.
첫 번째 소식입니다.
부평구는 최근 부영텃밭에서 ‘2023년 도시농업의 날’ 기념 체험행사를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부평도시농업네트워크 등 5개 단체와 지역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번행사는 도시텃밭 분양자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도시텃밭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고 참여자간 정보공유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기위해 마련됐습니다.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토종씨앗과 씨감자 나눔, 딸기모종 나눔, 허브향기 가득한 ‘스포츠 오일 만들기’, 지속가능한 식생활 캠페인 ‘꽃 절편 만들기’ 등이 진행됐습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앞으로도 도시농업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을 통해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부평구는 도시농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민·관이 협업해 부영공원 공영텃밭 120구획을 늘렸습니다. 또한, 올해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도시농업 학습지원을 추진하고 도시농업프로그램을 6개에서 11개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다음 뉴습니다.
부평구 노인인력개발센터는 동년배 시니어 전화상담을 위한 소통 공간 ‘부평실버콜센터’ 개소식을 진행했습니다.
부평실버콜센터는 노인심리상담 전문가 과정을 이수한 시니어 상담사 24명이 청춘공작소 1층에서 취약계층 안부전화, 노인 정보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번 개소식에는 차준택 구청장 및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부평실버콜센터 참여자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의 친구가 될 수 있어 기쁘며 새로운 일에 도전하도록 도와주신 관계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주귀연 부평구 노인인력개발센터장 또한 “부평실버콜센터를 통해 또래이웃 소통공간 마련과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1. 부평구 중소기업 및 경영자 협의회와 가족·양육 친화적 기업문화 조성을 위한 협약 체결(4.11)
부평구는 중소기업협의회 및 경영자협의회와 가족·양육 친화적 기업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평구 출산장려 정책을 더욱 활성화해 저출산 위기 극복과 아이 키우기 좋은 부평, 모두가 행복한 부평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 부평구 일신동 일원,‘행복마을 가꿈사업’대상지 선정(4.11)
부평구 일신동 일원이 인천시 저층주거지 재생사업인 ‘행복마을 가꿈사업’ 대상지로 선정됐습니다. 구는 오는 3~4년동안 최대 33억 원 지원으로 노후불량 시설을 정비하고, 필요 기반시설을 확충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3. 부개2동 주민자치회, 튀르키예 지진피해 복구 성금 전달(4.12)
부개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대지진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를 돕기 위해 성금 116만 원을 굿네이버스에 전달했는데요, 튀르키예뿐 아니라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앞으로도 주민자치회가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부평구는 음식점 주방 정리수납 관리지원 사업에 참여할 음식점을 모집합니다.
정리수납 전문가 파견을 통해 음식점 운영의 효율성향상과 깨끗한 주방 환경정착을 마련하는 것인데요,
모집기간은 4월 6일부터 25일까지입니다.
관심있는 관내 일반음식점은
방문또는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해주시면됩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청 위생과로 문의하시기바랍니다.
부평구는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집중 접수를 실시합니다.
주민참여예산제란,
예산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해 행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의견을 수렴해 민주주의를 강화하는 제도인데요,
부평구민이면 누구나 제안할 수 있습니다.
5월 31일까지 접수받고있으니까요,
지역문제해결에 관심있는
구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2023년 부평 블랙데이. 지난주까지 부평문화의거리, 부평중앙지하상가 등에서 최대 70% 공동세일을 진행했습니다.
세일행사 외에도 플리마켓, 평리단길 스템프 투어 등 다양한 문화행사와 이벤트가 진행됬는데요, 쇼핑과 재미, 휴식까지 즐길 수 있는 부평만의 쇼핑축제에 자그마치 100여개의 점포가 참여했다고합니다.
어! 잠시. 여러분. ’자그마치‘. 혹시 ’자그만치‘ 와 헷갈린적 없으신가요?
’만치‘는 상당한 수량이나 정도를 나타내거나 원인이나 근거의 뜻을 나타내는 말이죠. 일하는 시간이 많은 만치 보수가 많다. 와 같이요. 따라서 자그만치가 아닌 ’자그마치‘가 맞는 표현입니다. 자그마치는 예상보다 훨씬 많이 또는 적지 않게 라는 뜻을 가지고있습니다.
앞으로도 부평의 소식과 더불어 헷갈리기 쉬운말 홍아나가 쉽고 재밌게 알려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뉴스를 모두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