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news 48회
등록일 : 2020-11-30 / 조회수 : 1475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지역주민과 더불어 살아가는 미래도시 부평, 11월 마지막 주 소식입니다.
첫 번째 소식입니다.
민선7기 차준택 부평구청장의 공약사업으로 추진한
부흥공원 생태 놀이터가 24일 행정안전부의 2020년 ‘우수 어린이 놀이시설’로 선정됐습니다.
이번 결과는 행안부가 전국 7만6천여 개의 어린이 놀이시설을 대상으로 안전관리실태와 유지관리운영, 아동발달연계, 안심디자인, 공동체 활성화 등 총 5가지 항목을 평가한 것으로, 전국 7곳이 ‘우수 어린이 놀이시설’에 꼽혔으며 인천에서는 부평구가 유일합니다.
부평구는 조성 과정에서 부흥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의견수렴 프로그램을 여섯 차례 진행했으며, 아이들의 생각을 바탕으로 만든 카멜레온, 미끄럼틀, 과자봉지 오르기 등 창작놀이 시설물로 생태놀이터를 꾸몄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2019년 8월에 조성된 부흥공원 생태 놀이터는 지역주민과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을 통해 놀이터 뿐만 아니라 부흥공원의 노후 된 경관과 시설물을 개선하고 화장실을 신규 설치해 남녀노소 모두가 이용 할 수 있는 공원으로 재조성했습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오는 2021년에는 후정공원과 약산공원 생태 놀이터가 조성될 예정”이라며 “아이들이 원하는 놀이터,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공간이 늘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부평구 ‘부평깡시장’은 난연성 개폐형 공공 차양막 설치를 마무리해 방문객들이 전통시장을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했습니다.
부평깡시장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1년 화재알림시설 설치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억1천만 원을 확보하기도 했으며 이번 사업 또한 총 사업비 2억8천만 원이 투입돼 총 길이 105m, 높이 5.5m 이상의 난연성 개폐형 공공차양막 설치가 이뤄졌습니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비가 올 때 우산을 들고 장을 봐야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햇빛을 차단해 더위를 피할 수 있는 등 고객 쇼핑 환경에 일석이조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부평깡시장은 지난 2019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된 이후 도소매 특화 브랜드 시장을 목표로 2년간 ‘꾸러기상품 상품 개발’, ‘거리 디자인 개선’, ‘가격·원산지 캠페인’, ‘희망나눔 이벤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습니다. 부평구 또한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전통시장은 물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시장경영바우처 지원사업과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시설현대화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부평깡시장 공공차양막 설치는 상인들 모두가 염원하던 숙원사업으로,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부평깡시장을 더욱 많이 이용하길 바란다”며 “부평깡시장이 전국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으로 발돋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게시판>
이번주 부평소식입니다.
부평구는 인천지역 최초로 치매예방둘레길인 백세누리길 조성을 기념해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치매파트너 챌린지에 참여하면 되는데요 부평구민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선착순으로 기념 홍보품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만들어 갈 이번
개장 이벤트에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보건소 치매정신건강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부평구는 구민을 대상으로 부평구 소통행정 분야 주요 정책에 대한 인지도 및 만족도를 조사합니다.
설문은 3개 분야 15개 문항으로 이루어져있으며 현재, 추진 중인 정책에 대한 개선사항을 발굴하고 향후 주민 요구에 부응하는 소통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부평 구민 여러분의 생각을 부평구와 함께 공유해주세요
<클로징>
지난주 인천시 사회적 거리 두기가 2단계로 격상됐습니다.
이에 따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 관리가 더욱 강화됐는데요, 중점관리시설의 2단계 방역수칙과 일반관리시설 그리고 일상 및 사회·경제적 활동 수칙이 각각 세분화되어 있는 만큼, 여러분 모두 인천시 홈페이지에서 방역 세부방침을 잘 확인하셔서 모두가 어려운 이 시기, 코로나19 안정화를 위해 다시 한번 힘을 내는 주가 되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뉴스를 모두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