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지난 9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현장을 찾아
주민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 공무원에게 조속한 복구를
지시했습니다.
2. 부평구는
혁신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의
조직 분위기 확산을 위해
MZ 세대 공무원으로 구성된
'2022년 부평구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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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부평구청 아나운서 전해별입니다.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부평,
훈훈한 소식이 가득한 8월 셋째주 소식입니다.
첫 번째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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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주,
기상 관측 사상 유례없는 집중호우가 수도권을 할퀴었죠.
부평구도 피해갈 순 없었는데요.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지난 9일,
집중호우 피해 현장인
일신시장을 직접 찾아,
주민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관계 공무원들에게
조속한 복구를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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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신시장은
지난 8일부터 쏟아진 폭우로 인해
일부 상가가 침수돼
정전 사고가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상품들과 냉장식품 등이 손실되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인근 주택 7곳이 침수 피해를 입었는데요.
현장을 방문한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기록적인 폭우로
지역 곳곳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데,
주민들의 피해 상황을 면밀히 살필 것"이라며,
"조속한 복구 작업으로
더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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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부평구는
주민들의 피해 상황에 대해
실시간으로 복구 작업을 진행하며, 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힘썼는데요.
지난 8일부터
세 차례에 걸쳐 배치된
총 414명의 직원들은
취약지역을 점검하고,
피해신고 지역에 나가
현장을 조치하며,
펌프 대여 등을 진행했습니다.
이 외에도
갈산, 삼산1, 삼산2 배수펌프장에 비상근무 인원을 배치해
24시간 운영하며,
배수펌프장으로 유입된 우수를
신속히 굴포천으로 배수하는 등
저지대의 침수를 예방하면서도,
굴포천의 수위가
위험수위에 도달하지 않도록
수시로 점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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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뉴습니다.
부평구는 지난 12일,
조직문화 혁신을 실천하기 위해
부평아트센터에서
'2022년 부평구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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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주니어보드는
앞으로 11월까지
회원 간
온라인 커뮤니티 중심의 활동과
월 1회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부평구의 조직문화 개선,
구민들이 체감하고
공무원이 변화하는
부평 혁신을 추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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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주니어보드는
1980년부터 1990년대생 사이의
MZ 세대 공무원으로 구성됐으며,
총 21개 부서
30명의 직원들이 참여해
총 3개팀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이들은
직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하고,
구정에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등
혁신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의
조직 분위기 확산을 위해
노력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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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젊은 세대로 구성된
부평구 주니어보드가
협업을 통해
참신하고 실천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스스로 찾는
소통과 혁신의 주인공이 되어주길 바란다"며,
 "부평구 주니어보드의 의견들이
구정 운영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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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 2동 주민자치회가
'찾아가는 알재미 음악회'를
진행합니다.
'알재미'는
'알차고 재미있는 음악회'의 줄임말인데요.
지난 9일 공연에서는
아이들을 주인공으로 한
인터뷰 형식의 대담 공연과
퀴즈와 함께하는 클래식 음악 해설, 깜짝 생일 이벤트까지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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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곡 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5일과 6일 이틀에 걸쳐,
 '가족과 함께하는 세계요리체험'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체험은
초등학생 자녀와 부모가
한 팀을 이뤄
 셰프에 지도에 따라
스테이크, 파니니, 샥슈카 등
인기 있는 외국 요리를
직접 만드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모두들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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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는 지난 5일,
폭염에 취약한 홀몸노인들에게
선풍기 64대를 전달했습니다.
이웃돕기 성금을 통해 마련된
이번 나눔은,
거동이 불편해
무더위 쉼터를 이용할 수 없거나,
냉방용품을 보유하지 않은 홀몸노인들에게
인천 사회 복지 공동 모금회를 통해 지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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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는
신속하고 안전한
코로나 19 검사 진행을 위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PCR 검사
당일 예약제를 도입했습니다.
검사 대상자라면
누구나 평일 9시부터 15시까지
당일 검사 일정을 예약할 수 있는데요.
방문 시간은
평일 10시 ~ 12시,
15시 ~ 17시 사이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시간대별 예약 인원은 30명 이내로 제한됩니다.
예약자는
PCR 검사 대상 관련 증빙자료를 지참해
선별진료소에 방문하면
예약자 전용 부스에서 검사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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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반려동물의 문제 행동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평구민을 대상으로,
부평구가
찾아가는 1대 1 맞춤형 반려동물 행동 교정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동물 등록과 광견병 백신 접종을
완료한 가구에 한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전문 훈련사가 총 3회에 걸쳐
직접 가정을 방문해,
반려견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맞춤 행동을 교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프로그램은 오는 12월까지 운영되며,
8월 16일부터
유기견 없는 도시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총 25가구를 모집합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유기견 없는 도시나,
부평구경제지원과로 문의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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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말에
'장마가 길면
충북 보은의 결혼 앞둔 처녀들이
눈물을 흘린다'는
말이 있었다고 합니다.
보은이 대추로 유명한데,
긴 장마로 대추가 여물지 못해
혼수 마련 수단이 없어져서라는데요.
올해는
평소보다도 더 매서운 폭우에
구민 여러분의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었을텐데요.
장마도, 폭염도
지난 말복을 지나며
지나가고 있습니다.
이웃도 나도 힘들게 하는
장마와 폭염이
이제는 잦아들기를 바라면서
오늘 뉴스 마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