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news 47회
등록일 : 2020-11-24 / 조회수 : 1813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지역주민과 더불어 살아가는 미래도시 부평, 11월 넷째 주 소식입니다.
첫 번째 소식입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지난 13일, 건축 공사장 산업 안전 및 한파 대비 실태, 코로나19 대응 상황 등 겨울철 재난안전 대비 현장점검에 나섰습니다.
안전교통국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과 함께 관내 주요 겨울철 방재시설인 삼산동 제설전진기지, 대형 공사장인 갈산동 지식산업센터 공사 현장, 그리고 지난 9일부터 운영을 실시한 부평구 보건소 호흡기전담클리닉을 방문하여 제설 장비·자재 등 관리상태를 면밀하게 점검했습니다.
한편, 부평구는 2019년도 겨울철 대설·한파 대책 추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지난 6월 국가 재난관리 유공 장관표창 장려상을 수여받고, 금년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실태점검에서도 인천시 내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올해 초부터 이어져 온 코로나19 비상 상황에서도 부평구에서는 행정력을 집중 투입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재난안전 사고, 특히 설해나 한파와 같은 자연재난은 불시에 찾아오기도 하는 위험요소이므로 이럴 때일수록 더욱 긴장감을 가지고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앞으로도 재난안전 분야에 있어서는 철저한 사전 대비와 민·관·군 간 협업을 통해 문제를 확실하게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겨울철 재난 대비에 대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부평구는 녹지조성 사업을 시작한 지 24년 만에 결실을 맺는 십정완충녹지의 애칭을 ‘부평열우물숲’으로 결정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부평열우물숲’은 자연 친화적이고 깨끗한 이미지를 강조하는 명칭과 더불어, 구한말 이 지역에 우물 10개가 있어, 열우물 즉 십정(十井)에서 유래된 십정완충녹지를 한글로 바꿔 “열우물숲”으로 지어졌습니다.
이번 명칭은 지난 8월 7일부터 2주간 전국을 대상으로 1차 명칭 공모를 했으며, 접수된 196건의 명칭 가운데 부평구 2020위원회 심의 및 홈페이지 투표를 통해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2건의 작품을 선정했습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오랜 시간 동안 적지 않은 예산이 투입된 녹지 공간에 주민들에게 친근감을 주고 사람과 자연, 문화와 역사가 공존하는 부평에 걸맞은 애칭이 선정되었다”고 말했습니다.
<게시판>
이번주 부평소식입니다.
인천e음 61번 버스가 2020년 11월 23일 신설 운행됩니다. 부개1동, 일신동 지역 학생들의 부개동 학군 지역 통학 수요에 대응하고 지역주민의 서울 지하철 7호선 접근성 개선을 위해 신설된 이번 노선으로 부평구민들의 편리한 교통편 기대해봅니다.
문의 사항은 인천시청 버스정책과 혹은 부평구청 교통행정과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부평구에서는 청년 일자리 창출과 발전 가능한 청년 창업가를 발굴해 우수 기업으로의 성장을 유도하는
「청년 창업 재정지원 사업」 참여자 5팀을 모집합니다. 2021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지원 할 수 있고 한 팀당 상가 임차료, 제작비, 마케팅비 등을 지원해줍니다. 개성있고 차별화된 사업안을 가진 부평구 미취업 청년은 누구나 신청 가능합니다. 신청자격 및 자세한 모집대상 지원내용은 부평구 일자리창출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클로징>
본격적인 김장철이 다가왔습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소득이 줄고 긴 장마로 김장재료 가격이 올라 김장을 아예 포기하는 ‘김포족’이 생겼다고도 하는데요?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 부평구는 지난 12일 ‘사랑의 김장 나눔 한마당’을 실시해 따뜻한 정을 나눴습니다.
요즘 같은 시기에 풍성한 속재료와 사랑이 함께 담긴 김장김치 50박스는 소외되고 외로운 홀몸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 되었다고하네요.
따뜻한 정과 사랑까지 함께 버무러진 행사. 앞으로도 부평구는 이웃사랑 실천 확산에 힘쓰며
더불어 살아가겠습니다. 이상으로 뉴스를 모두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