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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주간뉴스

부평news 36회

등록일 : 2021-09-17 / 조회수 : 1154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사람을 채우고 더불어 살아가는 부평, 9월 셋째 주 부평뉴스입니다. 첫 번째 소식입니다/

추석은 잘 보내고 오셨나요?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15일,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구청 직원들과 함께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에 동참했습니다.


부평구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구청 공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부평지역 내 전통시장과 방문 일자를 정해 소규모 장보기를 진행했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부평전토이장과 부평문화의 거리는 상권 위축과 매출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구는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를 통해 지역 상인들에게 응원의 힘을 보태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차준택 구청장은 “전통시장의 소상공인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매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일시적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시장을 찾을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더불어 “바쁜 업무 중에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흔쾌히 참여해 준 부평구 직원들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올해는 ‘인천상륙작전 전승’ 71주년을 맞이하는 해인데요.
국군용사들의 희생과 정신을 기리기 위해 부평구청에서는 지난 17일까지 9·15 인천상륙작전기념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부평구 보훈단체협의회와 해병대전우회 부평지부가 함께한 이번 전시는 13일부터 5일동안 구청 7층에서 진행됐는데요. 지난 13일에는 차준택 부평구청장이 전시회를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전시에는 당시 전쟁의 참혹함과 사회상을 담은 사진 30여 점이 구민들에게 선보였습니다. 이번 전시는 역사적인 의미를 재조명하고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친 국군용사의 희생과 정신을 기리기 위함인데요.

이에 국가유공자에 대한 희생을 기억하며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습니다.
차준택 구청장은 “평화는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통해 이뤄진 만큼 그에 따른 감사함을 잊지 않을 것”이며, “이번 사진전을 계기로 대한민국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더불어 부평구도 보훈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산곡3동 주민자치회가 깨끗한 동네 만들기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정확한 쓰레기 분리배출 책자를 나눠주며 환경캠페인을 진행한건데요. 정확한 분리 방법만으로도 자원순환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하니까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나가면 좋겠습니다.
부평구는 2021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너두(do) 나두(do) 부평! 청년의 내일을 함께 디자인합니다’로 ‘일자리 및 소득불균형 완화 분야에서 수상의 명예를 안았는데요.
3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거머진 부평구, 내년에도 더욱더 알찬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겠습니다.

구는 지난 14일 부평구 정부지원어린이집 연합회로부터 추석맞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습니다.
기탁받은 성금은 지역복지 사업비로 따뜻한 손길이 잘 전달될 예정입니다.

 

추석 명절에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추석 특별방역대책을 9월 13일(월)부터
9월 26일(일)까지 2주간 시행합니다.

예방접종 완료 또는 진단검사 후
최소인원으로 고향을 방문할 것을
권고하며, 고령의 부모님이 백신 미접종자인
경우에는 방문을 자제할 것을 강력히 권고 드립니다.

우리 가족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동참 부탁드립니다.

부평구는 추석 연휴 동안 수거대행업체의 휴무 등에 맞춰
연휴 중 발생하는 쓰레기를 수거합니다.

​연휴 기간 중에는 19일, 22일에만 생활 및 재활용 쓰레기,
음식물 쓰레기 배출이 가능합니다.

더불어 부평구 보건소는 연휴기간 응급의료기관을 중심으로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해 의료기관 이용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입니다.

 

우리 민족의 최대, 한가위는 잘 보내고 오셨나요?
보름달만큼 풍성한 음식들과 함께하신 분들도 많으실겁니다.
저희 부평구청에서는 추석을 맞이해 진행했던 전통시장 장보기 통해 풍요로운 음식들과 함께 했는데요.
한때는 추석을 앞두고 의류상점에서 전을 팔정도로 성황이었다는 이전 모습과는 달리 한산한 모습이라 아쉬움이 들기도 했습니다.
우리 전통시장에서는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코로나19 방역에도 힘쓰고 있다고 하니까요.
우리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우리 주변 전통시장을 이용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뉴스를 모두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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