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news 5회
등록일 : 2023-01-31 / 조회수 : 443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부평구청 아나운서 홍현미입니다.
도시를 되살리고, 자연이 어우러지는 미래도시 부평.
1월 마지막 주 소식 전해드립니다.
첫 번째 소식입니다.
부평구는 지난 26일, 차준택 부평구청장과 지역 인사 그리고 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천1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개청식’을 개최했습니다.
청천1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는 2021년 2월 공사 착공을 시작으로 총 사업비 43억 원을 들여 연면적 1992.5㎡,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졌습니다. 기존 행정복지센터가 재개발 구역 내에 편입됨에 따라 청천2구역 재개발 조합에서 동 청사를 대체 건립해 부평구 최초 기부채납으로 세워진 건물입니다.
특히 이 곳은 민원실과 상담실, 회의실 등의 행정공간과 주민들을 위한 다목적실, 소통방, 체력단련실, 북카페 및 휴게데크 등 다양한 주민편의 시설을 갖추고있습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올해 하반기 청천1, 2 재개발 구역에 6,700여 세대의 대규모 입주를 앞두고 신청사가 개청됨에 따라 앞으로 청천1동 행정복지센터가 주민의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으로서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행정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습니다.
다음 뉴습니다.
부평구가 ‘제1113공병단 특별계획구역 개발사업 예비우선시행자 공모’를 시행합니다.
오는 4월 17일까지 청천동 325번지 일원에 위치한 군부대 이전 부지 개발을 위해 실시되는 이번 공모의 세부 일정, 지침서 등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 누리집에 기재되어있습니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업자는 2월 6일까지 부평구청 도시재생과로 사업참가의향서를 제출하고, 공모 마감일까지 사업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고 구는 말했습니다
특히, 이번 공모는 산곡역 개통과 인근지역 재개발 사업으로 제1113공병단 부지의 여건이 좋아지면서 문화·상업 기능을 결합한 복합시설을 조성하기 위한 민간 사업자를 찾기위해 실시됐습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지난 지방선거 때 약속한 ‘1113공병단 대형 복합시설 유치’를 위해 주민의 염원을 담아 이번 공모를 시행한다”며 “지역의 발전을 선도하는 랜드마크가 세워질 수 있도록 많은 사업자들이 관심을 갖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부평 정신건강 복지센터는 설 명절을 맞아 ‘해피토(끼)게더’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윷놀이 토너먼트, 비석치기, 투호던지기 등 명절의 분위기와 긍정적인 기분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으로 회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줬습니다.
십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설을 맞아 30여 개의 취약가정을 위한 사랑의 명절음식 나눔을 진행했습니다. 명절에 소외받기 쉬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됐는데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변함없이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습니다.
부평 청천2동에 선한 기부자가 있습니다. 수년 동안 매 해 추석과 명절에 갈비 10세트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보내오고 있는데요, 올해도 이런 선한 진정성이 사람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습니다.
부평구에서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환기수칙! 알려드립니다.
첫 번째, 최소 하루 3번 10분 이상 창문을 열어주세요.
두 번째, 외부공기가 최대한 많이 들어올 수 있도록 환기장치를 가동할 때 ‘전배기모드’로 가동해주세요.
마지막, 레인지후드 가동시 창문을 열어 자연 환기를 꼭 병행해주세요.
구민 여러분 환기 수칙! 꼭 기억하시고 건강하고 안전한 부평을 만드는데 동참해주시기 바랍니다.
부평구보건소는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 관리를 위한 지원 사업을 실시합니다.
산모.신생아에 건강관리사를 파견해 산모의 산후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지원하는데요,
관심있는 출산 가정은 제출 서류를 잘 확인하시고 출산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일로부터 30일까지 신청하면 바우처가 지급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보건소 모자보건실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즐거운 설 명절 다들 잘 보내셨나요?
연휴 동안 가족들과 맛있는 음식 먹을 때는 좋았는데 일상으로 돌아와서 뭔가 모르게 과식을 하고 체중이 살짝 늘어난건 아닌가.
하면서도 ‘이건 살 찐게 아니라 붓기야!’ 라고 말하기도합니다.
그런데요, 우리가 평소에 심심찮게 쓰는 단어 ‘붓기’
잘못된 단어와 발음이라는 사실. 알고계셨나요?
물을 ‘붓다’할 때 쓰는 ‘붓다’의 명사형이 붓기[부끼]입니다.
부종으로 인하여 부은 상태는 ‘부기’라고 말해야합니다.
붓기[부끼]가 아닌, ‘부기’! 부기가 오르다. 부기가 내리다. 부기를 빼다. 이렇게 사용합니다.
발음도, 단어도 조금 어색하지만 구민 여러분 앞으로는
‘붓기’ 대신 ‘부기’! 꼭 기억하세요!
앞으로도 헷갈리기 쉬운 올바른 우리말 홍아나가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뉴스를 모두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