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도시를 되살리고 자연이 어우러지는
미래도시 부평, 9월 둘째 주 소식입니다.

 

첫 번째 소식입니다.

부평구는 일상이 문화가 되는 도시, 구민과 함께하는 문화도시 부평을 만들기 위한 본격적인 사업에 나섰습니다.

법정문화도시 부평 조성사업을 맡고 있는 부평구문화도시센터에서는 문화도시 시민거버넌스, 부평대중음악자원 활용 및 지역뮤지션·기획자 지원사업, D-Lab 및 비주류 문화기반 확산사업, 문화도시 협력 네트워크 구축사업 등으로 구민과 함께 문화도시 부평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문화도시 시민거버넌스 시민참여 사업으로는 “문화두레시민회”를 모집해 총 9개의 ‘1-4천리’ 사업실행 분과를 구성했습니다. 또한 “꽤 쓸모있는 도시실험”이라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9팀이 9월부터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문화도시부평의 BI를 주제로 한 시민 그림 공모전도 9월 15일부터 진행합니다.

또한, “뮤즈컴”으로 부평에서 활동하는 뮤지션 및 기획자에게 제작의 기회와 음악 활동 공간을 제공해 신규 뮤지션들의 역량을 높이고 공연의 질을 향상 시킬 예정이라고도 밝혔습니다.
 더불어 10월 중으로는 ‘뮤직플로우페스티벌’이라는 대중음악 무대를 구축해 부평의 대중음악자원을 활용한 축제도 개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 밖에도 부평구는 D-Lab과 비주류문화 확산사업으로 디지털뮤직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누구나 신청 가능한 음악교육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오는 12월, 아트워크 사업 공모를 비롯해 10월 부평-부천의 협업인 ‘부부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비주류 문화자원을 연계한 문화 인프라 형성에 많은 구민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음 뉴습니다.

부평구는 지난 8일, 지역 상권 안내와 주민 편의를 돕기 위해 삼산동 여울상가와 로데오상가 일원에 상가지역을 상징하는 지주사인물 설치를 완료했습니다.

구는 올해 3월부터 위치선정 및 디자인, 설치 등의 전 과정을 각 상인회의 의견수렴을 거쳐 진행하고 여울상가 2곳, 로데오상가 2곳 등 총 4개의 지주사인물을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과 외부 방문객들의 유입이 활발해지고, 다시 지역의 대표 먹거리 상권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등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삼산2동 주민들이 지역 상권을 위해 제안한 사업을 준공하게 돼 뜻깊다”며 “사업 진행 과정에서 많은 관심을 보내고 참여해 준 여울상가 상인회와 로데오상가 상인회에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부평구 십정1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3일 첫 번째 주민총회를 실시간 온라인 중계로 진행했습니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번 총회에서 6개의 마을자치계획 사업이 결정됐다고하네요.
부평구 십정2동은 동 통장자율회로부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받았습니다. 해마다 각종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나눔을 이어나가는 이들을 응원합니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부평구에 코로나19 극복 방역물품 전달(9.7)
 지난 6일 부평구는 다양한 공헌활동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며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도움을 주는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으로부터 KF94마스크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방역물품을 전달받았습니다.

주위에서 아주 쉽게 볼 수 있는  ‘장애인전용 주차구역’에 대한 궁금증을 부평구에서 해결해드립니다!

우선, 이곳에 주차 할 수 있는 차량은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주차가능표지’가 반드시 부착되어있는 차량 이어야합니다.
표지가 붙은 차량이라도 차량에 보행상 장애가 있는 사람이 탑승한 경우에만 주차가 가능하다고 하네요.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고, 주차차량이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주차를 방해 할 경우에도 최대 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 될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 양보하고 배려하며 올바른 주차문화에 동참하시다.
 

부평구가 10월 5일까지 ‘2021년 겨울편 공감글판’문안을 공모합니다.

겨울과 어울리면서 구민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할 수 있는 30자 이하의 글귀를 제출하면 되는데요, 인당 3편까지 제출 할 수 있습니다.

당선작은 부평구 내 주요시설, 구 홈페이지 그리고 SNS채널에 게시돼 겨울 동안 주민과 만날 수 있다고 하니까요,

구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이 60%를 돌파했습니다.
백신 접종이 순조롭게 이뤄지면서 예전 일상생활 수준으로 돌아갈 수 있는 ‘위드코로나’에 대한 기대감이 매우 높아지고 있는데요,
정부는 오는 10월 말쯤이면 위드코로나가 가능할 것으로 봤습니다. 대국민 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 10명 중 7명 꼴인 73.3%가 위드코로나에 찬성한다고 답했습니다.
위드코로나가 실현이되면 마스크를 벗고 자유롭게 생활 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시는 분들도 있으실텐데요,
방역체계가 바뀐다고해도 끝까지 마스크착용, 그리고 각종 방역수칙 잘 지키셔야겠습니다.
잘 이상으로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