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news 6회
등록일 : 2021-02-22 / 조회수 : 1395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부평, 2월 마지막 주 부평뉴스입니다.
부평구가 지속가능한 문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오고 있습니다. 구는 지난 18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부평구 문화도시 종합발전계획 수립 최종보고회’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연구는 국가 지정 문화도시 사업계획의 구체적 실천계획과 문화도시의 방향과 지침 등의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는 종합적인 발전계획입니다. 구는 지난해 5월 말 ‘문화다움’과 1억4천여만 원으로 계약을 체결해 총 9개월에 걸쳐 용역을 진행해왔습니다.
종합발전계획에서는 문화도시 부평의 비전을 ‘삶의 소리로부터 내 안의 시민성이 자라는 문화도시 부평’로 정했습니다.
다섯가지 문화도시 핵심방향과 가치는 시민성, 내발성, 장소성, 창조성 연대성입니다.
구체적으로는 성숙하고 주체적인 시민들의 사회적 참여로 변화하는 도시, 지역의 내발적인 문화력으로 성장하는 도시 등입니다.
구는 시민 주도 민관 거버넌스인 ‘문화두레’를 통해 실현하겠다는 계획인데요. 부평구 문화도시 추진단계는 ‘본격 추진기’와 ‘안정기’로 구분되며, ‘부평문화도시’ 선언을 거쳐 진정한 문화도시로서 거듭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문화도시 종합발전계획은 국가 지정 문화도시 추진의 성과를 부평의 도시문화 전반으로 확장하기 위한 바탕”이라며 “문화도시 부평의 지속성을 위해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부평구는 지난 18일, 부평국가산업단지 입주 기업인 ㈜비바코리아와 ‘스마트가든 조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에는 스마트가든 조성사업과 관련해 부평구와 기업체 간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부평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차준택 구청장과 업체대표 등이 참석했습니다.
산림청과 인천시에서 사업비 3,000만원을 지원받아 진행되는 ‘스마트가든’ 사업은 식물과 자동화 관리기술을 접목한 ‘수직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스마트가든은 산업단지 입주기업에 설치될 예정으로 근로환경개선, 근로자 휴식, 심신안정, 미세먼지저감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협약에 따라 부평구는 스마트가든 조성과 함께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비바코리아는 스마트가든 유지관리에 필요한 제반 경비를 5년간 부담합니다.
부평구 관계자는 “산업단지 뿐만 아니라 의료기관 등 공공시설로 스마트가든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안녕하세요. 비록 작은 것이지만 우리 동네에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되길 바라겠습니다.”
신분을 밝히지 않은 30대 남성이 지난 15일 부평구 삼산1동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열 상자와 함께 남긴 편지의 내용입니다.
기부자의 고귀한 뜻에 따라 따뜻한 온정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됐습니다.
부평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지역 주민인 장준상, 이영미 부부로부터 청소년들의 장학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받습니다. 장준상 씨 부부는 올해로 4년째 총 35명의 청소년 꿈을 지지했으며, 쉽지 않은 올해였지만 조금 더 아끼고 나눔을 이어가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부평구 갈산1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설 이웃사랑 성금 100만 원을 전했다.
이웃들의 따뜻한 나눔 덕분에 민족 대명절인 설에도 소외되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19의 선제적 차단을 위해
부평구 임시 선별검사소를
2월 28일까지 연장 운영합니다.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장소는 부평역 역사 광장이며,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기존 익명검사에서 실명검사로 전환 운영된다는 점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2021년 부평구, 공영텃밭 분양 신청 안내
부평구가 도시농부를 희망하는
구민들에게 공영텃밭을 분양합니다.
접수기간은 오는 26일까지이며,
신청자격은 부평구에 거주하는 세대주입니다.
텃밭은 3월 27일에 개장해 약 8개월 동안
자유롭게 원하는 농작물을 재배하고
수확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 기후변화대응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다소 완화되면서, 오는 28일까지 2단계로 조정 됐습니다.
직계가족의 경우 5인 이상의 집합금지가 예외로 허용되고,
식당과 카페 등 기존 오후 9시에서 10시까지로 운영제한 시간이 연장됐습니다.
다만, 여전히 5인 이상의 사적 모임은 제한되니 이점 염두해주시기 바랍니다.
비록 사회적 거리두기가 하향조정됐지만,
마스크착용과 손씻기등 철저한 개인 방역수칙은 방심말고 반드시 지켜야겠죠.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서 부평 구민 여러분 모두의 ‘참여 방역’이 가장 필요한 때입니다.
이상으로 뉴스를 모두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