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news 7회
등록일 : 2023-02-13 / 조회수 : 829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부평구청 아나운서 정경현입니다.
구민여러분과 함께 ‘더 나은 부평, 더 큰 부평’을 향해 나아가는 부평의
2023년 2월 셋째 주 뉴스입니다.
첫 번째 소식입니다.
부평구는 지난 9일 인천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 호텔에서 인천시 교육청과 ‘2023년 교육혁신지구’ 부속합의를 체결했습니다.
구는 올해 북부교육지원청과 9억5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민·관·학 거버넌스 운영’, ‘마을연계 교육과정 운영’, ‘마을학교 및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 ‘지역특화 사업 등을 위한 세부사업’ 등을 추진하게 됩니다.
차준택 구청장은 “앞으로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여건을 개선하겠다”며 “마을교육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부평구는 교육혁신지구 시즌2를 새롭게 시작하며 인적·문화적·역사적 인프라를 활용한 마을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마을교육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다음 뉴습니다.
부평구는 지난 8일 구청에서 ‘스마트가든 조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스마트가든 조성사업 관련해 구와 민간기관의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부평구 노인복지관과 복지시설 은광원, 인천광명원이 참여했습니다.
구는 공공시설 및 복지시설에 스마트가든을 설치와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민간기관은 5년 간 스마트가든 식물 시설물의 유지 및 관리 비용을 담당하게 됩니다.
스마트가든은 실내 유휴공간에 식물과 자동화 관리기술을 접목한 수직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구는 ‘근로자 및 시설 이용자의 휴식과 심신안정, 미세먼지저감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1. 부평구, 2023년 공영텃밭 분영자 모집 (2.6)
부평구가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공영텃밭 분양자를 모집합니다.
올해는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절반 면적인 소형텃밭을 신설하는 등 총 3곳에서 운영하며 분양자는 3월 25일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 동안 텃밭에서 자유롭게 원하는 농작물을 재배하고 수확할 수 있습니다.
2. 부평구, ‘책 읽는 부평’ 2023년 대표도서로 ‘튜브’ 선정 (2.7)
부평구 구립도서관은 지난 7일 ‘2023년 책 읽는 부평’ 올해의 대표 도서로 ‘튜브’를 선정했습니다.
‘튜브’는 화제의 데뷔작 ‘아몬드’로 100만 독자의 사랑을 받은 손원평 작가의 책으로 구는 노마스크 시대를 맞아 앞으로 ‘대표도서 선포와 함께 작가와의 만남’, ‘심리학 클래스’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3. 부평구,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확대 (2.8)
부평구가 고향사랑기부제 정착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확대를 추진합니다.
도심인 부평은 그동안 농어촌 지역보다 지역특산품이나 관광 자원이 부족해 답례품 발굴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부평과 관계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통해 한층 나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부평구가 통합공모사업 올인원 사업참여자를 모집합니다.
부평구 통합공모사업 '올인원'은 주민이 스스로 문화, 복지,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이웃관계를 회복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공동체 활동인데요.
참여자 모집에 앞서 지난 8일 부평구청 대회의실에서는 사업설명회 및 컨설팅도 진행되었습니다.
접수 기간은 2월 13일부터 17일까지로 관심 있는 구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부평구청소년수련관은 2023 영상미디어센터 ‘방구석영화관’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자막 버전 영화를 상영하는 자막 상영관과 저학년 청소년을 위한 더빙 상영관으로 운영된다고 하는데요.
영화 ‘알라딘’은 자막 버전으로 상영되고 영화 ‘주토피아’는 자막과 더빙 버전 모두로 상영될 예정입니다.
참가자에게는 팝콘도 증정된다고 하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부평구가 ‘2023년 책 읽는 부평’ 올해의 대표 도서로 손원평 작가의 ‘튜브’를 선정했습니다.
‘책 읽는 부평’은 부평구민이 해마다 함께 읽고 토론하기 위한 대표도서를 선정해서 독서릴레이와 독서토론 지원, 또 혜안찾기 행사 등을 진행하는 책 읽기 운동인거 아시죠?
구는 2022년에도 김은주 작가의 ‘나라는 식물을 키워보기로 했다’를 대표도서로 선정해 책 읽기 운동을 진행했는데요.
특히 이번에 선정된 책 ‘튜브’는 50년 가까운 세월 동안 끊임없이 사업을 벌이고 주저앉는 일을 반복해온 남자가 인생을 회복해나가면서 겪는 눈물겨운 분투기를 담았습니다.
앞으로 구에서는 ‘대표도서 선포와 함께 작가와의 만남’, ‘심리학 클래스’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하니까 이런 시간을 통해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인한 어려움을 위로 받고 삶의 새로운 동력을 얻는 것은 어떨까 싶습니다.
올해의 대표도서 ‘튜브’, 부평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