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지역주민과 더불어 살아가는 미래도시 부평, 1월 둘째 주 뉴스입니다.

첫 번째 소식입니다.
부평구는 인천시 내 자치구에서는 최초로 2020년 영세한 소상공인의 생활안정 및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한「노란우산 가입장려금 지원」사업을 마련했습니다.

이를 위해, 지난 7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는 중소기업중앙회와의 업무 협약식이 열렸습니다. ‘노란우산’은 소상공인이 폐업․노령․사망 등의 위험으로부터 생활안정을 기하고, 사업 재기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운영하는 공적 공제제도입니다. 이번 사업으로 노란우산에 신규 가입하는 연매출 3억원 이하의 부평구 소상공인은 월 1만원, 1년간 최대 12만원의 가입장려금을 지원받게됩니다.
 노란우산은 시중은행, 인터넷,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 등에서 신청가능하며, 신청 후 30일 이내에 매출액 증명서류 등을 준비해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로 가입장려금을 신청하면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가입자는 소득공제 혜택 및 단체상해보험 무료가입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지속된 경기침체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노란우산 가입장려금’지원이 미래를 대비하는 희망의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부평구는 지난 8일, 부평의 온라인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하는 21명의 「블로그 기자단」발대식을 개최했습니다.

「블로그 기자단」은 1년의 임기 동안 부평의 숨은 이야기, 지역의 각종 문화행사, 축제, 이슈 등 다양한 소식을 취재한 뒤 부평구 공식 블로그를 통해 온라인으로 공유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20대에서 60대까지 직장인, 프리랜서 사진가, 블로거, 주부 등 다양한 직업군으로 구성된 이번 기자단은 자체 절차를 통해 최종 21명이 선정됐습니다.
 한편, 부평구 공식 블로그 「공감부평」은 부평의 다양한 즐길거리와 알찬 소식을 온라인으로 전하고 댓글로 소통하며, 2019년까지 누적 방문객 400만 명이 넘는 성과를 보였습니다.
 이에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월 12만 명 이상 방문하고 있는 블로그의 이러한 성장은 기자단이 발로 뛴 덕분”이라며, 계속해서 ‘부평만의 특색 있는 이야기, 그리고 문화ㆍ예술, 시장ㆍ먹거리 골목 등 관광과 지역경제 소식’ 등 생활 속에서 구민들이 더 많이 공유할 수 있도록 현장을 생생하게 전해 주길 바란다며, 다양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습니다.

 

<오프닝>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활동량은 줄어들고 몸은 움츠러들기 마련이죠. 이럴수록 자주 움직여야 하는데 쉽지가 않습니다. 하지만 이색 스포츠로 땀 흘리며 열심히 몸을 단련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고 날씨의 제약도 없는 짜릿한 ‘클라이밍’의 매력 속으로 빠져보시죠~!
 클라이밍은 1988년 처음으로 우리나라에 도입됐고 2020년 도쿄 올림픽에 정식 종목으로 채택될 만큼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스포츤데요~ 국내에서도 20만 명 정도가 즐기고 있는데 2015년 200개 수준이었던 국내 인공 암벽장이 현재 500여 개에 달하고 있습니다. 
 실내에 인공적으로 벽을 만들고 손으로 잡을 수 있는 곳, 홀드를 고정해 다양한 코스를 만들어둔 실내 암벽장은 손끝부터 발끝까지 전신을 사용해 유산소와 근력운동을 동시에 할 수 있어 겨울 실내 스포츠로 인기라고 합니다.

 이곳에서는 전문가의 지도를 받으며 클라이밍을 체계적으로 체험해볼 수 있고 일일 자유 이용도 가능한데요? 저도 오늘 도전해봤습니다! 실력에 따라 코스를 선택하면 되는데요~ 실내 암벽 등반의 매력, 한번 살펴볼까요.

먼저 초보자를 위한 공간입니다. 암벽 등반은 발가락 끝에 힘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앞 코가 단단한 암벽화를 착용합니다. 물론 몸은 충분히 풀어줘야겠죠?

 이제 등반하는 방법, 알아볼까요? 벽에 툭 튀어나온 이것은 홀드입니다. 모양과 색상, 크기가 다양한데요.

 초보의 경우, 크고 잡기 좋은 홀드 위주로 훈련하면서 손의 힘을 키워주는 것이 좋다고합니다. 올라가다가 힘이 빠지거나 홀드를 놓쳐 떨어지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하강 자세가 매우 중요한데요.

 이번엔 벽에서 움직이는 방법입니다. 먼저 다리를 옮겨놓고 그다음 손을 이동하는 것이 좋은데요. 홀드를 디딜 때는 주로 엄지발가락 끝을 이용하는데 발의 안쪽을 벽에 붙이면 몸이 더 밀착돼 효율적인 등반이 가능해집니다. 벽을 오를 때는 하체 근육이 사용되다 보니 림프와 혈액의 흐름이 원활해져 부종을 개선해주는데 탁월하고요. 근력을 골고루 사용하기 때문에 몸매도 예쁘게 잡아줍니다 :)
저도 오늘 원데이로 클라이밍 체험을 해봤는데, 목표를 정해 나아가다보니 짜릿함에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성취감도 높아지는 것 같았습니다. 높은 고도감에 아찔하지만 올라갈 때마다 짜릿한 성취감으로 매료되는 암벽등반! 올 겨울, 클라이밍으로 가족과 함께 추억도 쌓고 건강도 관리해보시는건 어떨까요? 

<게시판>
이번주 부평소식입니다.

부평구립도서관은 올해의 대표도서 선정을 위한 사전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는데요~
2020 ‘책 읽는 부평’ 대표도서 선정을 위한 부평구민의 투표를 기다립니다.

‘리얼마래’, ‘오늘의 민수’, ‘페인트’ 총 3권의 도서가 후보에 올랐는데요,
대표도서 선정을 위한 조사는 1월 7일부터 2월 9일까지
부평구립도서관 통합홈페이지와 부평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참여 가능합니다.

여러분의 손으로 직접 부평 대표도서를 뽑아보세요!
다음 소식입니다.
2020년부터는 월간 구정 소식지‘부평사람들’을 카카오톡으로 볼 수 있습니다.

「부평사람들」의 종이 신문 내용을 별도의 웹진 형태 소식지로 제작하는 것인데요~ 카카오톡에서 ‘부평사람들’을 검색해 친구 추가하면 매월 25일 「부평사람들」 링크가 포함된 알림 메시지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모바일 신문보기>를 클릭하면 구독도 가능하다고 하니까요,

앞으로 좀 더 쉽고, 편리하게 구정 소식 받아보세요:)

 <클로징>

21대 총선이 100일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여야를 막론하고 이번 총선 승리에 사활을 건 모습인데요~
벌써부터 지역구 곳곳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자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흔히 총선을 정치 올림픽이라고 하죠.
올림픽에서 제일 중요한 것. 바로 페어플레일텐데요~
부디 서로 상처주지말고 공정한 승부 겨루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뉴스를 모두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