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news 26회
등록일 : 2022-06-27 / 조회수 : 479
1. 부평구가 음식점 주방 정리수납으로 높은 주방환경개선 만족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2. 부평구립도서관은 2022년 책 읽는 부평 ‘혜안찾기’의 첫 번째 시간으로 대표도서 공감 북토크를 개최했습니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대비 잘하고 계신가요? 사람을 채우고 지역을 키우는 경제도시 부평의 6월 넷째 주 뉴스입니다.
첫 번째 소식입니다.
부평구는 음식점의 주방문화개선 및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지난 5월부터 관내 음식점 15곳을 대상으로‘음식점 주방 정리수납 지원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구는 지원업소를 대상으로 전문 컨설팅 강사 2명과 보조인력 2명을 업소에 파견해 영업자와 함께 동선에 맞는 물품 재배치, 주방 냉장고와 식재료 창고 등의 정리수납을 직접 지원하고 있습니다.
부평구는 참여업소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전년도 10개소에서 15개소로 지원업소를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주방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직접적인 지원을 통해 위생적 외식환경 조성 및 음식점 영업자의 위생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음 뉴습니다.
부평구 부평구립도서관은 부평구의 대표적인 범구민 독서운동인 <책 읽는 부평> 특별 행사 ‘혜안찾기’의 첫 번째 시간으로 대표도서 ‘나라는 식물을 키워보기로 했다’ 공감 북토크 ‘나라는 꽃을 피우다’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북토크는 대면 행사로 지난 22일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에서 심리, 내면, 힐링을 주제로 기획된 1부와 음악 공연으로 꾸며진 2부로 나뉘어 진행됐습니다.
특히 2부에서는 대표도서 ‘나라는 식물을 키워보기로 했다’의 북OST를 제작한 싱어송라이터 차소연의 초여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더불어 ‘혜안찾기’ 시리즈는 오는 9월과 10월 각각 ‘뇌가 마음을 만든다’, ‘행복의 진짜 얼굴’이라는 주제로 명사특강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부평구 부평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오늘 뭐 사지? 행복마켓!’을 진행했습니다. 행복마켓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와 신발, 아동용품, 잡화 등의 중고물품이나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자원순환의 장으로 서로 마주보며 인사하고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공동체 소통의 장이기도 합니다.
부평구 갈산1동 주민자치회는 21일 약 5주간에 걸쳐 진행한 안전한 마을 만들기 사업 ‘아름다운 밤길 조성’을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아름다운 밤길 조성’ 사업은 지역 내 밤길이 어두운 통행로 등에 범죄예방시설물인 로고젝터와 솔라표지병을 설치해 안전한 마을을 만드는 사업입니다.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8일 2022년 청소년 스포츠 한마당 제1회 부평운동회를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이번 제1회 부평운동회는 길었던 코로나19로 지친 청소년들과 지역주민들이 스포츠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습니다.
부평구는 올바른 입양문화 구축을 위해 반려동물 입양비 지원 사업을 추진합니다. 지원대상은 부평구 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동물을 입양해 동물 등록을 완료한 사람인데요. 지원비는 입양일로부터 6개월까지 진료비와 치료비, 예방접종, 동물 등록비, 펫 보험 가입비 등 입양 제반 비용의 60%, 즉 15만원입니다.
부평구는 오는 7월부터 모든 전기차 충전구역 및 전용주차구역 내에서의 불법주차 등 충전방해 행위에 대해 10만원에서 최대 20만원까지 과태료를 부과합니다. 또 전기차 충전시설 및 전용주차구역 설치 의무대상은 신축·기축 시설 모두 해당되는데요. 총주차면수가 50개 이상인 공공·공중이용시설 및 기숙사와 1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으로 확대되었습니다.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지난 21일 성공적으로 발사됐습니다. 이번 누리호 발사 성공으로 우리나라는 우주 개발 30여년 만에 ‘우주주권’을 갖춘 우주강국으로 우뚝 섰는데요. 단 2번의 시도 만에 발사에 성공한 누리호의 화려한 모습과 달리 그 이면에는 설움의 시간도 길었다고 합니다. “너희들이 무엇을 아느냐”는 식의 러시아 기술진의 무시와 지나치게 엄격한 감시단의 관리에도 불구하고 ‘우주주권’에 대한 일념 하나로 어깨너머로 기술을 배우며 그 설움을 견뎌냈다는데요. 우리의 인생도 어떠한 목표를 향해 나아갈 때 힘들고 좌절하는 순간들이 오기 마련이죠? 하지만 그 순간을 이겨내고 달콤한 열매의 맛을 보기 위해, 오늘 하루도 조금만 더 마음을 다잡고 파이팅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상으로 뉴스를 모두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