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news 35회
등록일 : 2022-08-30 / 조회수 : 578
1. 부평구는 부평공원 앞 공영주차장 정비를 마치고 주민들에게 쾌적한 주차환경을 제공합니다.
2. 부평구는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2022년도 을지연습을 실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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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다시 맞는 인구 50만 시대. 주민 삶의 가치와 품격을 높이는 더 큰 부평. 8월 마지막 주 소식입니다. 첫 번째 소식입니다. 부평구는 지난 25일 총 168면 규모의 부평공원 앞 공영주차장 정비를 완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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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영주차장 정비는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으로 철거되는 주차장의 대체 공간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구는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주차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부평공원 앞 공영주차장은 1997년 총 56면으로 조성됐지만, 효율적이지 못한 주차구획과 화단 등으로 면적에 비해 많은 차량을 주차하지 못했습니다. 이에 따라 구는 사업비 총 1억9천만 원을 투입해 지난 6월 기존보다 112면을 추가 확보하는 공영주차장 정비계획을 수립했습니다.
이번에 완료된 공영주차장 정비는 이달 31일까지 임시로 운영한 후 9월 1일부터 유료 주차장으로 전환할 예정이라고 구는 밝혔습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으로 철거되는 주차장의 대체시설이 마련돼 주민들의 불편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게 됐다"며 "주차인프라 구축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구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주차 공간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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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뉴습니다. 부평구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간 평시 완벽한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2022년도 을지연습'을 실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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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을지연습은 최근 국내·외 정세의 안보상황과 지난년도 포괄안보 개념의 을지태극연습에서 을지연습으로 변경된 연습체계를 반영했습니다. 또한 실제 전쟁 상황을 대비한 전시전환절차 훈련, 정부연습과 군사연습 간 연계강화 그리고 안보위협 상황발생을 대비한 실제훈련을 중점적으로 진행했습니다.
한편 구는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시작으로 공무원 비상소집, 공무원 대상 민방공 대피훈련과 더불어 서울도시철도 7호선 부평구청역에서 화생방 테러 대비 실제훈련 및 생활안전체험교육 등을 실시했습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실전적 훈련을 통해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한 현 안보환경과 부합되는 해결방안을 도출할 것"이라며 "유사시 신속한 초동대처로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민·관·군·경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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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산곡3동 주민자치회 힐링체험분과는 미츠비시 줄사택, 캠프마켓 등 부평의 역사 지구에서 '우리 고장 역사문화 체험'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주민들이 마을을 더 사랑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앞으로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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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곡4동 주민자치회는 주안장로교회 측의 지원으로 지역 내 홀몸노인들에게 선풍기 7대를 전달했습니다. 여름 폭염과 폭우로 고생하는 어르신들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한 이들의 따듯한 마음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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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부개2동 자율방재단은 집중호우로 침수된 수해피해 가구 18곳에 방역을 실시했습니다. 그간 정기 예찰활동을 비롯해 해충 확산방지,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자체 방역을 꾸준히 실시했는데요, 이번 도움도 수해피해가구에 큰 힘이 됐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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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는 병원 이용이 잦은 어르신들을 위한 '병원동행매니저 서비스지원' 사업을 시범운영합니다. 어르신과 자원봉사자를 연결해 집에서 나와 병원진료 후 귀가까지. 자원봉사자가 함께하는 원스톱 동행서비스인데요 만70세 이상 기초 연금대상자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합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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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는 8월부터 12월까지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하고있습니다. 우울, 불안, 강박 등 청년들이 겪고있는 심리 고민 해소를 위해 전문 심리상담을 지원하는 사업인데요,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3개월간 주 1회씩 총10회 1:1 상담을 진행합니다. 접수신청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시면되는데요, 관련 문의사항은 부평구 복지정책과로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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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용실에 갔다가 이런 친절한 안내를 받았습니다. '마스크 새것으로 바꾸실게요' 이어서 '이 쪽으로 앉으실게요'. 어디서 많이 들어 본 말인데, 어딘가 조금 이상하죠? '바꿀게요', '앉을게요' 라는 내 의지와 상대를 높이고자 하는 '시'가 결합된 잘못된 높임말이기 때문입니다. 이 외에도 식당에서 '두분 들어오실게요' 병원에서는 '팔을 내려보실게요' 등 손님을 대하는 곳에서 흔히 들을 수 있는 공손해 보이는 잘못된 높임말. 앞으로는 '앉으실게요' 대신 '앉으세요!' '들어오실게요' 대신 '들어오세요!'로 올바르게 바꿔 써야겠습니다. 앞으로 부평에서 쉽고
올바른 우리말 사용법 알려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뉴스를 모두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