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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부평구청 아나운서 전해별입니다.
사람과 도시가 숨쉬는 부평. 따뜻하고 쾌적한 소식이 가득한
6월 셋째주 소식입니다.
첫 번째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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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가 노후된
부평 굴포누리 기후변화체험관 옥상을 친환경 녹색공간으로 조성했습니다.
이번 녹화사업은
도시열섬현상 완화, 온실가스 감축 등 탄소중립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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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는 옥상 내
노후된 상자 텃밭, 목재휀스, 목재데크 등을 철거하고
남천, 황금사철나무, 잔디 등으로 녹지를 조성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상자텃밭과 야외테이블을 설치하는 등
생태체험 및 휴게 공간으로도 탈바꿈시켰는데요.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주민들에게 친환경 녹색 공간과 더불어
무더위쉼터 등 쾌적한 휴게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비를 통해
친환경 다목적 공간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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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뉴스입니다.
부평구는 지난 4일, 갈월샘 텃밭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2년 토종 벼 모내기 한마당'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부평 도시 농업 단체 및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해, 농부의 노고를 이해하고,
우리 쌀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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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모내기를 비롯해,
논에서 먹는 새참,
야생화 및 완두콩 씨앗 나눔, 다육이 심기, 루꼴라 및 바질 모종 나눔, 텃밭 풀 나들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는데요.
모두가 함께 어울리며 다양한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한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해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부평구 진로체험지원센터가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들의 진로 단계에 맞춘 '2022년 진로지원프로젝트'를 운영합니다. 초등학생 대상 '꿈더하기', 중학생 대상 '꿈찾기', 고등학생 대상 '꿈마중' 등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6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55곳을 대상으로 직무체험, 직업체험, 직업인 멘토링 등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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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부개 1동 '2022 철길장미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부평구 부개 1동 주민자치회가 직접 주관한 이번 축제는
흥겨운 음악공연과 아나바다 장터, 체험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는데요.
이외에도 철로 주변의 장미를 주제로 사생대회 및 사진대회도 실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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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단체, '사랑을 전하는 모임', 이른바 '사전회'가
부평구 부평 1동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풍기 20대를 전달했습니다.
전달받은 선풍기는 폭염에 대비해 홀몸노인과 취약계층 가정 20곳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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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는 계절별로 짧은 글귀를 공모 및 선정해 글판으로 만들어, 구청 등 주요 건물에 게시해왔는데요. 가을에 어울리는 새로운 가을편 공감글판 문안을 공모합니다. 2022년 7월 7일까지 응모할 수 있으며, 띄어쓰기를 제외한 30자 이하의 글귀로 1인 3편까지 응모가 가능합니다. 인천시에 거주하는 주민 뿐만 아니라, 인천시 소재 직장 근무자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부평구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과 우편 접수가 가능합니다. 부평구의 2022년 가을을 장식할 여러분의 참신한 작품을 기다리고 있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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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청천보건지소가 지역구민 건강수명 연장을 위해, 만성질환 건강 강좌를 운영합니다. 이번 강좌는 6월 16일부터 매주 목요일, 3주 동안 진행되며, 대사증후군,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주제로 다룹니다.  선착순 지역주민 50명을 대상으로 하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홈페이지를 참고해주시고, 관련 문의는 청천보건지소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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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젊음이 너의 노력으로 얻은 상이 아니듯, 나의 늙음도 나의 잘못으로 받은 벌이 아니다." 미국의 시인 '시어도어 로스케'가 남긴 말입니다. 6월 15일은 노인 학대 방지의 날인데요. 지금의 나는 미래의 노인임을 기억하고, 우리 세대를 이끌어 준 부모 세대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가졌으면 합니다. 그리고, 6월 15일 하루 만이라도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