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봄바람이 살랑이며 꽃이 피는 계절인 5월.  사람을 채우고 지역을 키우는 경제도시 부평의
5월 셋째 주 뉴스입니다.

첫 번째 소식입니다.

부평구보건소는 관내 15개 초등학교 5학년 학생 600여명을 대상으로 ‘2022년 아동 치과주치의 사업’을 무료로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아동 치과주치의 사업은 영구치열이 완성되는 시기인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연계 치과에서 무료로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는 검진과 구강보건교육, 예방진료로 이루어지며 2022년 12월 10일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동 치과주치의 사업을 통해 생애 90% 이상이 겪는 치아우식증 예방효과 및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 형성으로 평생 구강건강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 밝혔습니다.

 

다음 뉴습니다.

부평구가 일반주택과 노후공동주택의 부설주차장 설치지원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일반주택 부설주차장의 경우 주차면 1면 기준으로 가구당 최대 6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주차장 바닥조성, 화단, 보안시설 및 우편함 설치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 노후공동주택 부설주차장은 주차장 1면당 50만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주차장 시설개선비와 방범시설비에 대한 지원을 받게 됩니다.

부평구는 사업신청서 접수 후 현장 확인을 거쳐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1. 부평구, ‘캡스톤 SNS 마케터 양성과정’ 수료식 진행 (5.9)
부평구는 지난 4일 부평 테크시티 다목적홀에서 ‘캡스톤 SNS 마케터 양성과정’ 수료식을 진행했습니다. 

수료생들은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 5개 사의 니즈를 반영한 마케팅 프로젝트 성과에 대해 발표하고 전문가의 피드백을 통해 마케팅 직무역량을 견고히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 십정2동, 어버이날 맞아 동암신협과 경로당에 효도선물 전달 (5.9)
부평구 십정2동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3일과 6일 이틀에 걸쳐 동암신협과 함께 지역 내 경로당에 사랑의 떡과 생필품을 담은 ‘어부바박스’를 전달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매년 실시했던 경로잔치 대신 지역 내 아파트 노인들에게 효도선물을 전달하는 것으로 변경했다고 합니다.
3. 부평6동 지역사회보장협, 우리 아이 영양 업(UP) 사업 진행 (5.11)
부평구 부평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과 10일 이틀에 걸쳐 지역의 저소득 한부모 가정 19곳을 대상으로 ‘우리아이 영양 업’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우리아이 영양 업’은 대상자들에게 외식쿠폰과 과일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 내 상점에서 구입해 지역상관 활성화에도 힘을 보탤 수 있도록 했습니다.

 

부평구는 주택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할 경우 설치비를 지원해주는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을 실시합니다.

보조금 지원은 설치하려는 건축물의 용도가 주택일 경우에만 해당하는데요.

정부의 2022년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에 참여해 사업 승인을 받은 자에 한해 1가구당 한가지의 에너지원 설치에 대해 지원하게 됩니다.

인천시는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7월 1일부터 인천 e음 등록 가맹점에 한해 인천 e음 결제가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온라인 신청의 경우 인천e음카드 홈페이지 또는 인천e음 앱에서 가능하며 오프라인 신청의 경우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구e음카드 담당부서에서 가능합니다.

코로나19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새로운 손님 맞이에 분주한 곳들이 많습니다. 부평에도 2년 만에 다시 개장한 곳이 있어서 여러분께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바로 부평구 청천동에 위치한 부평숲 인천나비공원인데요.
나비를 주테마로한 도심 속 생태학습장으로 나비를 비롯해 다양한 곤충들의 생태계를 눈으로 보고 배울 수 있는 곳입니다.
특히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주중 전문해설을 예약할 수도 있어서 누구나 알기 쉽게 관람할 수 있는데요.
야외에는 나비생태관을 중심으로 산책로가 잘 갖춰져 있어서 가족끼리 사진도 남기며 나들이를 가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부평숲 나비공원에서 자연생태학습도 하고 가족끼리 나들이도 하는 것은 어떨까요?

이상으로 뉴스를 모두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