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news 5회
등록일 : 2022-01-28 / 조회수 : 982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사람을 채우고 지역을 키우는 경제도시 부평, 1월 마지막 주 소식입니다.
첫 번째 소식입니다.
부평구청 인근에 위치한 신트리공원에 155면의 주차공간이 조성됩니다. 부평구는 지난 25일, 신트리공원 내 축구장 부지에서 ‘신트리공원 지하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착공식’을 진행했습니다.
평동 880번지 신트리공원 인근은 좁은 골목에 상가와 주택 등이 밀집해있고, 여기에 공원 내 축구장과 도서관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더해져 주차난으로 인한 불편이 이어졌던 곳입니다. 이에 부평구는 지난 2020년 공원 내 축구장 부지 지하에 주차장 조성을 결정한 이후, 경관심의 및 설계경제성 검토, 건축협의, 실시계획인가 등의 과정 거쳐 오는 2023년 1월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 예산은 총 124억 원이며, 신트리공원 축구장 하부 공간인 지하 1층 5천727㎡을 활용해 155면의 주차공간을 마련하게 됩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신트리공원 지하 공영주차장 건립으로 인근의 주차난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이라며 “공사 기간 동안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공사도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음 뉴습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위축된 상권과 매출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평전통시장과 부평 문화의거리를 방문해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에 동참했습니다.
한편 부평구는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구청 공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 내 전통시장 방문 일자를 정해 소규모 장보기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또한 부평 문화의거리 일대는 최근 구에서 신청한 상권 르네상스 사업에 선정돼 향후 5년 간 80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누구나 찾고 싶은 쾌적한 전통시장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라고 구는 밝혔습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그 어느 때보다 소상공인의 체감 경기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설 명절을 계기로 전통시장이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며 “구민들이 희망을 갖고 행복하게 사는 부평이 되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1. 산곡3동, 주민자치회와 함께 ‘설맞이 대청소’진행 (1.24)
부평구 산곡3동은 주민자치회와 함께 청소 취약지역에서 ‘설맞이 대청소’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그간 무단투기 상습지역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벽보와 안내문을 부착하는 홍보 활동도 꾸준히 병행해왔는데요, 앞으로도 지역 내 환경 정비에 힘쓰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2. 부평구, 평생학습 활성화 위한 평생교육협의회 회의 진행 (1.25)
부평구는 지난 24일,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2022년 부평구 평생교육협의회’를 진행했습니다. 이날 회의를 통해 시니어 스마트폰 활용지도사 파견 사업과 코로나19에 따른 교육 운영 전략 등을 논의하며 주민이 원하는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3. 부평농협과 주부대학 동창회, 부평구 어려운 아동 가정에 사랑의 떡국 떡 전달(1.25)
부평농협과 부평농협 주부대학 동창회가 ‘사랑으로 만든 떡국 떡 나눔 행사’를 통해 마련한 떡 360kg을 취약아동 가정 120곳에 전달했는데요,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따뜻한 지역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부평구는 구정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2022년 부평 미래발전 구민제안 공모를 실시합니다.
2월 1일부터 28일까지 약 한 달간 접수받고 있으며 부평구 구정 발전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합니다.
정책제안서와 별도서식을 참고하셔서 인터넷 혹은 우편 그리고 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습니다. 시상도 준비되어있으니까요, 구민 여러분의 참신한 아이디어 기다리겠습니다.
부평구는 창의적인 사업 아이템을 가진 청년 창업자를 발굴해 우수기업으로 지원하는 「2022 청년 창업 재정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선정된 16팀은 창업자금과 창업컨설팅을 지원 받게되는데요, 초기지원팀은 연 최대 1200만원, 성장지원팀은 1500만원 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 기간은 올 4월부터 선정 후 1년까지라고 하구요, 서류심사를 거쳐 면접심사 후, 대상자에 대한 보조사업 지원 적정성 심의 후 최종 팀을 선정한다고합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부평구청 홈페이지 모집 공고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지난 24일,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에서 2021년 국가이미지 조사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외국인 10명 중 8명 이상이 우리나라의 이미지에 대해 친절하다, 길을 다 알려줄 것 같다. 선해 보인다 등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한국을 가장 좋게 생각하는 나라 1위는 베트남이었고, 가장 낮은 점수를 준 국가는 일본이었는데요, 그래도 2018년 조사 이래 대한민국에 대한 일본의 긍정평가가 처음으로 부정평가를 앞섰다고 합니다.
긍정평가에 대한 영향요인 1위는 문화컨텐츠로 꼽혔는데요, 문화 강대국으로서 대한민국의 갖가지 소식 부평에서도 전해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뉴스를 모두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