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제는 봄의 기운이 완연해졌습니다.
봄바람처럼 산뜻하게 시작하는 5월의 첫 주.  사람을 채우고 지역을 키우는 경제도시 부평의 5월 첫째 주 뉴스입니다.

첫 번째 소식입니다.

인천시는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발전종합계획 변경(안)’을 마련하고, 시민과 관계전문가 등의 의견을 듣기 위한 시민 공청회를 26일 부평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습니다.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발전종합계획’은 주한미군에게 공여되었던 지역 등의 각종 지원을 위한 종합계획으로 강화군 하점면과 부평구 캠프마켓 및 주변지역이 계획수립 대상입니다.

이번 발전종합계획 변경은 2009년 최초 계획이 수립된 이후 13년 만에 이뤄지는 것으로 그 동안의 여건 변화 등을 반영한 캠프마켓 토지이용계획 및 총사업비 변경 등이 주요 내용입니다.

인천시는 이번 시민공청회를 통해 주민과 관계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앞서 실시한 주민설명회 및 관계부서의 의견을 검토 보완한 발전종합계획 변경(안)을 5월초 행정안전부에 승인 요청할 계획입니다.

다음 뉴습니다.
인천지방국세청 산하 부평세무서가 22일, 기존 북인천세무서에서 명칭을 변경하고 청사를 이전해 공식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이날 이전기념 행사에는 이현규 인천청장을 비롯해 김상섭 부평구 부구청장 등 내･외빈 2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부평세무서 이전기념 행사는 북인천세무서가 부평세무서와 계양세무서로 분리됨에 따라 마련됐으며 총 정원 109명 규모로 관할 구역은 인천광역시 부평구입니다.

부평세무서 측은 “이번 이전으로 부평 지역 납세자의 접근성이 향상되고 납세서비스·세정지원·납세자 권익보호 등 보다 나은 국세행정을 구현할 기반이 마련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납세자와 지속해서 소통해 납세자가 성실납세 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국민편익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1. 부평구 자원봉사센터, 초등·청소년봉사단 발대식 열어(4.25)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어울림센터 강당에서 초등·청소년봉사단 발대식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발대식에는 초등봉사단 60여 명과 청소년봉사단 30여 명이 참석했는데요.

봉사단은 자원봉사자로서 가져야 할 기본자세와 활동방향에 대한 교육을 받고 올해 자원봉사단으로서 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을 선언했습니다.
2. 부평구 드림스타트 부모교육 ‘비폭력 대화법’ 실시 (4.25)
 부평구는 지난 23일 드림스타트 지원을 받는 초등학생 양육자 18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비대면 부모교육 프로그램인 ‘비폭력 대화법’을 진행했습니다.

 가족구성원들이 서로를 더욱 이해하고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공감적 소통 대화법을 교육하기 위해 마련했는데요.

교육 내용은 가족 소통 방법 및 대화법 실습으로 구성됐습니다.
3. 부평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제8기 카운슬러대학 수료식 진행 (4.25)
 부평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최근 부평아트센터 세미나실에서 제8기 카운슬러대학 수료식을 진행했습니다.

카운슬러대학은 청소년상담 자원봉사자 양성을 위해서 청소년 문화, 진로, 성, 학교폭력 등 청소년과 관련한 주제로 상담교육을 진행하는 과정인데요.

총 11개 과목으로 구성해 진행했으며 청소년 상담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28명이 교육과정을 모두 수료했습니다.

부평구는 2022년 신중년 사회공헌 사업 참여자 및 참여기관을 모집합니다.

신중년 사회 공헌 사업이란 퇴직 신중년이 자신의 경험을 살려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재능기부 활동인데요.

참여 대상자는 부평구에 거주하며 전문자격 또는 3년 이상의 전문경력, 교육훈련과정 20시간을 이수한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의 미취업자로 많은 참여 바랍니다.

 

부평구가 축구에 관심 있는 유소년을 대상으로 ‘2022년도 제20기 부평구청 유소년 축구단’에 참여할 선수를 모집합니다.

부평구청 유소년 축구단은 2003년 창단해 부평 유소년들에게 축구 활동으로 건강한 신체활동과 건전한 인성을 함양하고 있는데요.

모집대상은 관내 거주하고 있는 초등학생 2~5학년이며 모집기간은 연준 상시 모집입니다.

 

 
코로나19와 가장 비슷한 사례로 언급이 되는 100여년 전의 스페인 독감 이후 위생과 환경에 신경을 쓰면서 도서·건축의 발전이 비약적으로 이뤄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코로나 19 역시 우리 생활에 많은 변화를 불러 일으켰습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업무환경에 대한 변혁으로, ‘메타버스’라는 새로운 플랫폼의 급부상인데요. 저도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화상 발표를 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런 흐름에 맟춰서 부평구청소년수련관 영상미디어센터는 부평구 청소년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특강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하는데요.

청소년들이 4차산업 혁명기술을 바라보는 시각을 확장시키고 디지털 가상세계를 직접 경험하면서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에 빠져있기 보다는 새롭게 변화되는 환경에 먼저 다가서고 준비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상으로 뉴스를 모두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