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news 30회
등록일 : 2022-07-25 / 조회수 : 613
1. 부평구는 지난 21일, 청년 창업자의 성장을 돕기 위해
「2022 청년 창업자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하고,
창업자와 유관기관 관계자 간 소통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2. 코로나 19로 인해 잠정 중단되었던, 열우물 건강생활지원센터가
7월 18일부터 운영을 재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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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부평구청 아나운서 전해별입니다.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부평,
훈훈한 소식이 가득한 7월 마지막주 소식입니다.
첫 번째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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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부평구는 신한은행 두드림 스페이스에서
청년 창업자 및 창업 유관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청년 창업자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해,
소통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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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청년 창업자들의 자율적인 스탠딩 네트워킹을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
2021년 선정된 7개의 청년 창업기업 주요 성과 발표,
질의답변 및 전문가의 현장 컨설팅 순서로 진행됐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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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2019년부터 부평구가 추진해온
‘청년 창업 재정지원 사업’을 돌아볼 뿐만 아니라,
창업자와 유관기관 관계자 간
창업 애로사항와 경영정보를 함께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청년 창업자는
‘비슷한 또래의 청년 창업자들과 정보 공유와 함께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 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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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청년 창업 재정지원 사업에 참여한 분들이 한 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교류하여 연대감을 형성해
지속적인 발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부평구는 다음달,
「2022년 청년 창업 재정지원사업」 참여자 추가 모집을 실시합니다.
관내 39세 이하 청년 창업자는
부평구청 홈페이지 채용공고 게시판으로 확인하거나,
일자리 창출과로 문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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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뉴습니다.
지역 주민들의 건강 생활을 관리하고 지원하는 보건기관,
열우물 건강생활지원센터가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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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3월에 개소하였던 열우물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코로나 19로 인해 약 10개월간 운영이 잠정 중단됐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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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부터 운영을 재개하고
지역 주민들의 건강 관리에 힘쓸 예정입니다.
특히 십정 1·2동, 부평3동 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인
체력측정, 영양교육, 금연상담, 신체활동 운동교실 등
다양한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인데요.
지역사회연계를 통한 프로그램 또한 발굴하고 활성화하여
코로나 19 장기화로 소홀해진 주민들의 건강생활 실천에
총력을 다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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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 관계자는 “정부의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쾌적한 환경에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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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지난 18일, 장마철에 대비해
지역 내 인명피해 우려지역의 현장점검을 실시했습니다.
갈산배수펌프장, 대형 재개발 공사장인 부평4구역,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 현장을 방문해 풍수해 대비 실태를 확인했고, 건축 공사장 산업안전 및 폭염 대비 실태 등도 면밀하게 점검했습니다.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부평구가 더욱 안전해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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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산곡 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
영종도 마시안 해변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갯벌체험학습’을 진행했습니다.
사업에 참여한 가족들은
여러 가지 갯벌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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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삭줍기를 뜻하는 스웨덴어 ‘플로카 우프‘,
그리고 달리기를 뜻하는 영어 ‘조깅’을 합친 단어 ‘플로깅’은,
일정 장소를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캠페인을 뜻합니다.
언제 어디서나 가능한 활동으로,
지구를 위한 좋은 생활습관이기도 한데요.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6일
청천 1동 인근에서 봉사자 90여 명과 함께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날 참여자는 지원받은 플로깅백과 집게를 이용해
쓰레기를 수거하면서도,
일상생활에서 환경보호를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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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는 코로나로 입원, 격리 통지를 받은 중위소득 100%이하 가구에 대해 생활지원비를 지급합니다.
가구 내 격리자가 1인이면 10만원, 2인 이상이면 15만원이 지급되는데요..
다만, 소득과 관계없이, 직장에서 유급 휴가 비용을 받았거나 해외 입국 격리자, 방역 수칙 위반자 및 공무원,
공공기관 종사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한편 지원 신청은 코로나 19 격리 해제 ‘다음날’을 기준으로 ‘90일 이내’에 정부 24 홈페이지 또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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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가 청년내일 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합니다.
이번 모집은 기존 중위소득 50% 이하 청년에서,
기존 중위소득 100% 이하 청년으로 대상이 확대되었습니다.
접수 기간은 8월 5일까지이며,
접수기간 내에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사이트에서 온라인 접수를 해야 합니다.
또한 대상이 되는 청년은
가입기간 3년 동안 근로활동을 유지해야 하며,
자립역량 교육 이수 및 자금사용 계획서를 제출해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매월 10만원씩 저축하면,
3년 뒤 1400만원 이상의 금액으로 돌려받을 수 있기
때문에, 해당되는 청년 분들은 꼭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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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은 삼복더위의 시작, 초복이었습니다.
‘삼복지간에는 입술에 붙은 밥알도 무겁다’는 속담도 있죠.
밥알도 무겁게 느껴질 만큼
사소한 일조차 힘들어진다는 뜻인데요.
아마 이 더위가 더 버겁게 느껴지는 이웃들이 있을 겁니다.
이들의 더위를 덜기 위해,
부평구 곳곳에서는 따뜻한 나눔이 진행됐습니다.
청천 2동은 어르신 400여 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했고,
십정 2동 주민자치회도 300가정을 방문해 삼계탕과 과일을 전달했습니다.
또한 부평2동에서도, 복달임 행사를 진행하며
어르신 200명에게 삼계탕, 건강두유, 조미김 등을 전달했는데요.
그리고 산곡 2동도 50가정을 직접 방문해 삼계탕을 전달했고,
십정 1동에서는 ‘열우물 복달임 행사’를 통해,
어르신 50명에게 삼계탕과 배추김치, 오이무침 등을 전달했죠.
뿐만 아니라, 산곡3동 주민자치회는 ‘복 삼계탕 나눔 행사’를 통해
이웃 가정 100여 곳에 삼계탕과 김치를 전달했습니다.
제가 나열하기에도 너무 많은 이 나눔들이
모두 부평구에서 이루어졌는데요.
밥알도 무겁게 느껴질 만큼 힘든 무더위가 시작됐지만,
이웃들을 생각하는 따뜻한 나눔으로
배불리 여름의 한복판을 이겨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신
자랑스러운 부평 구민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오늘 뉴스 마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