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news 13회
등록일 : 2021-04-12 / 조회수 : 1023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사람을 채우고, 경제를 키우는 경제도시 부평,
4월 셋째주 주 뉴스입니다.
첫번째 소식입니다.
부평구에 신규 설치된 산곡동 소재 ‘중증장애인 고용사업장’, ‘스마트재활일터’는 에서 보건용 마스크를 본격 생산합니다.
이곳은 2020년 8월 문을 연 장애인직업재활시설로 중증장애인 19명이 고용되어 있으며 KF94 보건용 마스크를 하루 4천장씩 생산하고 있습니다.
지난 3월 4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약외품 KF94 마스크 판매 최종 승인을 받았으며, 오는 5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중증장애인생산시설로 지정될 예정입니다.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면 어려운 중증장애인을 추가로 고용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예정이라는 방침도 밝혔습니다.
부평구는 차별 없이 장애인을 고용하는 ′장애인 일터′ 개설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현재 6개의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 190여명의 장애인이 고용 돼 물품 생산, 위생 용역 등 다양한 영역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 하반기 일신동에는 ‘장애인 직업 재활시설’ 1개소가 신규 설치될 예정입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지난 7일, 생산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현장 근로자들과 함께 포장작업을 해 보며 ‘분진과 소음이 있는 작업장 환경이니 만큼 노동자의 건강보호 면에도 특히 신경 써 달라‘며, ’일하는 사람을 소중히 하고 대접하는 사업장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부평구 장애인 생산품을 우선구매 하는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정책을 집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다음소식입니다.
부평구는 지난 5일, 차준택 구청장과 부평구의회 의장, 구의원, 동 자생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 어울림 마당에서 친환경 자원순환 청사 현판식을 열었습니다.
부평구는 지난 3월부터 친환경 자원순환 청사를 조성하기 위한 ‘3무(1회용품 없는, 자원낭비 없는, 음식물쓰레기 없는) 실천’으로 1회용품 반입금지, 텀블러 사용, 재활용 분리배출 철저 등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플라스틱 없는 부평 만들기’를 통해 1회용품 줄이기에 노력해왔으며, 현재는 ‘친환경 자원순환 청사 조성’을 통해 공직자들의 솔선수범으로 부평구의 자원순환 정책에 앞장서고있습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현재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사 내 1회용품 반입 및 사용을 금지하고 있지만, 7월부터는 구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구민들을 대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며,
“2025년 수도권 매립지 종료에 따른 자원순환 정책 대전환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부평구 직원 및 구민 모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포토뉴스
1. 부평구 십정2동은 사회적기업인 ㈜캔디스피드코리아와 함께 지역 노인들을 대상으로 새치염색 봉사활동을 시작했습니다.이번 나눔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또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2. ‘당근마켓’ 한번쯤 들어보셨을텐데요, 부평구가 인천지역 처음으로 국내 최대 지역생활 커뮤니티인 ‘당근마켓’과 함께 주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는 생활정보를 주 2~3회 ‘동네생활’ 메뉴에 올린다고 합니다.
3. 일상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 억제방법 한 가지와 환경보호를 위한 행동 한 가지를 제시하는 실천운동 ‘고고(GO!GO!)챌린지’ 캠페인에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도 동참했습니다. ‘플라스틱 자제하고(GO!), 재활용 잘하고(GO!)’를 슬로건으로 정했다고하네요.
이번주 부평소식입니다.
부평구는 배움과 돌봄의 마을교육공동체 조성을 위한
‘2021년 부평마을학교’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문화, 예술, 창의적 체험활동, 진로체험, 인문학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마련되어있는데요,
4월 5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습니다.
각 지역마다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있으니,
부평구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 평생교육과에 문의하시면 됩니다.
아이가 행복한 도시조성을 위해
부평구가 ‘아동보호팀’을 신설해 아동학대 예방을 강화하고, 피해아동에 대한 적극적 보호에 나섭니다.
구는 정부의 ‘포용국가 아동정책’방침에 따라
이번 조직 개편을 진행했는데요, 이를통해
경찰 및 아동보호전문기관과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으로도 부평구는 아동의 안정적인 성장환경과 권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평균 500명대에 근접하면서 4차 대유행 조짐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조정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방역당국은 이번주 중으로 다시 변경될 사회적 거리두기를 발표할 예정이라고합니다.
유행이 다시 확산되면, 짧은 시일 내에 다시 1000명대의 확진자가 발생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도 있는데요, 날이 많이 따뜻해져서 마스크 착용, 답답하시겠지만 방역수칙 모두 잘 지켜야겠습니다.
이상으로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