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news 51회
등록일 : 2022-12-30 / 조회수 : 529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부평구청 아나운서 정경현입니다. 본격적인 한겨울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몸도 마음도 따뜻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참여와 나눔, 더불어사는 따뜻한 부평,
12월 넷째 주 뉴스입니다.
첫 번째 소식입니다.
부평구는 지난 16일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청년정책·사업에 참여하는 청년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함께하는「2022. 부평구 청년 네트워킹 파티」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부평구 청년들의 역량강화 및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그들이 겪는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또 특강과 공연으로 이루어진 1부, 부평구 청년정책 성과보고 및 2023년 사업소개의 2부 그리고 자율적인 네트워킹 시간의 3부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이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부평구 청년정책과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신 분들과 마무리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네트워킹을 통해 청년 간 연대감을 형성해 지속적인 발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습니다.
다음 뉴습니다
산곡노인문화센터는 지난 13일 부평구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평생교육 발표회’를 진행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열린 이번 행사는 1년 동안 어르신들이 배운 실력을 뽐내는 자리로 노래, 댄스 등 11팀의 멋진 공연이 펼쳐졌고 수채화, 캘리크라피 등 어르신들이 직접 그린 40여 개의 작품이 전시됐습니다.
특히 이날 발표회는 300명의 어르신들과 차준택 부평구청장, 홍순옥 부평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었습니다.
산곡노인문화센터 문미자 센터장은 “어르신들이 악기를 배우고 그림을 그리며 멋진 노년의 삶을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속 다양한 배움을 경험할 수 있는 센터가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1. 부개2동 주민자치회, ‘V2 청소년 봉사단’ 발대식 진행 (12.12)
부평구 부개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V2 청소년 봉사단 발대식’을 진행했습니다.
V2 청소년 봉사단은 봉사활동과 마을 취재를 통해 우리 지역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살기 좋은 우리 동네’를 만들고자 기획됐으며 12월부터는 다방면의 마을취재와 기부봉사 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2. 부평구, 2023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5천 697명 모집 (12.12)
부평구가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2023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했습니다.
또 구는, 내년 총예산 223억을 들여 5개 수행기관이 참여해 구 자체 사업인 우리 동네 환경지킴이 등 61개의 다양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3. 부평구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 12월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12.13)
부평구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이 12월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합니다.
유유기지 부평은 이달 오프라인 프로그램인 문화살롱 ‘나를 위한 소소한 선물’로 16일 ‘나만의 미니트리 만들기’, 21일에는 ‘런치클래스편’을 진행합니다.
[2023 부평구청소년수련관, 자치조직 신규 단원 모집]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2023년 1월 31일까지 2023년 자치조직 신규단원을 모집합니다.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자원봉사단, 청소년기자단, 대학생서포터즈, 학부모지원단 등 총 7개 분야로 신규단원을 모집 중이며 인원은 자치조직별 20명 내외인데요.
모집대상은 지역 내 9~24세 청소년이며 수련관 자치조직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에게는 위촉장과 자원봉사확인서 발급, 각종 교육 및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받게 됩니다.
[부평구, 2022년 하반기 무인민원발급기창구 5개소 확대 설치]
부평구는 일과시간 이후 및 주말 등에도 민원서류를 손쉽게 발급할 수 있도록 무인민원발급창구를 확대 설치하고 있습니다.
2022년 하반기에 부평6동, 갈산2동, 삼산1·2동, 부개3동에 5대를 설치 완료했는데요.
부평구는 비대면 행정수요에 대응하고 민원행정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앞으로도 무인민원발급창구 확충에 노력할 예정입니다.
이제 2022년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정말 숨가쁘게 달려온 거 같은데요. 그 끝을 향해서 달려가다 보니 이제는 거리에도 곳곳에 연말 분위기가 물씬 풍깁니다.
저는 며칠 전 평리단길에 방문했더니 골목에 울려퍼지는 오르골 소리와 크리스마스 장식들이 눈에 띄더라구요.
그런데 어려운 이웃에게는 연말이 마냥 즐겁지만은 않습니다.
그런 와중에 부평구 곳곳에서는 이런 이웃을 위하는 훈훈한 소식들이 들려오고 있는데요.
어린이회, 자원봉사단 등 너나 할 것 없이 나눔과 기부, 또 성금을 통해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작은 손길이라도 모아서 서로가 이웃사랑을 실천하면
모두가 연말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부평이 되지 않을까요?
이상으로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