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부평구는 30일 부평구 최초로 국공립으로 전환된 삼산 1동 3주공 예능어린이집 개원식을 진행했습니다.
2. 부평구가 양성평등 주간을 맞아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동행’을 주제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부평구청 아나운서 전해별입니다.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부평,
훈훈한 소식이 가득한 9월 둘째주 소식입니다.
첫 번째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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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일, 부구청장, 어린이집 관계자, 지역주민 등 20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평구 국공립 삼산 1동 3주공 예능 어린이집 개원식이 진행됐습니다.
 이날 개원식은 경과보고, 기념사, 테이프커팅 순으로 진행됐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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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 주공 미래타운 3단지 내에 위치한 삼산 1동 3주공 예능 어린이집은 원래 단지 내에 설치되어 지역 내 영유아 보육에 힘써왔던 관리동 민간 어린이집이었습니다.
 그러다 공동주택 내 관리동 어린이집 국공립전환 공모사업을 통해 부평구 최초로 국공립 전환이 확정되었는데요.
 드디어 8월, 어린이집 내부공사를 끝내고 연면적 237㎡, 정원 42명 규모로 개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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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관계자는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영유아에 대한 건전한 보육환경 조성과 전문적인 보육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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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뉴스입니다.
 9월 1일부터 7일까지의 양성평등 주간을 맞아,
부평구는 지난 30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2022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진행했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동행’을 주제로 진행됐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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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는 양성평등 촉진에 기여한 공로자 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한 한편,
네트워크 기관, 여성 단체 등 구민 50여 명과 함께
양성평등 실천 결의를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또한 2부 행사로는
‘이게 차별이라고?’의 고수산나 작가를 초청해
생활 속 차별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성평등 토크 콘서트도 진행됐습니다.
 김상섭 부구청장은 “모두가 존중받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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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부평구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며, 공직사회부터 양성평등 실천에 앞장섰는데요.
5일 ‘육아빠’로 알려진 유튜버, 정신건강의학과전문의 정우열 원장이 남성 공무원을 대상으로 ‘아빠 육아의 필요성’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고,
7일에는 양성평등 영화제를 개최해 정지혜 영화평론가와 함께 영화 ‘말임씨를 부탁해’를 시청하며
고령화 시대의 돌봄 노동, 그리고 새로운 가족에 대해 알아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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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기후변화체험관은 기후위기를 막기 위해 일상에서 실천하는 프로그램 ‘우.선.기후행동’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지난 8월 13일부터 27일까지 총 3회에 걸쳐 굴포천 인근에서 ‘우.선.기후행동’ 참여자 약 100명과 ‘굴포천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무더운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친환경 실천 운동에 참여해 굴포천 산책로와 아이뜨락 생태놀이터 주변 등을 산책하며 쓰레기를 주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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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20일과 27일 두 차례에 걸쳐, 부모교육 ‘자녀와 함께 하는 공방 체험’을 진행했습니다. 카페공방 문금이네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초콜릿과 마시멜로를 이용한 코코아 밤, 3가지 색의 바람떡 등 맛있고 색다른 디저트를 만들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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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부평구 대표 맛집을 찾기 위한 ‘2022년 부평 맛 자랑 경연대회’가 진행됐습니다.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부평구 최강 맛집은 ▲더히든 키친 ▲에픽 ▲우프 ▲에그브레이크 ▲세븐스플로어 ▲아라페로 등 6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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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이 오는 9월 14일까지 2022 청소년기자단 에디트 하반기 신규단원을 모집합니다.
 인터뷰 등을 통해 선발된 5명의 신규 에디트들은 지역 내에서 진행하는 청소년 활동을 취재하고, ‘한 컷 사진’ 콘텐츠를 제작하게 됩니다.
 연말에는 우수 단원을 선발해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장상도 수여할 예정이오니, 청소년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부평구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참고해주시고,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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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예술의 빛으로 우리의 일상을 채우고자,
부평구가 제 26회 부평풍물대축제 ‘놀던대로’를 개최합니다.
9월 3일부터 30일까지의 사전 행사 기간에는
다양한 사전공연과 인증공연, 초청공연과 기원제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며,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풍물 대축제는 초청가수의 화려한 공연과 경연대회 등으로
부평 주민들을 신명나게 만들 예정인데요.
축제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부평구 축제위원회로 문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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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추석을 맞아,
우리의 부평구 곳곳에는 또다시 나눔이 이루어졌는데요.
아무리 명절이 예전같지 않다지만,
이웃과 넉넉함과 푸근함을 나누는 부평구민들을 보니
저도 함께 배부른 것 같습니다.
이번 여름 폭염과 폭우로 모두 힘드셨죠.
여러모로 힘들었던 여름은 이제 잠시 잊고,
오롯이 가족들과 웃고 얘기하는
풍성한 한가위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뉴스도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