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news 8회
등록일 : 2022-02-21 / 조회수 : 948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사람을 채우고 지역을 키우는 경제도시 부평, 2월 셋째 주 뉴스입니다.
첫 번째 소식입니다.
부평구는 15일 돌봄 필요 노인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을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수급자 중 돌봄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노인들에게 말벗 등의 정서지원과 외출동행, 안전확인, 문화활동이나 물품지원과 같은 일상생활의 다양한 서비스를 맞춤으로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부평구는 노인 인구 증가에 따른 사회적 돌봄을 강화하기 위해 부평 전역을 3개의 권역으로 나눠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3곳을 지정하고 140명의 수행 인력과 27억5천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예정입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지역 내 홀몸노인 등 돌봄이 필요한 노인들을 위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고 포용도시 부평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음 뉴습니다.
부평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14일부터 지역 내 경증치매 홀몸노인을 대상으로 AI 돌봄로봇 ‘효돌’ 지원을 시작했습니다.
구는 코로나19로 인한 노인들의 사회적 고립에 대응하고자 인지기능 유지·강화와 정서적 지지를 위해 음성과 터치 방식으로 작동하는 AI 돌봄로봇을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AI 돌봄로봇 효돌은 복약·식사 알람 등 일상 건강생활 관리와 추억회상·이야기·말벗·종교말씀 등의 우울감 완화 및 정서적 관리는 물론, 일정 시간 동안 움직임이 감지되지 않으면 보호자 및 치매안심센터에 알람을 통해 대상자들의 안전까지 관리합니다.
부평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AI 돌봄로봇 지원뿐 아니라 사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상담을 통해 돌봄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할 것”이라며 “경증 치매 어르신들의 치매악화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1. 세계로 선민교회, 삼산1동에 홀몸노인 위한 맞춤형 물품 꾸러미 후원 (2.14)
부평구 삼산1동은 지난 10일 세계로 선민교회로부터 지역 내 홀몸노인을 위해 각종 식료품과 위생용품으로 구성한 맞춤형 물품 꾸러미 다섯 상자를 전달받았습니다.
세계로 선민교회는 지난해 11월 백미 10kg 10포를 후원한데 이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아름다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2. 부개1동 지역사회보장협, ‘사랑의 꿈키움 책가방 지원사업’ 진행 (2.14)
부평구 부개1동은 지난 11일 지역 내 저소득 한부모 가정의 예비중학생 7명을 대상으로 ‘꿈키움 책가방 지원사업’을 진행했습니다.
‘꿈키움 책가방 지원 사업’은 저소득 한부모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중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부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후원을 받아 책가방을 전달했습니다.
3. 배우 구혜선, 부평역사박물관에 목소리 재능 기부(2.14)
부평 출신 배우 구혜선이 부평역사박물관을 소개합니다.
부평역사박물관은 박물관과 전시 유물을 소개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학창시절을 부평에서 보낸 배우 구혜선 씨에게 재능 기부를 요청했고, 구혜선 씨가 흔쾌히 목소리 무상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부평구가 가정 내에 방치되어 있는 폐건전지를 집중수거하는 폐건전지 교환행사를 실시합니다.
구는 폐건전지를 새건전지로 교환함으로 폐건전지 유해물질 노출로 인한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재활용을 촉진한다는 방침인데요.
교환 행사는 폐건전지 20개 당 새건전지 2개로 진행되며 교환 건전지 소진 시까지 지속될 예정입니다.
부평구는 2022년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시 보조금을 지원하는 ‘2022년도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보조금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발생 저감을 위해 가정용 일반 보일러를 질소산화물 저감 효과가 크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 시 설치비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인데요.
오는 3월 2일부터 사업물량 소진 시까지 신청 가능합니다.
오늘부터 새롭게 부평뉴스를 전하게 된 아나운서 정경현입니다.
부평구민으로서 평소에도 부평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부평news를 통해서 부평의 다양한 모습을 전하게 되어 저도 감회가 남다른데요.
그동안 관심 갖지 못했던 부분까지 세세하게 살피면서 여러분에게 정확하고 빠른 전달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부평뉴스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뉴스를 모두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