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NEWS 43회
등록일 : 2022-10-24 / 조회수 : 453
1. 부평구가 주민자치회 2기 위원 위촉식을 진행했습니다.
2. 부평구는 지난 22일 ‘2022년 부평 사회적경제 한마당’을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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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단풍의 계절에 찾아온 이른 추위에 놀라진 않으셨나요? 모두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사람을 채우고 지역을 키우는 경제도시 부평의 10월 마지막 주 뉴스입니다. 첫 번째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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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는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2020년 주민자치회로 전환한 동을 대상으로 주민자치회 2기 위원 위촉식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지난 2년간의 1기 주민자치회 성과를 공유하고 새롭게 선정된 2기 위원 21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습니다. 6개 동은 주민총회, 마을사업 추진 등 1기 주민자치회의 활발한 자치활동을 바탕으로 공동체를 강화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등 주민의 힘으로 마을 변화를 구현해왔다.
차준택 구청장은 “새롭게 위촉된 2기 위원들이 1기의 경험과 성과를 이어받아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핵심 역할을 수행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부평구 22개 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주민총회를 진행해 주민자치 대표기구로서 역할과 기능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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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뉴습니다.
부평구는 지난 22일 구청 어울림마당에서 ‘2022년 부평사회적경제한마당’을 열었습니다.
이 날 행사는 “더불어 사는 따뜻한 부평, ‘가치’하는 사회적경제”라는 주제를 가지고 부평협동사회경제협의회 대표단의 힘찬 개막선언으로 행사가 시작됐다.
행사에서는 관내 사회적기업 인천자바르떼, 전통연희단 잔치마당 그리고 청년밴드의 문화예술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업사이클링, 공예, 천연제품 만들기, 우산 및 자전거수리 등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를 준비하여 주민들이 즐기고 참여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더불어 사회적 가치와 목적을 추구하는 ‘사회적경제기업’, ‘공정무역’, 미래경제를 이끌어갈 ‘청년창업기업’ 등 21개 기업이 참여하고 순환경제 ‘나눔장터’와 함께 함으로써 3년만에 찾아온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부평협동사회경제협의회’가 주도하며 관련 기업과 단체가 지역사회와 함께 참여해 민·관 협력 사업의 본보기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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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는 지난 18일 인천 민관협력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습니다.구는 민관협력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한 이번 민관협력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부평전통시장 골목놀이' 사례가 우수상을, '삼산동 특고압 지중선로' 사례가 장려상을 받아 그동안 민관협력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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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삼산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 부평 역사박물관 공원에서 '제10회 굴포천 통통통 문화축제'를 진행했습니다. 이 축제는 '주민과 통하고 마을과 통하고 세상과 통하다'라는 주제로 주민이 주도하는 동 대표 마을축제이자 지난 8월 삼산2동 주민총회에서 의결된 주민자치회 자치계획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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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문화도시센터가 오는 19일 '지역 뮤지션 앨범 제작 지원사업' 대상자 20인의 앨범 제작을 지원합니다. 앨범은 11월 열리는 쇼케이스에서 첫 선을 보이며 뮤지션들은 역량 강화 워크숍을 통해 서로 정보를 공유하며 지역 음악 네트워크의 기반을 다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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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역 임시 선별검사소가 10월 27일부터 운영이 종료됩니다. 인천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줄어들고 PCR 검사 수요자도 대폭 감소하자 인천 시 내 임시 선별검사소 중 한 곳인 부평역 임시 선별검사소의 운영을 종료하기로 했는데요. 향후 코로나19 재유행 등으로 검사 수요가 급증할 경우 임시 선별검사소를 다시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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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는 구민들의 세금 고민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마을세무사와 함께하는 무료 세무 상담의 날을 3회차에 걸쳐 운영합니다. 마을세무사란 영세사업자, 취약계층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구민에게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로 무료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구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구민중심의 행정시비스를 실천하기 위해 운영되는 제도인데요. 무료 세무 상담은 총 세 차례에 걸쳐 2시간 동안 부평구청 무료법률상담실에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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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맘 때쯤 길거리를 걷다 보면 나무에서 떨어져있는 은행과 감을 발견할 수가 있습니다. 가을을 상징하는 열매라 바로 지금만 느낄 수 있는 가을 고유의 상징이기도 한데요. 하지만 악취와 보행불편, 차량 파손 등으로 고질적인 민원의 단골손님이기도 합니다. 때마침 부평구는 지난 20일과 21일 이틀에 걸쳐 나비공원 주차장에서 은행과 감 열매 나눔행사를 진행했는데요. 열매가 본격적으로 떨어지기 전인 9월부터 채취해 중금속 검사까지 마친 후 구민들에게 제공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열매 나눔 행사를 하면 구민들도 행복하고, 또 매년 폐기 처리되는 자원의 재순환에도 도움이 되는 일석이조가 아닐까요? 이상으로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