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도시를 되살리고 자연이 어우러지는 미래도시 부평, 4월 마지막 주 소식입니다.
부평구는 미얀마 민주화운동을 응원하기 위해 인천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와 함께 자발적 참여 의사가 있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원 성금 모금과 사진전을 오는 30일까지 진행합니다.
 미얀마의 실상을 알리기 위한 이번 ‘미얀마 현지 돕기 모금 사진전’은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굴포갤러리에서 진행됐으며 1부 ‘평화로운 미얀마’, 2부 ‘폭압 받는 미얀마’, 3부 ‘환희의 미얀마’를 주제로 미얀마의 일상생활과 자연 그리고 민주화 운동 관련 사진 등 총 20여 점이 전시됐습니다. 성금은 미얀마 민주화 운동에 참여하는 미얀마 공무원들의 생계비와 쉼터 제공, 식료품 형태로 지원될 예정입니다.
 작품은 35년간 환경·평화 운동가로 활동하며 지난 2011년 ‘미얀마의 色’ 사진전을 열었던 박일선 작가와 정범래 미얀마 민주주의네트워크 공동대표, 미얀마 시민들이 보내왔으며 사진전을 통해 모은 기부금은 미얀마 민주주의를 위해 활동하는 곳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지난 17일, 부평구에 위치한 미얀마노동자복지센터에서 미얀마인 10여 명을 만나 현지 상황과 민주화 운동 진행상황을 들었습니다.
소모뚜 미얀마 민주주의 네트워크 공동대표는 “부평은 국내 체류하는 미얀마인에게 제2의 고향과도 같은 곳으로, 앞서 민주주의를 이룬 대한민국의 지지가 미얀마의 민주화를 이끄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번 도움에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습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멀리 미얀마에서 수백 명의 시민이 총탄에 쓰러지는 모습에 마음이 아팠다”며 “같은 뜻을 가진 분의 자발적인 성금 모금으로 미얀마 민주화에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응원의 말을 건냈습니다.
 
다음 뉴습니다.
 부평구는 지난 16일, 캠프마켓 B구역 야구장 부지 일원에서 배롱나무와 산철쭉 등 꽃이 피는 나무 1천600주를 식재했습니다.
이번 식재는 캠프마켓 개방 이후 처음 심는 나무들로, 부평구는 지난 달 30일 철쭉 등 2천400주를 심었으며 지난 15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1천600주를 추가로 식재해 총 4천 주를 심었습니다. 아울러 자체 제작한 나비모양의 조형의자 3개를 활용한 포토존을 설치해 나무들과 함께 캠프마켓을 찾는 주민들에게 휴식공간과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구 관계자는 “81년 만에 주민의 품으로 돌아온 캠프마켓이 다양한 꽃나무 식재로 새 옷을 입게 됐다”며 “캠프마켓을 방문하는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1. 부평구 자원봉사센터, ‘1석2조 선순환’ 프로그램 진행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1석2조 선순환’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고, 재난 약자 및 취약계층의 생계를 지원하기 위해 산곡1동과 청천1동 60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했다고하네요.

2. 부평3동 주민자치회, ‘나눔 텃밭’ 개장 행사 진행 (4.16)
부평구 부평3동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이 참여하는 ‘나눔 텃밭’ 개장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텃밭 운영을 통해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텃밭 운영을 통한 수확물을 좋은 일에 쓸 예정이라고 하네요.

3. 부평구, 배달음식점 위생관리 실태 특별점검 실시 (4.19)
 부평구는 오는 5월 14일까지 지역 내 배달음식점에 대한 위생관리 실태 집중 점검을 실시합니다. 점검을 통해 배달음식점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부평구민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힘쓴다고하네요.

부평구는 내 집 주차장 설치비용을 지원하는‘그린파킹 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구는 단독주택, 빌라 및 다세대주택을 대상으로 주차장 바닥조성 공사비, 화단, 보안시설 등을 지원하고있는데요

주차면 한면 기준, 가구당 최대 650만원까지 지원해준다고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 주차지도과로 문의하시기바랍니다.

부평구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 미래적성을 분석하는 목공프로그램, ‘너의 나무심장을 깨워봐’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자기만의 작품활동을 통해 청소년 정서발달과 집중력 향상, 그리고 창의성 개발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참가비는 무료이며, 목공예 활동 및 진로에 관심있는 청소년은 부평구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시면됩니다.

봄을 온전히 즐겼나 싶은 와중에 어느덧 벚꽃이지고있는데요, 하지만 아쉬워하기에는 아직 이릅니다.
바로 4월 중순부터는 겹벚꽃이 만개하는 시기인데요,
꽃잎이 겹겹이 겹쳐있기에 겹벚꽃 또는 왕벚꽃이라고 불리는 이 꽃은 일반 벚꽃보다 개화시기가 2주 정도 늦어서 보통 4월 중순에 피기 시작해 5월 초까지 피고 진다고합니다. 즉, 벚꽃이 거의 질 때쯤 겹벚꽃이 핀다고 생각하면 되는데요~ 코로나19로인해 지친 마음, 거리에 피어있는 겹벚꽃이 만들어낸 진분홍빛 장관으로 기분전환 해보는건 어떨까요?
이상으로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