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도시를 되살리고 자연이 어우러지는 미래도시 부평, 12월 첫째주 소식입니다.

첫 번째 소식입니다.

 

부평구는 지난 2일 오전, 롯데마트 부평점 문화센터에서 동구청‧롯데마트 부평점과 사회적경제 판로 확대 및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판매하는 ‘사회적경제 이동성 홍보판매관(Soft Box)’ 2호점 설치 그리고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확대를 위한 협력을 위해 진행됐습니다.

이번 부평점에 설치되는 ‘사회적경제기업 이동성 홍보판매관’은 부평구, 동구를 중심으로 인천시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이 판매될 예정이며 판매되는 제품으로는 부평구 사회적기업 강화초록식품 ‘강옥고 양갱’, 마을기업 카페외할머니 ‘커피드립백’ 등 총 20개 기업의 30여개 제품이 있습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이번 판매관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매를 통하여 코로나로 매출 피해를 입은 기업들에게 조금이나마 지원이 되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사회적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다음 뉴습니다.

부평구는 치매 및 정신 질환에 대한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사업운영을 위해 부평구 구립 치매전담형 주간보호센터와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 그리고 부평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민간위탁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부평구 구립 치매전담형 주간보호센터는 치매환자와 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치매 중증화 예방 및 부양 부담감 경감 등을 돕고, 치매노인을 낮 동안 보살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부평정신건강 복지센터는 중증정신질환자 관리사업,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사업, 자살예방사업, 재난 심리지원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부평구 중독관리통합 지원센터는 중독질환자의 상담 및 치료연계, 그리고 사회복귀를 위한 재활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번 민간위탁 협약을 통해 부평구 구립 치매전담형 주간보호센터는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는 사회복지법인 서진복지재단, 부평구 중독관리 통합지원센터는 글로리병원을 각각 선정해 운영을 위탁한다고 밝혔으며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치매 및 정신건강문제를 가진 주민들이 건강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1. 부평구 산곡노인문화센터, 산곡동 길주로 가로수에 색깔 손뜨개 옷 입히기 진행 (11.29)
 부평구 산곡노인문화센터는 부평구청 길주로 일대까지의 가로수 170그루에 색깔 손뜨개 옷 입히기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로서 한파와 병충해로부터 가로수를 보호하고, 나아가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에게 따뜻하고 아름다운 거리 환경을 제공했습니다.
2. 청천2동, 주민자치위원 마음건강 돌봄 워크숍 진행 (11.30)
 부평구 청천2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위원 마음건강 돌봄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워크숍은 사전에 온라인으로 실시한 마음건강 진단을 바탕으로 결과의 심층적 이해를 돕는 방향으로 진행됐다고 하는데요, 마을을 위해 앞장서는 주민자치위원들간의 소통과 이해를 높이는데 도움이 됐다고합니다.
3. 부평구립도서관, 독서문화 발전을 위한 전자책 단말기 기증식 (12.1)
 부평구 부평구립도서관은 지역의 독서문화 발전을 위해 ‘책 읽는 부평’ 사업 추진협의회에 참여하는 온세계교회로부터 전자책 단말기 10대를 기증받았습니다. 기증 받은 전자책 단말기에는 부평구립도서관 어플리케이션이 탑재되어있으며 이는 정보 소외계층에게 제공된다고합니다. 다양한 독서문화 컨텐츠를 통해 구민들의 문화복지서비스 만족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부평구의 다양한 모습과 정보를 전달할
2022년 블로그 기자단을 모집합니다.

부평 관련 소식 취재 및 기사작성 부평구 SNS를 통한 온라인 홍보 등 부평의 다채로운 정보를 블로그와 사진, 영상 콘텐츠로 제작하는 일인데요, 1년동안 부평구의 온라인 홍보대사로 활동할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12월 19일까지 접수받고 있으니까요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 홈페이지 또는 부평구 블로그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정부는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따른 1차 단계 평가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전국 및 수도권이 ‘매우높음’으로 평가되었습니다. 따라서 11월 29일부터 12월 26일까지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2차 개편을 유보한다는 방침입니다. 즉 추가접종 효과가 나타나기 전인 4주간 현 수준을 유지한다는 것인데요, 병상확충, 고령층 대상의 추가접종 시행, 청소년 미접종자 접종독려, 방역강화 등과 같은 방향 하에 의료 및 후속대응을 한다고 합니다.

 

올해 마지막 달인 12월, 2021년도 30일이 채 남지 않았습니다. 12월에 들어서면서 온도도 급격히 떨어졌는데요, 이번 겨울은 평년보다 기온이 낮은 한파가 자주 찾아온다고 합니다.

한 해의 마지막 달이긴 하지만 또 어떻게보면 내년 1월과 맞닿아있잖아요? 그러니깐 후회는 털어버리시고 겨울철 건강관리에 신경쓰면서 내년 2022년을 차근차근 알차게 준비할 수 있는 12월이 되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뉴스를 모두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